|
악한 정치세력들 교묘한 뱀같은 정치세력들이 내가 카페에 올리는 에포크타임스기사를
'인기글 순위'에 조작도구로 사용하고 있어 분노가 치밀고있다.
그런 의미로 내가 카페에 에포크타임스기사를 올리는게 아닌데 말이다.
최근 특히 의료대란 의료붕괴관련 팩트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인기글 상위권 상단에
올라 사람들이 보게될까봐 과거 에포크타임스 기사들을 총원 해 그걸로 인기글 상단을
채우고 중간마다 에포크타임스 과거게시물로 매닥질하는 수법을 지속적으로 써먹는
정치세력들과 포털사이트 인기글 직접관계자!
월요일 5월 20일에 그런 의도의 이용하는 과거 에포크타임스게시물 박박벅벅
삭제해야만 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짓들이냔 말이다.
특정국가C나라 세력들, 대깨윤, 한동훈빠, 개아들개딸, 조빠, 대깨문 그어떤 정치세력도
나의 카페서 까불면 가만두지않을 것이야!
[2024년 5월30일 목요일 The Epoch Times 심야뉴스]
애틋한 선율로 서정적 깊이를 더하다…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 교향곡 | 방랑자환상곡 | 마왕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애틋한 선율로 서정적 깊이를 더하다...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18세기 오스트리아 태생 작곡가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혁혁한 업적을 쌓았으나 비극적 삶을 살았던 인물 중 한 명이다.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등은 생존 당시 천재라 칭송받으며 음악계의 찬사를 받았지만,
슈베르트는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사후에야 빛을 보게 됐다
슈베르트는 관현악곡·실내악·피아노곡 등 많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특히 리트(독일 가곡)를 많이 작곡했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은 후대에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화시켰다.
방랑자 환상곡
슈베르트는 수줍음이 많고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그의 음악은 성격과 달리 장난기와 신비로움이 가득했다. 특히 그의 피아노 소나타는 그의 깊은 내면을 잘 드러낸다. 또한 정중하면서도 바로크적인 화려함까지 담겨 있지만, 낭만과 슬픔, 갈망 등이 섬세하게 표현돼 있기도 하다.
방랑자 환상곡으로 더 잘 알려진 환상곡 C장조 Op. 15는 1822년에 작곡된 것으로 피아노 독주를 위해 쓰였다. 이 곡은 슈베르트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4악장으로 구성된 이 환상곡은 독일의 시인 게오르크 필립 슈미트 폰 뤼베크(1766~1849)의 시에서 가사와 제목을 따왔다. 이 곡은 슈베르트의 작품 중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꼽힌다. 계몽주의 시대에 작곡된 이 환상곡은 변화하는 시대적 취향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 복잡한 구조와 새로운 시도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음악적 감동과 이론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가사 속 방랑자는 먼 낙원을 찾으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는 찾지 못한다. 화자는 “나의 사랑하는 땅이여, 너는 어디 있느냐? 찾으려 노력하지만, 결코 알 수 없다”라며 낙원을 찾아 헤맨다.
이 곡은 악장과 악장 사이에 휴식 시간 없이 연이어 연주하도록 쓰였다는 점에서 기존 음악 형식과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매우 독창적인 기교와 곡의 구조는 낭만주의 시대의 다른 작곡가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1811~1886)는 슈베르트의 곡을 편곡해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만들 정도로 존경과 애정을 표했다.
시적인 음악
슈베르트가 쓴 900여 곡의 작품 중 가곡 장르를 대표하는 곡으로는 ‘마왕(Erlkönig)’을 들 수 있다.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가 쓴 동명의 시에 곡을 붙여 쓴 이 곡은 극적이면서도 도전적인 작품으로, 초기 낭만주의 시대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 곡은 고열에 시달리는 아들을 재빨리 집으로 데려가려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본 환각에 대한 비극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베르트는 겨우 18세였을 때 이 시를 보고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 단조와 장조가 어우러진 이 곡은 피아노를 극적으로 사용해 말발굽 소리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미완성 교향곡
슈베르트는 불명의 병과 우울증에 건강을 잃어가던 중에도 따뜻함과 위로를 불러일으키는 경쾌한 곡을 계속 만들었다. 특히 그가 1822년에 쓰기 시작한 교향곡 8번은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전한다. 그는 이 곡을 쓰던 중, 부유한 후원자의 의뢰로 방랑자 환상곡을 쓰기 위해 작업을 멈췄다. 그가 요절하면서 교향곡 8번은 2악장까지만 쓰여진 채 미완성 상태로 남았지만, 그럼에도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극적인 구조와 서정적 추진력으로 인해 교향곡 8번은 종종 최고의 낭만주의 교향곡으로 불리며 음악사 연대기에서 슈베르트의 입지를 확고히 해주었다. 슈베르트 음악의 대담한 교향곡적 범위와 극적인 힘, 정서적 긴장감은 그를 최고의 낭만주의 음악가로 칭하게 한다.
진정한 낭만주의자
슈베르트의 곡들을 역사상 최고의 음악가들과 동급으로 간주하는 이유는 그의 작품이 증명한다. 그의 음악은 음악적 깊이와 감성적 표현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전문가를 비롯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트 맥그레인은 전문 작가이자 감독, 작곡가이다. 그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류시화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기사화에 기여했습니다.
대학생 단체들 “연금개혁? 연금담합일 뿐…미래세대에 부담 지우지 말라” | 청년 | 국회 | 연금개혁안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대학생 단체들'연금개혁? 연금담합일 뿐, 미래세대에 부담지우지말라'>
국회가 연금개혁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대학생 단체들이 이를 강하게 규탄했다.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와 한국대학생포럼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안에 대해 “개혁 없는 보신주의”라며 “미래세대 없는 연금개혁, 개혁 아닌 담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대학생 단체는 연금개혁안을 가리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면서 “기금 고갈 시점이 몇 년 연장될 뿐, 미래세대에게 빚을 떠넘기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혁의 최대 이해당사자인 청년층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청년들의 요구사항은 간과된 기성세대 중심의 타협안이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재정적 지속 가능성 여부 확인으로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는 새로운 방향의 연금개혁안, 연금개혁의 당사자이자 연금 수령 예정자인 우리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연금개혁안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보여주기식 연명치료가 아닌, 가죽을 벗기는 대수술을 통해 미래세대의 새살이 돋아날 여유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여야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비공개 회동을 통해 연금 개혁안 처리를 논의했으나 합의를 달성하지는 못했다고 알려졌다.
北 살포 ‘오물 풍선’ 전국 전역서 150여 개 발견…“만지지 말 것” | 북한 | 남한 | 우리나라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북한살포'오물풍선' 전국 전역서 150여 개 발견...'만지지 말 것'>
북한이 살포한 소위 ‘대남 오물 풍선’이 우리나라 전국 전역에 걸쳐 현재까지 150여 개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어제(28일) 야간부터 다량의 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에서 15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150여 개 풍선 중 일부는 땅에 떨어졌지만 나머지는 계속 비행 중인 만큼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풍선은 민가 지역과 도로, 개활지 등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에 합참은 “지상에 낙하한 풍선은 군의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수거하고 있고,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오물, 쓰레기 등이 포함돼 있었으며, 관련 기관에서 정밀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토부, 행안부,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강구할 것이며, 유엔사와도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면서 “미상 물체를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6일 북한은 우리나라를 향해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中 싱하이밍, 대구 계명대서 '공자학원' 세미나...시민단체 항의 (theepochtimes.com)
<중공 싱하이밍, 대구계명대에서 '공자학원'세미나....시민단체 항의>
계명대서 공자학원 관련 세미나…미국선 ‘스파이 거점’ 퇴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참여하는 행사가 대구에서 그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반중(反中) 성향의 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공실본)은 29일과 31일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 앞과 대구 소재 4년제 사립대학교인 계명대학교 인근에서 각각 ‘중국어 교육기관’을 표방한 중국 공산당의 해외 공작기관 ‘공자학원’의 영구 추방을 촉구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공자학원’은 중국 공산당이 공자(孔子)를 내세워 공산주의와 모택동 사상을 선전하고 중국에 대한 환상을 유포하며 주재국의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주재국 화교 사회를 감시하는 선전·첩보 공작기관”이라며 “이미 그 실체가 드러났음에도 ‘공자학원’을 옹호하는 것은 중국 공산당의 공작을 묵인하고 방조하는 반국가적 망동”이라고 지적했다.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가 중국어 교육 및 중국 사상·문화를 해외에 전파하겠다며 소프트파워 영향력을 확대할 목적으로 세운 기관이다. 그러나 공산주의 이념을 확산하고 각국에서 중국인 유학생과 학자들을 검열하며, 스파이 거점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4년 서울 강남에 전 세계 1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충남대학교, 제주대학교 등 서울 및 국내 주요 대학에서 연달아 개설됐다. 또 전국 15개 중고등학교에는 ‘공자학당’이 설치·운영 중이다.
공실본 기자회견은 오는 금요일(31일) 오후 1시 계명대가 북경어언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 세미나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도전’을 겨냥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는 싱 대사가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계명대의 경우 2007년 북경어언대학교와 ‘공자 아카데미 공동 운영 협정’을 체결하고 그해 9월 ‘공자학원’을 운영하기 시작하는 등, 국내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공자학원’을 유치한 대학으로 꼽힌다.
해당 행사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윤창준 계명대 공자학원 원장(同 대학 중국어과 교수) 등 요인이 참석할 예정인데, 특히 신 총장의 경우 지난 2013년 세계 공자학원의 총사령탑이라고 할 공자학원총부의 이사를 맡았을 정도로 ‘공자학원’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공실본은 계명대를 비롯해 국내 대학과 그 관계자들이 공자학원을 매개체로 중국 정부 및 공산당 대리인들과 깊은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공자학원이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친중 인사 포섭 및 영향력 확산 기관이라는 우려에서다.
미 국무부는 ‘공자학원’을 중국 정부의 정치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외국 정부 대행기관’으로 분류하고 있다. 평범한 교육기관이 아니라고 공식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다. 또한 국무부가 주도한 적극적인 추방 운동의 결과로, 한때 미국 내 118곳에 달했던 공자학원은 작년 10월 기준 10개소로 대폭 줄어들었다.
공실본은 이처럼 해외에서 퇴출되는 공자학원이 한국에서 성업하는 상황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7일부터는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과 공동으로 ‘중국 돈에 영혼 파는 계명대는 반성하라’, ‘중공 선전 공작 소굴 공자학원 추방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계명대 인근 및 대구 시내 주요 장소에 내걸어 학생과 시민들의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공실본과 자유민주당은 “세계 각국이 ‘공자학원’을 없애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국내에는 총 39개소의 ‘공자학원’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은 세계 최다(最多) 공자학원 보유국”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중국 공산당의 해외 첩보 기관으로 알려진 ‘공자학원’에 대해 주무부처인 교육부 등은 그 실태 조사를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며 ‘공자학원’ 문제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학과 교수들에게 각성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의견> 윤오쩌둥과 더불어오랑캐당과 국짐당은 공자학원 폭증을 원하니?
*한국은 중X공산당의 노예국가로 전락하기로 결심한 나라, 바로 모든 정치인들과
소위 지식인들이 나라를 갖다바치고 있다 이나라의 미래가 존재할 수 있겠나?
정치인들과 대학마다 돈받아쳐드시고 중공스파이양성기간 공자학원을 세계서
가장많이 세우고 양성하는 미친 나라 바로 한국이다.
美 중공특위 “中 공산당의 홍콩 탄압, 미국에도 큰 위협” (theepochtimes.com)
<미국 중공특위, '중X공산당의 홍콩탄압, 미국에도 큰 위협'>
미 하원 ‘미국과 중국공산당 간 전략적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중공특위)’의 위원장인 존 물레나(공화당) 의원이 “미국인들은 홍콩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물레나 의원은 지난 23일(현지 시각) 중공특위 주최로 열린 ‘홍콩의 미래와 미국의 정책’에 관한 원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중국공산당이 ‘홍콩의 자유를 존중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전 세계와의 약속을 깬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공산당이 홍콩 탄압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의 핵심 가치가 위험에 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중공특위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도 “중국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약속을 지키지 않고 홍콩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언급하며 “현재 중국에는 하나의 체제, 하나의 정당, 하나의 통치자만이 존재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중국공산당이 홍콩 민주화 운동가와 반체제 인사들을 어떤 방식으로 억압하는지, 홍콩의 법치주의 악화가 미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미국이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을 논의했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이자 인권 운동가인 조이 시우는 “홍콩 당국이 홍콩경제무역사무소(HKETO)를 통해 미국 내 민주화 운동가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무소는 중국공산당의 비밀경찰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 땅에서 이런 시설이 운영되도록 허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해 12월 홍콩 경찰은 조이 시우를 포함한 민주화 운동가 5명에 대해 국가 분열을 선동한 혐의로 1인당 100만 홍콩달러(약 1억 7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물레나 의원은 에포크타임스 자매 매체 NTD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있는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이 중국공산당의 초국가적 탄압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땅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이를 미국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자유가 승리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소중한 가치를 중국에 넘겨줘선 안 된다”며 “중국공산당의 탄압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달 초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20년 이후 홍콩의 자치권 침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공산당의 통제하에서 자치권, 자유, 민주주의 등 홍콩의 거의 모든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률 및 정치 시스템, 시민사회,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 등도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 사실상 홍콩의 모든 분야가 자율성을 잃고 있다”고 덧붙였다.
CSIS는 “미국은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데 일조한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즉, 이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식의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홍콩이 자치권을 회복하고 중국공산당의 가혹한 통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삼성전자 창사이래 첫 노조 파업선언…“내달 7일 연차 파업" (theepochtimes.com)
<삼성전자 창사이래 첫 노조 파업선언...'내달 7일 연차 파업'>
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후 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다.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 교섭 결렬 등을 이유로 즉각 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이날 “조합이 요청하는 것은 무조건 안 된다고 하면서 노사협의회 또는 사측은 노조가 요구한 사항을 일방적으로 발표해 적용하는 등 노조 파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또한 “사측이 교섭에 아무런 안건도 준비하지 않고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사측에 있다”는 파업의 이유를 모두 사측에 돌렸다.
쟁점은 인금인상과 성과급 지급이다. 전삼노는 “노조가 원하는 것은 임금 1~ 2% 인상이 아닌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급 지급을 촉구했다.
전날인 28일 전남노는 삼성전자 사측과 임금 협상을 위한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급 3.0%, 성과급 2.1%)로 합의했다. 이는 전년 4.1%(기본급 2%, 성과급 2.1%)보다 1%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올해 예상 소비자 물가 인상률은 2.6%의 2배 수준이다.
평균 인상률 5.1%이므로 실제로 인상률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좋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은 평균 7% 이상 임금이 오른다. 평가가 특히 높은 사원들 중에는 8~10% 인상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삼노는 사측과 노사협의회 간 합의를 거부하고 6.5% 인급인상과 유급휴가 1일 추가를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벌여왔다. 특히 전날에는 사측위원 2명의 참여를 두고 양측 간 극심한 갈등을 빚다가 협상이 결렬됐다.
파업 일자는 다음 달 7일(6월 7일)이다. 전삼노 지도부는 조합원들에게 단체로 연차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압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아이디어를 모아 후속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파업과는 별개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주차한 버스에서 숙박 농성을 벌인다.
현재 전삼노가 밝힌 조합원 숫자는 2만 8천 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직원인 12만5천명의 22% 수준이다. 파업 참여가 얼마나 이뤄질지 알 수 없으나, 다수가 참여할 경우 삼성전자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창사 첫 파업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삼성전자가 처한 현실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 주력인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14조8천8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핵심 분야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 경쟁력 확보에도 비상이 걸려 있다.
식약처 “전국 생활하수 분석했더니 4년 연속 필로폰 검출” | 한국 마약 지도 | 하수역학 | 코카인 검출량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식약처 '전국 생활하수 분석했더니 4년 연속 필로폰 검출'>
부산대 연구팀과 전국 하수 분석해 ‘마약지도’ 작성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2023년 전국 17개 시·도 하수처리장에서 4년 연속 마약류 성분인 필로폰이 검출됐다. 코카인의 전국 평균 사용 추정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식약처는 29일 ‘2023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수역학은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잔류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학문이다.
식약처는 2020년부터 부산대 환경공학과 하수역학 연구팀에 의뢰해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를 조사해왔다.
연구팀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하수처리장 34개소를 선정한 후 연간 분기별로 시료를 채집해 마약류 성분 검출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이 4년 연속으로 모든 하주처리장에서 검출됐다. 다만 1천 명당 하루 평균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하 ‘사용 추정량’)은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20년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코카인의 경우 전국 평균 사용 추정량이 증가했으며 그간 서울 지역 하수처리장에서 주로 검출됐지만 2023년에는 세종에서도 처음으로 검출됐다.
지역별 사용 추정량을 보면 필로폰의 경우 경기 시화·인천이 높았으며, 암페타민의 경우 청주·광주, MDMA(메틸렌디옥시메타암페타민·엑스터시)의 경우 경기 시화·목포, 코카인의 경우 서울·세종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 지역별 사용 추정량은 시료 채취 시기의 강수량, 집회 등 이벤트나 하수처리 구역 내 유동 인구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그간 실시해 오던 특정 물질 위주의 분석과 대사체를 포함한 다빈도 검출 물질 분석을 병행해 필요시 임시마약류나 마약류로 지정하고 신종 마약류를 탐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미영 마약정책과 사무관은 “향후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하수역학 기반 마약류 실태조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4 앞둔 홍콩 경찰, 민주 활동가 6명 체포...새 '국가안전법' 첫 적용 (theepochtimes.com)
<6.4 앞둔 홍콩경찰, 민주활동가 6명 체포...새 국가안전법 첫적용>
당국, ‘톈안먼 학살’ 추모일 앞두고 검열·통제 고삐 바짝
홍콩 당국이 지난 28일(현지 시각) ‘선동 혐의’로 민주 활동가 6명을 체포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적용된 첫 사례다.
중국 분석 전문가들은 “중국공산당 통제하 홍콩 당국이 자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기 위해 이 법안을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크리스 탕 홍콩 보안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인권 변호사이자 민주 활동가인 초우항텅을 포함해 총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중국과 홍콩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시민들이 불법적인 활동에 참여하도록 선동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홍콩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콩 경찰은 “초우항텅은 다른 5명의 도움을 받아 ‘민감한 날’에 시위에 참여할 것을 부추기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언급된 ‘민감한 날’은 톈안먼 사태가 벌어진 6월 4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초우항텅은 톈안먼 사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2021년 9월 교도소에 구금됐다.
당국은 나머지 5명의 나이가 37~65세라고만 밝힐 뿐,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홍콩 입법회(의회)는 지난 3월 19일 반역, 내란 등의 범죄에 대해 최대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홍콩판 국가보안법’을 통과시켰다.
이는 2020년 제정된 국가보안법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구체화한 것이다. 국가 분열,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39가지의 국가안보 범죄와 이에 대한 처벌을 담고 있다.
민감한 날
6월 4일은 중국에서 가장 ‘민감한 날’로 꼽힌다. 매년 이날이 다가오면 중국공산당은 검열과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한다.
’64’, ’89’, ‘학생’, ‘탱크’ 등 조금이라도 1989년 톈안먼 사태를 연상시키는 숫자나 단어는 철저히 금지된다. 촛불이나 꽃처럼 추모와 관련된 이미지를 포함하는 게시물도 온라인에서 검열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홍콩 시민들은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해 왔다.
그러나 2020년 중국공산당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심각하게 훼손됐다.
홍콩 당국은 수많은 민주화 운동가를 체포하고, 시위를 진압하며, 반정부적 성격의 모든 집회를 금지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기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활동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된 이들의 수가 29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는 지난 3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홍콩인은 물론, 홍콩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중국, 코로나19 후유증 시달린다...‘롱 코비드' 확산 정황 (theepochtimes.com)
<중공, 코로나19후유증 시달린다...'롱 코비드'확산 정황>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에도 장기간 후유증…생계 지장
중국에서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이 지속되고 있다. 병원에서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한 채 기침, 발열, 통증이 이어지는 현상이다.
지난달 27일 남부 광둥성 둥관시 주민 왕(王)모씨는 에포크타임스 중국 취재진에 “같이 일하는 메이퇀(중국판 배달의 민족) 배달원들 12명 모두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없어 생업에 지장이 크다”고 말했다.
Read More
중국 각지서 코로나 또 확산 중…네이멍구에선 화장터 부족 사태
왕씨는 또한 “나와 동료들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주변의 많은 성인과 아이들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감기 증세에 장기간 시달리고 있다”며 현지 상황을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한 후에도 2개월 이상 남아있는 만성 잔류 질환을 ‘롱 코비드(Long COVID)’로 정의한다. WHO에 따르면 감염자 10명 중 1명은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왕씨는 “병원 발열 클리닉은 늘 환자들로 붐빈다”며 “병원을 한 번 찾으면 수백 위안, 1천 위안(수만원~십수만원)씩 깨진다. 의사들은 2~3일 수액 주사를 맞으면 된다고 하지만, 정확한 병명조차 듣지 못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3년 전 어머니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그는 올해 초 한 달간 발열 증세를 겪은 후 지금까지 후유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2살 된 아들에게 자주 열이 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올 들어 몇 번째 감기인지 모르겠다. 요즘 밤이 되면 기침이 심해져 잠을 이루기 어렵다. 날이 더워졌지만 선풍기 틀 생각도 못 한다. 기침이 시작되면 뼈가 다 아플 정도다. 주사도 약도 소용없고 코가 자주 막혀서 숨쉬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왕씨뿐만이 아니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중공 바이러스 감염 후 쇠약, 피로, 불면증, 답답함, 숨가쁨, 기억력 저하, 청력 저하 및 기타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게시물이 그치지 않는다.
바이러스 감염과 무관하게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오히려 건강을 잃었다는 사연도 드물지 않다.
동북부 지린성 주민 린(林)모씨는 “농장 일을 할 수 없게 됐다”며 “예전에는 아주 건강했는데,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로 부작용이 생겨 감기가 끊이지 않는다. 무거운 걸 들 수 없게 됐고 기운이 없다. 전신에서 땀이 나고 숨이 가빠져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남부 장쑤성 난징 주민 리(李)모씨는 “나와 가족들은 수년째 코로나 환자”라며 “갈수록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더 많은 과(科)를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리씨는 “코로나 감염만 6번째다. 걸릴 때마다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 정신도 점차 온전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코로나 감염이라고 생각만 할 뿐, 사실 의사들도 정확한 병명을 알려주지 않는다. 생활에 너무 큰 지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딱 필요한 물건만 소비...美 고물가에 '안 사기' 챌린지 유행 (theepochtimes.com)
<딱 필요한 물건만 소비...미국 고물가에 '안 사기' 첼린지 유행>
‘기한 정해서 생필품만 사자’ 소비습관 개선 움직임
미국에서 생필품을 제외하고 다른 물건들을 전혀 구매하지 않고 버티는 ‘노 바이 챌린지(No-buy challenge)’가 유행하고 있다.
‘과소비 상징’이었던 미국인들이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사태를 맞아 생활문화를 바꾸며 적응해나가고 있는 모습으로 평가된다.
AP통신은 28일(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노 바이(사지 않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판 ‘디시인사이드’로 불리는 커뮤니티 ‘레딧’의 노 바이 챌린지 그룹에는 5만1천 명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신발이나 화장품을 사지 않거나 혹은 꼭 필요하지 않은데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행위를 일정 기간 자제하겠다고 서약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1년의 시한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이 모인 그룹 게시판에는 “새 옷 구매를 포기했다”, “타깃(쇼핑몰)에서 사는 것을 중단했다”, “구매 목록에서 탄산음료를 금지했다” 등 자신의 경험담과 동영상이 게재된다. 몇몇 동영상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선을 모았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엘리사 버먼은 사치품 의류를 ‘지르기’하면서 신용카드 빚이 수만 달러(수천만원)로 불어나자 소비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 바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새 옷을 사지 않고, 화장품과 헤어용품은 가지고 있는 제품을 다 사용한 후에만 구입하기로 했다. 사교 모임도 비용이 적게 들거나 아예 비용이 들지 않는 활동으로 제한했다. 그러나 2주 만에 새 모자를 사고 말았다는 실패담을 전하기도 하면서 카드 빚 청산이라는 목표 달성 의지를 보였다.
노 바이 챌린지 참가자들이 모두 채무 상황을 목표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빚을 지진 않았지만 과소비로 인한 환경 부담 가중을 피하기 위해 도전 중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한 참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집에 돌아와 자기 방을 가득 채운 물건을 본 후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산더미 같은 쓰레기에 자신이 얼마나 일조하고 있는지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 외 자신의 소비생활을 더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싶어 챌린지에 뛰어들었다는 이들, 상대방이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 싫어서 데이트를 자제하기로 했다는 여성 참가자도 있었다.
이런 챌린지의 배경으로는 고물가 등 미국의 경제 어려운 상황이 거론된다.
올해 미국의 식료품 가격은 2019년 대비 26% 상승했다. 식료품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긴 했지만 다른 물가도 오르기는 마찬가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하며 이전보다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아직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게 시장의 반응이다. 한동안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비 습관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소고기 대신 배양육? 美 정부 승인에 각 州서 판매 금지 [팩트매터] | 플로리다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소고기 대신 배양육....미국정부 승인에 각 州에서 판매금지>
미국 에포크타임스 본사 로만기자 Facts Matter With Roman TV 한글자막 풀영상
<벌레 곤충 배양육 실험용 쥐가 된 미국국민들>
벌레와 곤충을 단백질 대체 공급원으로 사람들에게 먹이려는 노력과 별개로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를 먹게 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농장과 목장을 없애고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은
배양육이 이미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 도장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일은 유럽에서도 없었습니다.
유럽은 배양육 기술에서 일반적으로 1~5년 앞서 있지만
유럽연합(EU)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고기에 대해 승인을 내린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유럽의 개별 국가들은 배양육을 금지하는 추세입니다.
미국 농무부의 이런 결정으로
미국은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배양육 판매를 허용한 국가가 됐습니다.
우리는 중국, 북한, 이란과 지정학적으로 긴장 관계에 있습니다.
단백질 생산을 몇 군데의 주요 공장에 집중시키면
몇 방의 미사일 공격으로 즉시 기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xsaFQnPH9_0?si=jEI8vhJiBQWaWR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