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114층탑석) 상왕산 원효사 찬가의 변신
상왕산 원효사 찬가
아침햇살 맑은도량
원효사에 올라가면
해월스님 환한 얼굴
미소짓고 반겨주네
상왕산록 우전차로
깊은고요 잠길적에
차의향기 은은한데
등골에는 물흐르고
깨달음꽃 피어나네
현수법수 경전등이
문화재로 지정되고
도량안팎 곳곳마다
정겨움이 가득하네
참배하는 불자님들
무량복락 얻어가고
우금티에 동학혁명
전적지가 곁에있어
근대사의 농민전쟁
모진아픔 겪었던곳
금강경탑 우뚝솟아
님의마음 위무하고
산새들과 고라니도
즐겨찾아 노니는절
불보살의 무정설법
국태민안 발원하네
나무영산회상불보살
이 글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침에 직접 쓴 것
인쇄하여 가져 온 것
77층탑석 글에
원효사 찬가를 선보였고
서울 부채 공장에 보내서
500개를 인쇄하여 가져 왔습니다.
이번 초파일날에
절에 오신 불자들께
원가세일 을 준비중임.
(개당 3천원이므로
초파일날만
3개 1만원에 ㅎㅎ)
병신년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는
원효사 찬가가 적힌 부채가
최고의 효자임.
병신년은
병화 丙火가 있고
신금 申金 내지는
인신 소양少陽 상화相火가 있어서
중복되는 불의 기운으로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비무환.
에어컨과 선풍기등
냉방 냉풍 기계보다는
부채바람이 건강에 이롭고
더위에는 만점입니다.
아래 스님들이
'그려 여름에는 부채가 최고지
암만 그렇고 말고'
이구동성 하는 소리 들리시지요?
공주 상왕산 원효사 심우실에서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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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스님의 이야기 방
(365-114층탑석) 상왕산 원효사 찬가의 변신
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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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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