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지 한달하고 11일,,,,,,
우리 강아지 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가끔 돌아다닌다는 전화제보가 있어 달려가 주위에 전단지를 다시 붙이곤 하지만
점점 연락이 뜸해지네요. 붙쳐논 전단지는 다음 날이면 없습니다. 다시 그 자리에 전단지를 붙여하는 것인지
다른 곳에도 붙여야할 곳이 많은데......며칠이라도 놔두지 다음날 가보면 싹 다 떼어버리고 없네요.
점점 기운이 딸리고 이러다가 울 강아지 못 찾는 것 아닌가? 불안해지곤 합니다.
인터넷의 힘을 믿고 싶은데, 제발 도와주세요.
3.2킬로 어린 강아지가 계속 주인을 찾아 집을 찾아 떠돌아다닐 수 있는 건가요?
아님 누가 데리고 있는 걸까요?
제겐 강아지가 아니라 자식이랍니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랍니다.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서 아직도 매일 눈물을 흘리고 어떻게 울 강아지를 잊는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제발 푸들을 보신 분이나 데리고 계시는 분이 있으면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44F474FD6C29E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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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구협이랑 구청 시청들 동물보호협회들 다 찾아보셨어요?
한달만에도 아이가 길거리생활을 하면 몰라보게 변하기도 하더라고요. 조금만 비슷해도 꼭 직접 가보셔서 확인해보셔야 후회안하세요..
님 잃어버리신 동네 동물병원들 모든곳과 옆옆동네까지 다 전화해서 연락처 남겨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