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무 황당해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미래산업
상한가
정문술부터 시작해서 내 기억에는 처음보는 일이다.
내가
아버님이
그리고 마지막에 어머님이 현재 보유하고 계신 종목인데(거의 30여년이다.)
휴지보다
쓰레기보다
시궁창에 쥐들이 가지고 놀던 종목
감자
또 감자
그리고도 감자했던 종목인데 쳐다보니 웃음이 난다.
오늘
아침에도
증권방송에서 하는 얘기
3년
5년
보유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거품을 물고 하는데 쳐다보면 사람의 모습은 분명 아닌 것 같다.
단타
단타만 해라고 그렇게 도박을 하라고 얘기하면 간단한데
지금부터
2년 정도에 주식 활황이 올 수도 있다.
나는
가능하면
최소 3년부터 10년 정도를 계산하고 종목을 선택한다.
물론
도중에 생각만큼
아니면
돈이 필요하면 바로 매도를 한다.(대출을 받지 못하면 방법이 없으니 눈물을 머금고 바로 매도를 한다.)
저번에
통화를 하니
그 많던 주식이 다 어데로 가고
고구마도 아닌
감자를 해서 주식을 쓰레기보다 못하게 했는지
차라리
회사가 부도나고 없어지면 돈이 날아가더라도 마음이 편한데
구질구질하게
저렇게 끌고가는 것은 보기가 좋지않다.
미래산업
삼성메디슨
지금
2개 종목이 그렇게 갔는데 삼성메디슨은 떨어지면 계속 사모으는 중이다.(그렇다고 몇만주는 아니고 껍값정도로 매수)
용돈
어제도
휠링할 돈으로 증권사에 넣고 매수를 했다.(주식놀이는 세상에 그 어떤 운동경기보다 잼있고 행복한 놀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모든
현금을 다 털어
증권사에 넣고 삼성전자를 살 것인지 계속 고민중이다.
동생이 와서
잠시
놀다가 계속 올릴 예정이다.(기름넣고 마눌과 가덕도 놀러갈 수도 있고)
동생이
방금 아파트와서
딸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휘발유 20리터를 넣어주고 갔다.
아들은
해운대 친구들과 나들이
나는
마눌과 같이 바다구경을 할 예정이다.(예정은 가덕도를 갈려고 하는데 마눌이 원하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