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3 송파문화재야행 6월23일~24일 양일간에 펼쳐져

[우보(牛步)]

제1회 송파문화재야행이 올해 6월23일(금)~24일(토) 첫 선을 보인다.

문화재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달빛을 받으며 야간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아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설(夜設, 공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식(夜食, 음식이야기),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등의 테마별로 진행된다.

석촌동 고분군, 석촌호수 아뜰리에, 한성백제박물관, 풍납토성 일대에서 진행되는 송파문화재야행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도시 송파’의 매력을 보여준다. 특색있는 공연, 체험, 탐방이 어우러져 2천 년 전 찬란하게 꽃피웠던 한성백제 시절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송파문화재야행은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