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워너 2018년 9차 미국 안내서
█ Warner
미국 Pop & Rock 신보 타이틀 / 가격 : 20,500원
1. Brent Cobb
/ Providence Canyon
최근 남부 네오 포크씬의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는 조지아 출신의 컨츄리 & 포크 싱어송라이터 Brent Cobb의 2018년 신작.
2년전 발표한 메이저 데뷔작 ‘Shine on Rainy Day’를 통해 '60~'70년대 네쉬빌 포크씬을 연상시키는 복고적이며 감성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그는 한층 탄탄한 송라이팅과
휴머니즘 가득찬 목가적인 서정미를 본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담한 포크송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Providence Canyon’를 비롯하여 ‘King
of Alabama’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 Charlie
Puth / Voicenotes
초대형 신인의 지위를 넘어
전세계가 사랑하는 팝 스타로 올라선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Charlie Puth의 2018년 신작. 재기 발랄한 송라이팅,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이 만든 그의 두 번째
챕터에는 다정다감한 보컬과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Patient’, 팔세토 보컬이 전하는 중독성 강한 선율의 빌보드 Top 5 싱글 'Attention', 유려한 선율의 UK Top 10 싱글 'How Long', 켈라니와의 콜라보레이션
‘Done For Me’ 포함,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13개의 트랙이 담겼다.
3. Hayley
Kiyoko / Expectations
어린이 채널 출신의 연기자
겸 가수 Hayley Kiyoko의 2018년 화제의 신작. ‘Girls Like Girls’,
‘Cliff‘s Edge’, ‘Feelings’ 등 뮤직비디오와 가사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고 큰 성공을 거둔 그녀의 신작은 Kehlani와 듀엣을 이룬 사랑스러운 타이틀 ‘What I Need’를 비롯 야망을 담은 첫 싱글 ‘Curious’
외에 ‘Wanna Be Missed’, ‘He'll Never Love You (HNLY)’ 등이 실렸다. 이번
앨범은 호기심 많은 사랑을 주류로 다루었지만 싹트는 팝스타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 또한 있었기에 균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후문.
4. Kimbra / Primal
Heart
EDM만의 음악본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Grammy
2개부문 수상에 빛나는 여성 싱어 Kimbra의 2018년
신작. Kimbra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질랜드의 여러 제작자들, 특히
히트머신 Skrillex와 함께 12개의 앨범 트랙을 모으며
약 2년 동안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덕분에 이번 앨범은
성숙, 현명이라는 또 다른 테마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verybody Knows’와 ‘Version of Me’ 같은 곡에서
목소리에 숨어있는 약한 모습을 과감히 드러내며 청중에게 생생한 느낌을 전하는가 하면, ‘The Good War’, ‘Human’, ‘Lightyears’에서는 과거의 밀도에서 벗어나 전자 팝 사운드와
미적인 면을 강조해 보여준다.
5. Lake
Street Dive / Free Yourself Up
보스턴 출신의 4인조 인디록 그룹 Lake Street Dive의 2018년 신작. 2006년 데뷔 이후 6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60년대 션샤인팝에서 부터 ‘70년대 모타운 소울 그리고 ‘80년대 블루아이드 소울을 넘나드는 개성강한
음악성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년만에 선보이는 본 작품은 한층 팝퓰러한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그루브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싱어 Rachael Price의 파워플한 가창력을 들려주는
‘Good Kisser’를 비롯하여 ‘I Can Change’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6. Neil Young
/ Roxy - Tonight's the Night Live
‘75년 발표된 Neil Young의
전설적인 라이브 앨범 ‘Tonight's the Night’에 앞서
2년전인 ‘73년 Roxy 클럽에서 펼쳤던 희귀
라이브를 담은 작품. 그 밴드 Crazy Horse의 전신
밴드인 ‘The Santa Monica Flyers’와 함께 하였으며 이후 그의 단골 라이브 레파토리로
자리매김한 ‘Tonight's the Night’를 비롯하여 Ben
Keith의 블루지한 슬라이드 기타 사운드가 일품인 ‘Roll Out the Barrel’, 강렬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Speakin' Out’ 등 18곡의
작품이 수록 되어 있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7. OST(Neil
Young + Promise of the Real) / Paradox(패러독스)
중견 여배우이자 최근 감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보인 Daryl Hannah의 2018년
넷플릭스 상영 작품 ‘Paradox(패러독스)’의 사운드트랙. Neil Young과 그의 밴드 멤버인 Lukas Nelson 그리고
Micah Nelson이 주연과 영화음악을 담당하여 화제가 되었던 본 작품은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동화적인
영상과 Neil Young의 음악을 이상적으로 조합시킨 판타지물로 그의 자작곡 뿐만 아니라 ‘Happy Together’와 같은 리메이크곡과 연주곡 등 다양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OST / Rise
Season 1(라이즈 시즌 1)
글리(Glee)에 이은 뮤지컬 미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미 NBC 방영
화제작 ‘Rise Season 1(라이즈 시즌 1)’의 사운드트랙.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본 작품은 자기 회의에 빠진 주인공이 학교 연극동아리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록과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으로 표현하고 있다. 뮤지컬
특유의 흡입력 있는 사운드가 일품인 첫트랙 ‘Glorious’를 비롯하여 대미를 장식하는 ‘Carry You’ 까지 24곡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뮤지컬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9. Shinedown
/ Attention Attention
얼터너티브 메탈의 절대 강자! Shinedown의 2018년 신작. 5장의 정규작과 전 세계 600만 장의 판매고! 이들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작은 콘셉트 형식으로 부정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노래를 하나씩 거치는 동안
변화를 겪고, 끝에 이르러 완전히 달라진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는 설정.
‘Devil’에서 ’Kill Your Conscience‘로, 다시 마지막 곡 ’Brilliant‘로 이어지는 동안 공격적인 리프와
평범한 발라드, 빽빽하게 겹친 합창 등 Shinedown의
대담한 진술이 펼쳐진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0. YFN Lucci
/ Ray Ray from Summerhill
미국 아틀랜타 출신의 랩퍼
YFN Lucci의 2018년 메이저 데뷔작. 2014년 믹스테잎 ‘Wish Me Well’로 데뷔했던 그는 이미 3장의 믹스테잎과 Rick Ross, Dreezy, PnB Rock, Lil
Durk, Boosie Badazz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첫 메이저 진출작인 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의 써포트가 돋보이는데 Wale와 함께한 ‘Too Much’를 비롯하여 Meek Mill의 존제감이 인상적인
‘Street Kings’ T.I.의 피춰링이 일품인 ‘Keep
Your Head Up’ 등 19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