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정권, 추락의 끝이 어디까지일까.

[구름그리고달]

여당과 정권, 추락의 끝이 어디까지일까.

여당과 정권의 연말연시는 참혹할 것이다. 김건희 특검과 50억 클럽 특검(쌍특검), 장관청문회 등으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는 정도의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50억 클럽 특검 대상자들은 과거 문재인 정권이나 이재명과 관련이 있지만 윤석열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어서 50억 클럽 특검은 윤석열의 목을 죄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보다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김건희 특검은 윤석열과 그 정권 그리고 여당의 운명과도 관련이 되어 있어 윤석열로서는 곤혹스러울 것이다.

국회에서 특검안이 의결되면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특검이 시작된다. 1월부터 4개 월간 계속될 특검의 수사는 총선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된 김건희는 국민의힘 총선을 망치게 만드는 존재가 될 것이고, 김건희의 신병도 위태로울 지경에 이를 것이다.

이런 것이 예상되는데도 윤석열이 특검안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특검안을 거부하게 되면 국민적 저항으로 정권은 견디기 어려울 것이고,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과 비난을 받을 것이므로 윤석열로서는 진퇴양난에 빠질 것이다.

민주당이나 다른 야당은 김건희 특검이 진행되는 것보다 윤석열에 의해 거부되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다. 정치 투쟁의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윤석열이 김건희 특검안을 받아들여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망하는 것이고 윤석열이 거부하여도 더 망하는 것이다. 무조건 지는 싸움을 하는 윤석열로서는 고통스러울 것이다. 윤석열은 노무현처럼 ‘마누라를 버리라는 것이냐.’고 야당을 향해 말할 수는 있겠지만 윤석열은 그런 말을 할 용기도 없어 보인다.

출처: 영등포농교회 | 종말 - Daum 카페

[쿠람]

거부권 행사로 같이 죽는 것 보다 지어미 끌리어내어져 처절하게 짖밟혀 만신창이가 되는 각시를 보이게 함이 그가 기사회생하는 마지막 길이 될 것이다.
각시를 죽여 남편이 사는?
" 내가 죽어 지아비를살리겠다"의 의처가?
허나 삼백만원짜리 파우치나 받는 머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