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카페에 제가 인구정책에 대한 비판을 좀 하면서.
평소 생각을 두서 없이 나열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항공모함 건조 문제에 대해 언급했는데..
다행히 이 번 대선에 모 후보가 여가부 폐지하고 인구정책 부서를..
만들겠단 공약을 걸 것 같더라구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다만 여가부 폐지는 여론이 찬성이 반대보다 조금 높던데..
이 건 단순히 여론으로 결정할 게 아니니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고..
성(젠더)문제는 남녀 싸움이 될 수 있고 본의 아니게 국민을 가라칠 수 있기에..
어느 집안이고 아들 딸이 있기에..남녀가 있기에..유불리 따질 문제도 아닙니다.
항모 문제도 우리 바다가 좁아서 작전하기에 적당치 않다는 말을 했는데..
그 대신 신형 잠수함이나 (우리나라 서남해안 리아스식해안:숨어서 기습공격 유리)..
구축함등 대형 함정을 많이 만들고 신형 전투기 도입과 우리 국산 전투기 제작으로..
전력 증강 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을 했지요. 엊그제 F-35 동체착륙,F-5E 야산 충돌..
조종사 모 대위 순직..그 는 이잭트!(비상 탈출:두 번 반복 외침)이잭트! 외쳤지만..
탈출 가능 시간 10초를 넘기고 결국 순직..비행기는 아다시피 1970대 도입..
40년이 넘어 50년이 다 되어감.비슷한 전투기가 F-4D(팬텀)..
과거 월남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비행기..그러나 그 것도 이젠 노털(?) 신세..
항공모함(척당3조)건조비를 이런데 쓰자는 소박한 생각.. 우리 항모는 결국 미국 배 만든 거나 다름 없음.
미국은 함모 1척(3척?) 돈 안들이고 얻는것..배 뿐만 아니고 전투병력까지..미군과 합동 작전만 가능..
이상 두 문제..인구문제와 항모 문제에 대해 전번에 카페에 올린글을 잠시 다시 정리해 봤습니다.
그럼 제목으로 단....행복한 나라란 어떤 나라일까요.
공 맹이나 노 장 혹은 요 순을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각자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첫째로..우리 나라 주변에 적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을 만들만한 여러 요소들에 대해 우리 스스로 억지력을 발휘해야 하고..
주변 국이 우방국이 될 수 있도록 외교력을 발휘..사이 좋은 이웃..선린 관계 유지....
이 게 첫번째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이 걸 못하면..혹은 악화 시키면 통치자 자격 상실..
국민들은 항상 불안하고 고달프지요. 외교력 발휘 싸우지 않고 서로 좋게 살면 최고지만..
그래도 싸울 수가 있겠지요? 세상사 다 그러하기에..또한 우방은 영원한 우방이 아닐 수도..
싸우면 이길 수 있는 국방력을 갖춰야지요.튼튼한 국방력..국민들의 투철한 안보의식도..
두번째는 배 부르고 등 따습고.... 병 나면 고쳐주는 나라..
다시 말해 복지국가 건설입니다. 사회주의 장점도 자본주의가 차용해야 합니다.
복지..매우 중요하지요.이 속에는 평등 사상도 어느정도는 용인해야합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공산주의 자들이 말하는 자본주의 멸망의 시나리오 아닙니까?
자본주위.. 시장 경제..단점을 보완..모든 국민들이...잘 사는 나라..
낙오자 적게 만든 우리 사회(아예 없애는건 불가능)..행복한 국가지요.
이 걸 충족시키는 필충조건은? 직업입니다. 직업은 먹고 사는것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인간 행복 추구권에 첫번째...자아성취..욕구 충족.. 원한 자는..일 할 수 있는 나라..
세번째는 문화예술이 찬란히 꽃 피는 나라....
배 부르고 등 따습지만 사는 모양이..수준이 인간답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할 것..
오늘날 서구사회를 동경하는 많은 이유 중 첫째가 아마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아닌가요?
문회예술이 찬란한 나라는 그 국민들 수준도 높고요...그리되면 이웃 생각을 먼저하고..
상부상조... 조용조용히 해결(싸울일도 적고)...소송이 가장 많은 나라가(코리아) 아닐 테고..
하야간 질 높은.. 훌륭한.. 예술 속에 살다보면 인간성도 따라서 많이 순화되겠지요?
이상 세가지만 말씀드린건데..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요.행복 나라 조건이..
수 십 수 백가지가 넘는 사람도 있겠고..저처럼 한 두가지만 (욕심 안부리고) 챙긴 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