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늘은 동아리 설명회입니다.
1학년때 입부하고싶던 동아리가 사람이 부족해서 활동을 못했어서
올해에는 꼭 동아리에 들어가고싶어 설명회를 들으러왔어요
친구는 요즘 몸을 너무 안움직인거 같다고 배드민턴부를 보러 같이 왔어요
동아리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설명하러 나와주신분들도 다들 열정있어보여서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여러 동아리들이 인원 부족으로 활동정지의 위기에 놓여있었어요
테니스부는 지금 부장 1명이서 지키고있고
풋살부는 내년이면 매니저가 아예 남질 않아서 매니저도 꼭 지원해달라 하더라구요.
제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게임연구 동호회는 몇년째 활동정지 상태에요.
드디어 게임연구 동호회 설명 차례입니다.
사실 몇년동안 활동을 안했던 동아리라 설명회에도 안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현재 부원이 아예 없어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하면 창립멤버처럼 0부터 다 쌓아올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게임연구 동호회는 게임을 만드는게 주된 활동이되는 동아리에요.
저같이 게임회사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거같아요.
게임연구 동호회 말고도 그냥 게임 동호회도있었는데
이쪽은 다같이 모여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아리여서 혼자 게임하는걸 좋아하는 저에겐 맞지않았어요
1학년때에는 동아리활동을 못했던만큼 올해에는 꼭 동아리에 들어가 많은 경험을 해보고싶어요
첫댓글 다들 공부하느라 바빠서 동아리 활동에 소홀해지는걸까요? 아무래도 전문학교는 수업도 타이트하고 과제도 많으니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과 친구들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겸할 수 있어서 동아리 활동이 재미있을거 같은데~ㅎㅎ 게임연구동호회가 이번에는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