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李 相龍님께서 보내주신 좋은글을 공유합니다 🍒 😭 아버지의 눈물 《 詩人 이채》😭🍂 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게 정의롭게 사나이답게 보란 듯이 살고 싶었다. 남자보다 강한 것이 아버지라 했던가? 나 하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위해 나쁜 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세상살이더라. 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으로하루를 걸어온 길 끝에서 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달빛 아래 쓴 소주잔을 기울이면소주보다 더 쓴 것이 인생살이더라. 변변한 옷 한 벌 없어도번듯한 집 한 채 없어도 내 몸 같은 아내와금쪽같은 자식을 위해이 한 몸 던질 각오로 살아온 세월 애당초 사치스런 자존심은 버린 지 오래구나. 하늘을 보면 생각이 많고땅을 보면 마음이 복잡한 것은누가 건네준 짐도 아니건만 바위보다 무거운무겁다 한들 내려놓을 수도 없는 힘들다 한들 마다할 수도 없는 짐을 진 까닭이다. 그래서 아버지는울어도 소리가 없고 소리가 없으니 목이 메일 수밖에 용기를 잃은 것도열정이 사라진 것도 아니건만쉬운 일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아 살아가는 일은 버겁고무엇하나 만만치 않아도 책임이라는 말로 인내를 배우고도리라는 말로 노릇을 다할 뿐이다. 그래서 아버지는울어도 눈물이 없고눈물이 없으니 가슴으로 울 수밖에...... 아버지가 되어본 사람은 안다 아버지는 고달프고 고독한 사람이라는 것을아버지는 가정을 지키는 수호신이기에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약해서도 울어서도 안 된다는 것을그래서 아버지는 혼자서 운다 아무도 몰래 혼자서 운다하늘만 알고아버지만 아는...
https://www.joongang.co.kr/중앙일보 뇌졸중 경보 기억하세요 ‘이웃·손·발·시선’ 국내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는 뇌졸중(중풍)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혈전(피떡)으로 막히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지난해 국내 환자 수는 63만 명. 대다수는 60대 이상 노인이지만, 50대 이하 환자도 13만 명에 달한다. 배희준(59)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대표적인 뇌졸중 명의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인 그는 20개 병원과 15년째 다기관 뇌졸중 환자 코호트 연구를 하고 있다. 발병 원인별로 환자를 최소 1년간 추적 관찰하는 연구다. 등록 환자 수만 10만여 명이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 조절 가능한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방세동, 흡연, 운동 부족, 비만, 수면무호흡증(코골이) 등이 있다. 혈압만 잘 관리해도 절반 이상은 예방할 수 있다.” 뇌졸중 의심 증상은 :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 뇌경색의 경우 몸 한쪽 마비, 안면마비, 구음장애(발음이 어눌해지는 것) 증상이 가장 흔하다. 두통, 어지럼증, 말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시야장애, 의식상실, 식욕 증진·저하, 잠만 잔다거나, 폭력적으로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출혈의 경우 겪어보지 못한 수준의 심한 두통이 나타나곤 한다.”
https://www.sedaily.com/서울경제 복부비만·가족력 있는 성인, 매년 '당뇨병 선별검사' 받아야 당뇨병은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3분의 1 가량은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또는 당뇨병전단계를 조기 진단하기 위해 40세부터 매년 공복혈당 또는 당화혈색소를 체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과체중이거나 고혈압, 심혈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30세가 선별검사 시작 기준이다. 런데 만 35세부터 매년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새로운 진료지침이 나왔다.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인 과체중 직계가족에게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임신당뇨병이나 4kg 이상 거대아 출산력 △고혈압 △HDL 콜레스테롤 35㎎/dL 미만 또는 중성지방 250㎎/dL 이상 △인슐린저항성(다낭난소증후군·흑색가시세포증 등) △심혈관질환(뇌졸중·관상동맥질환 등) 등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매년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겨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합병증 위험이 높아졌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와 함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인 비만 비율이 급증하면서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었다는 최신 국내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20~30대에서 BMI 35.0kg/㎡인 고도비만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 점을 고려해 복부비만(남성의 경우 복부둘레≥90cm, 여성≥85cm)도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추가했다.
http://www.mkhealth.co.kr/매경헬스 갑자기 찾아온 원형탈모 원인은 스트레스? NO 원형탈모는 원형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데 심할 경우, 두피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눈썹, 속눈썹, 체모 등 전신의 털이 다 빠지기도 한다. 원형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는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원형탈모, 왜 원형탈모에 대해 집중해야 하는지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모든 인종 및 남녀 비율에서 비슷하고 전 인구의 약 2%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추측한다. 유박린 교수는 "원형탈모 환자 수는 연간 17만 명(2021년 기준)이며 남성형 탈모와 달리 대부분은 30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20대에서 40대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증 원형탈모 환자, 불안·우울장애 등 정신과 질환 동반 ◇호전 어려운 난치성 원형탈모, 중증 원형탈모 재발 많아 대개 경증의 원형탈모는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로 잘 회복이 된다.
https://kormedi.com/코메디닷컴 팔 빠지는 듯한 통증?… 몸속 쌓인 ‘이것’ 때문일 수도 어깨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고장나기 쉽다. 간혹 어깨가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은데, 갑작스럽게 찌르는 통증이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석회화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석회화건염은 어깨에 석회물질이 쌓여 응급실에 갈 정도의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 어깨 부위를 누르거나 누울 때 등에도 고통이 쉽게 느껴진다. 석회화건염은 오십견 등과 다르게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심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 어깨에 석회가 쌓였더라도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증상이 없는 석회는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통증이 생겼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어깨에 석회물질이 생성되는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지만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변화와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전근개(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 및 힘줄로 팔을 들어올리거나 회전을 가능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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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신다고 술이 깰까 → 술 마신 뒤에 물을 마셔도 소용없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술이 더 빨리 깨지 않는다. 알콜로 인한 탈수에 도움이 될 뿐이다. 물은 간의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없다.(중앙, 전문가 칼럼)
★현직 교사 87%가 이직, 사직 고민... → 교사노동조합연맹, 교사 1만여명 설문.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87.0%(거의 매일 25.9%, 종종 33.5%, 가끔 27.6%)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응답.(아시아경제)
★경북 영양과 봉화군이 기피시설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력인 이유 → 지역소멸 대응 고육책... 지난해 ▷영양군은 출생아 32명에 사망자는 9배 많은 295명 ▷봉화군은 출생아 72명에 사망자는 7.5배 많은 537명...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공사 기간(7년)과 가동 기간(60년) 동안 총 1211억원 지원에 건설 기간에는 60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문화)
★ 신입 연봉 5000만원, 수당 별도에도 1년 안에 절반이 사표 낸 ‘극한 직업’? → 상급병원 간호사. 2만명을 뽑았는데 1년 안에 1만명 이상이 그만 둬.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 수가 16.3명으로 미국(5.3명), 일본(7명)보다 월등히 많아.(헤럴드경제)
★학교폭력, 왕따 끊이지 않는 일본... 급기야 ‘이지메 보험’ 등장 → 일본 최대 손해보험회사인 도쿄해상일동화재 올 가을부터 ‘이지메 보험’ 판매.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변호사 비용, 심리상담비, 전학 후 새 교복비 등을 보상한다.(중앙)
★ '오염수' vs '처리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일본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 등 대부분의 나라에선 ‘처리수’라고 부른다. '오염수'라는 용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 외에 중국, 러시아, 북한, 일부 태평양 도서국 정도다.(중앙)
★급격한 인구절벽과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 등 인력 미스매치로 한국에 일할 사람이 사라지고 있음.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로 2050년이면 한국 인구는 현재 5100만명에서 4700만명으로 뚝 떨어짐.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에 50년 후인 2070년이면 인구 절반이 노인이 됨.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고갈되면서 ‘역성장’ 경제로 전락하는 ‘인구 디스토피아’가 현실화될 위기임. 인구 위기를 맞은 G7 선진국들은 이민정책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음. 한국도 이민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타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음.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이민자 유입에 대한 국민인사’ 조사에서 이민 활성화에 국민 절반이 넘는 56%가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힘.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차 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는 역시 ‘경제’였음. 10일 MBN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8~9일 양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51.3%가 ‘경제’라고 답변했음. ‘국방·안보(13.3%)’와 ‘사회통합(11.3%)’이 그 뒤를 이었으나 ‘경제’를 꼽은 응답과 격차가 컸음. 그만큼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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