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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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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지성 영들의 아우성
도고마성 추천 1 조회 715 24.03.17 10: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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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7 11:51

    첫댓글 낙태된 아기들에 대해 가끔 생각하곤했어요
    우리나라 80년대,90년대에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낙태 엄청나게 했잖아요
    산부인과 의료인들 말 들어보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 중 나이 좀 있는 분들과 사적인 얘기하다보면 낙태 두세번씩 한분들도 적지 않은데 죄책감없이 이야기해서 놀랐습니다
    애기들 너무 불쌍해서 맘이 아프지만 낳아놓고 내다버리거나 학대하는것 보다 차라리 낳지않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했는데 어쨌거나 슬프네요ㅜㅜ

  • 작성자 24.03.17 12:59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내가 격을걸 격는구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원한이 구천을 덮는다는데 조심조심 잘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도짖는죄 모르고 짖는죄 어찌 죄없는 인생이겠습니까 인과응보 이 또한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넘깁니다

  • 24.03.17 14:36

    고맙습니다

  • 24.03.18 07:0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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