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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등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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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있는곳 길을 찾는 이에게.....
Billionaire 추천 0 조회 188 14.11.17 17:3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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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7 18:46

    첫댓글 함께 타고 길잡이했으면 Billionaire님은 어떻게 됐을까요..

  • 작성자 14.11.18 10:07

    글쎄요? 어떻게 됐을까요... 보나마나 鄧麗君님의 노래제목에" 길가의 꽃을 꺽지마라" 였겠지요. 요즘은 처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길가의 꽃들이 너무 예쁘니 향기에 취해 촛점이 흐려집니다. 가을을 타나 봅니다.

  • 14.11.17 21:51

    아!
    대게 생각이... 쩝!

  • 작성자 14.11.17 22:06

    "선비는 무릇 오얏나무 밑을 지날때는 갓끈을 고쳐매지 않고 참외받을 지날때는 신끈을 고쳐매지 않는다죠" 그냥 갈길을 가는게 도리 아닐까 합니다. 솔찍히 그분께서 너무 이쁘 마음이 잠시 꼬이긴 했지만.........

  • 14.11.17 22:09

    @Billionaire 그냥
    저도 동래가 집이라.
    가끔 대게나 갈치사러 갑니다.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입니다. ^^

  • 14.11.18 18:48

    ㅎㅎㅎ~~ 깊어가는 가을을 타시나 봅니다.;;

  • 작성자 14.11.18 20:28

    감사합니다 백두산맥님 계절을 잊은지가 오래 된것 같았는데 아직 살아 있나 봅니다. 요즘 날씨가 차가워지는데 하시는 사업은 잘 되시지요. 온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 14.11.19 17:05

    거참 어려운 지명 이군요. 기장 및에 월례라! 사람 이름 같기도 하구!

  • 작성자 14.11.20 10:53

    부산의 동쪽 송정을 지나 대변(멸치 많이나는 어항)항위로 가면 기장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보기보다는 해산물이 많이 납니다. 싱싱하고 값도 저렴한 편입니다. 부산에서 알만한 분들은 기장으로 많이들 가시지요. 경치도 좋습니다. 그렇다 보니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그를듯합니다.

  • 14.11.19 20:42

    선자불래, 래자불선’(善者不來 來者不善)이라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TV에서 기획 부동산 사기하던 분이 하는 얘기 중에 <어느 누구라도 자기들을 찾아온 이상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고
    자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읍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행이지만 길을 물어본 여성분이 많은 남성을 유혹해 본 여성이라면 그런일을 겪어보지 않은 저 같은사람이
    유혹을 당한다면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재산상의 손실이 아니라도...
    만약 사랑의 상처라도 입게 된다면 돈을 들여도 치료가 안될 수 도 있겠지요...

  • 작성자 14.11.20 11:02

    빠져도 물들지 않고, 모나지 않는 삶, 둥글게 해석을 해보는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항상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것이지요 자유세계가 주는 자유는 자율을 지킬때 주어지는 달콤함이라고 할까요.
    때론 이쁜이들의 유혹이 강렬해서 감당이 불감당인때도 있습니다만 뒷마무리를 할 준비를 갖춰고서....ㅎ ㅎ ㅎ

  • 14.11.20 19:10

    @Billionaire 상대방이 아마추어인 경우에나 가능한 얘기이겠지만요 만약에 프로라면 어떤 경우엔 어떤 방법으로 라는 등의
    교과서적인 행동지침 같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본인은 정신 차릴 새도 없을 것이고 모든 상황이 상대방의 의도 대로 종료된 이후에나 정신 차리는 것이 가능 하겠지요.
    불가능 한 이야기라고 또는 나는 절대로 아니다.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전화 한 통화로 거액의 현금을 사기 당하는 세상인데 직접 대화하며 작업 한다면 어떨까요???

  • 작성자 14.11.20 19:56

    @니하오 상대방이 아마추어가 아니고 내 자신이 아마추어리즘에 빠져 있을때에도 세상은 변하고 있지요. 모든 행위는 자신의 탓이죠 그래서 빠져도 물들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뭐 세상 둥글둥글하게 살게 되겠지요 남에게 피싱당할 만큼 중심이 없다면 곤란하죠.

  • 14.11.20 20:46

    @Billionaire 음..... 제가 한 예로 피싱을 말씀 드렸지만 만약에 작정하고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트리려 하는 사람을 모르고 가까이 한다면 무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한 가지 다른 예로 좀 너무 비약적인 예 일지 모르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약을 복용 시킬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 외에도 생각지 못한 방법도 많을 것 입니다. 제 생각은 길을 묻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야 하겠지만 세상이 하도 험악하니 그 이상은 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제가 너무 직설적이라 맘 상하시게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죄송합니다.

  • 작성자 14.11.21 16:32

    @니하오 마음상할것 까지는 없고요 노파심에 말씀을 하시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어쩌면 좋은 말씀이기도 합니다.
    내 자신이 아마추어리즘에 있을때라는것은 나만 모르는 일들이 주변에 너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정보독해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으면 천민자본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
    스스로 방어력이 없으면 남의 장단에 놀아나는 삶을 살겠지요. 정보 독해력......중요한거지요.

  • 14.11.22 20:07

    ㅋ ㅋ ㅋ

  • 작성자 14.11.22 23:29

    화이트엔젤님 방가워요 건강하시고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시기를 빕니다.

  • 14.11.23 14:07

    ㅠ.ㅠ. 길을 물어본 여인이 길가의 여인이 되고 ~ 상상은무죄 ^^ 전 네비없이 오래 다녔어요 , 최근에 길이 사통팔달로 너무 급변하게 뚫려서, 어쩔 수 없어 네비를 갖추긴 했지만 , 저도 ... 길을 물을 땐 항상 차에서 내려서 물어 보는 습관이 있어요 .... 더구나 시골이나 한적한 동네길로 진입되었을 땐, 현지인들에게 예의와 존중의 의미로.

  • 작성자 14.11.23 17:36

    예의가 바르신분이시군요.나만의 편리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는 기본이 몸에 착 달라붙어 있는분들만의 전유물인것 같습니다. ( 길을 물을때 차의 창문을 아주 살짝 만 열고 그야말로 얼굴만 빠꼼이 .ㅎ.ㅎ.ㅎ. 뭐 그냥 웃고 둥글둥글 해석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아마 저는 잠시 들꽃의 강렬한 향기가 가을의 심성을 자극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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