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생각없이 떠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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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남원 첫차를 타고 남원 광한루를 둘러본후 남원 10:31분발 여수행 새마을호를 타고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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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는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을 둘러보려고 했으나 시내버스가 드물게 운행해서리 40분을 기다리가 포기하고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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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제주 못지않게 따뜻하고 온대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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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생각없이 떠난 여행이라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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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걸어다닌 시간만 5시간은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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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스탬프 계획에서는 스탬프 이미지에 해당하는 곳은 꼭 둘러봐야 겠기에 돌산대교앞까지는 보고 겨우 시간 맞춰 순천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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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즉흥적으로 여행 계획이 바뀌었던 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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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원만 둘러보고 오려고 했었는데 여수까지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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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순천에서 16:50분발 통일호를 타기위해 정말 많이 뛰어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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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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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진주까지 통일호는 1900원인데, 직행버스는 5400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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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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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도 정말 둘러볼 곳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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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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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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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순천에서 부산 쪽으로 가는 기차는 범주형님이 타신 저 통일호(#.1554)가 막차랍니다.. ㅡ,.ㅡ 그담엔 버스타든지, 기차는 새벽 0시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_-a 장사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철도청에서 인심 한번 크게 써서 순천에서 마산-부산 쪽가는 기차가 이 시간대 이후로 하나 생겼음 좋겠습니다..ㅋ (헛된 상상^^;;)
첫댓글 ...순천에서 부산 쪽으로 가는 기차는 범주형님이 타신 저 통일호(#.1554)가 막차랍니다.. ㅡ,.ㅡ 그담엔 버스타든지, 기차는 새벽 0시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_-a 장사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철도청에서 인심 한번 크게 써서 순천에서 마산-부산 쪽가는 기차가 이 시간대 이후로 하나 생겼음 좋겠습니다..ㅋ (헛된 상상^^;;)
향일암도 참 좋은데... 담엔 여유를 갖고 한번더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