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와 인조때의 공신인 목서흠의 묘비입니다.
선조 광해군 인조반정의 순서인데... 그기간의 신하 였으니 굉장히 고달프셨을듯... 그래도 어느편을 안하셔서 관직을 유지하신것같고
인조반정은 참 안타까운 비극이죠... 광해군의 등거리외교가 막히자 강력해진 청이 조선을 침략하는 호란의 시대가 오게되었으니...
처음 사진의 유명조선이란뜻은.... 언뜻보면 밝은 빛이 있는 조선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명나라가 있어 조선이 있다라는 뜻으로 그당시 모든 비석에
항상 첫머리에 저글이 나옵니다. 임란이후에 명에대한 조선의 바보같은 충성심이... 명은 조선의 남쪽을 일본에게 할양하려고 했었는데...
이런역사가 반복되지 말아야하는데... 왜나라당 보면 일본을 사대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한자 많아 패쑤~
연산군묘 길건너의 공주와 부마의 묘 연산군과는 관계가 없다고 함..
연산군묘의 문신석인인데... 표정이 굉장히 좋지 않네요... 연산군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그런이유가 있겠지요..
모현제..정의 공주와 부마묘소뒤 그리고 목서흠공 묘소 사이에 있는 영당
연산군묘 앞에있는 850년된 은행나무입니다.
첫댓글 덕분에 간접으로 잘 보았습니다 ^^~
고품격 투어네요 ㅎ
안내문에 본인 모습도 찍어두시는 센쓰? ㅋ
최근에 인문학이 유행이라.. 이곳 저것 기웃거리기는 하는데...
동양고전으로 흔히 사기, 삼국지를 추천하지만
역시 마음에 잘 와닫는 건 한국사 더군요.
이번에 김진명이 새로 출판한 책이 있는데, 제목은 고구려 이고 3편까지 나왔네요.
한번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