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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으로 두말하기>
한 장관은 같은 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에게 “이 대표 말처럼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장심사는) 여러 가지 사법 리스크를 일거에, 조기에 해소할 좋은 기회일 텐데 그걸 마다하고 특권 뒤에 숨으려는 이유를 국민은 궁금해하실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방탄’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비꼬았다.(시민언론 민들레)
한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영장 청구는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과정”이라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향후 검찰이 무리한 수사라고 역풍을 맞을 가능성에 대해선 “이미 20여명이 구속된 사건인데 동의할 국민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 동력 약화 가능성에 대해 “범죄수사는 시스템이 동력”이라며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9월 27일 조선일보)
<진교훈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