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연재중 스탈린그라드의 실장석# 프롤로그

[켓챠]

와따시의 처녀 작품인 테치.... 조금 부족하더라도 애교로 봐주는 테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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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위로 올라가!"

"왼쪽 문에 적이다!"

폐허가 된 스탈린그라드의 한 건물에서 각 층을 사수하기 위해 우리 군은 계단에서 처절히 싸우고 있다.

'투두두두두'

'퍽'

"크아악!"

"페트가 당했다!"

"모국을 위해!!"

'팅!'

"수류탄이다!!! 모두 피해!"

'콰앙!'

하지만 소련군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고 그들은 스탈린그라드를 사수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맞바꾸어 가며 싸우고 있다.

"크악!"

나는 방금 그 소련군이 자폭한 수류탄의 소용돌이 속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크으윽..!"

"테...테치?"

먼지 속에서 눈을 뜨자 내 눈 앞에 있던건 소련군도, 아군도 아닌 한 마리의 실장석이었다.

[몰라두되]

테....테츄웅 똥파시스트는 듣는데치... 와타시는 먹는게아닌.... 데샤아아앙 먹지마는 데샤아아아앗!!!! 연료도 아닌 데샤아아아아!!!! 따뜻해하지마는데에에에에챠아아앙!!!!!

[켓챠]

ㅋㅋㅋㅋㅋㅋㅋㅋ

[hansegawa]

아아 참피들은 좋은식재료이자 좋은 연료지.....물론맛은장담못하지만말야...

[qst123]

후퇴하는 분충은 총살인 데수. 자리를 사수하는 데수! - 강철의 대보스

[prafit]

낙지의 마스코트가 된 자실장은 이후 전쟁이 패망한 뒤 전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