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철이면 신청을 해봤지만 연속 꽝!
이넘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로구나.
올해도 기대 1도 안하고 신청을 해본 결과
마침내 당첨이 되었습니다.
노인네들이나 다녀오시라고 드리려고 했더니만
양도했다가 걸리면 앞으로 신청 자격 박탈 등 불이익을
준다고 겁을 주는 바람에 걍 십수년 만에 마눌하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몇년 전에 노인네들한테는 사비로 패키지 보내드렸으니...
야놀자 관련 광고 보니까 2박이면 가격도 제법 나가네요.
이십 여년 전에 SK 텔레콤 주최 에버랜드에서 추첨 행사에
참가하여 1,2차 통과 후에 내부 극장에서 빙고 게임으로
3차 결선에서 1등 소나타,2~4등 마티즈, 5등부터 몇명은
금강산 여행상품권이었는데...
5등하는 바람에 목전에서 마티즈를 놓치고...
상품권 가격이 150만원 정도였는데(2인)
애들도 데려가려니 추가로 120만냥(2인)이나 추가금
들게 되어서 해당 여행사에 80 만냥 정도에 되팔아서는
네식구가 경주 여행 갔다온 기억이 나는군요.
날짜는 빈칸 찾다보니 8월1일로 잡게되었는데
마침 사가독서휴일(이틀)이라는 것이 발생하여 하루만 연차
내면 되도록 되었습니다. 직종상 24시간 쉬면 이틀치 임금이
날아가기 때문에 어지간 해서는 안쉽니다.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데 뭐하러 돈들여가면서 따로 쉬냐는
생각으로...
용산이니까 국립중앙박물관 이나 가볼 생각인데
혹시 인근의 숨은 맛집 아시는대로 추천 부탁합니다 ㅎ
첫댓글 국장님!
호캉스 축하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ㅎ
당첨은 기분좋은 일이지요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서철엔 오히려 도심이 한가하죠.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좋은시간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호캉스 되시고
맛난 음식도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도심속 피서도 굳아이디어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