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꼭 버릴려고 했는데
또 잊고 세탁기에 넣었었다.
빨래를 했으니까 아까워서
신었다.
그러기를 여러번.
발꿈치가 다 헤어져서
빵꾸뚫어지기 일보직전의 양말을
오늘은 드뎌
쓰레기통에 확~던져 넣었다.
"너는 끝났어!"
--memo(23/Jan/06)
첫댓글 ㅋㅋㅋ 눈에 선~~~~흐네!!
^^ 설날 선물로 꼬까양말 어떨까?
암말말고 담에 만날때 슬그머니 내가방에 넣어.ㅋㅋ
쨈더 정들었심'弔양말文'을 쓰실뻔.....ㅎㅎ불쌍한 양말...세상을 잘뭇 태어나서.....쫌더 일찍 태어났으면 깁고 또 기워 두고두고 곁에 놓고 .....
히히..조컴문을 기억하넹? 우리들 학교댕길땐 다 기워신었쥐..빵울이도 바느질 했던 학번이제?
그 나이롱양말,친구들과 모닥불피우고 발시려워 불속에 잠깐스칠라치면 양말은 이미 딱딱해지고 바짝오그라져 집에가선 혼나고.....
ㅇ 옛날에는 깁고 구메서 많이 신엇다 눈에 선하다 솔직한 글이 정스럽다
나랑 똑 같아서 한참 웃었다.그래도 넌 훨 낫네. 난 식구들 목 늘어진 양말 접어 신으면서 희열을...내 신세???
내 생일에 준 스타킹 한장 다시 돌려줄까..
세탁한게 아까워서 한번 더 신는건 다 똑같구마잉~ㅎㅎㅎ
뭐든 글고 버릴라고 근디 다시 한번만이 되풀이... 속옷도
유세차 ............. 양말도 소재가 되네
뭐시여...지금 누가 더 알뜰헌가 시합중이여..
전구다마 넣고... 아플리케 스티치...
나의 글을 꼭 양말이야기로만 생각지 말아보기바래...ㅜㅜ
우리의 꼬리글을 꼭 양말이야기로만 샐각하지 말기를...
그런데 과감히 버릴 것 버리고 나면 시원한 기분과 정리가 된 것 같아 요즘은 잘 버리는 연습중^^
말되네..
첫댓글 ㅋㅋㅋ 눈에 선~~~~흐네!!
^^ 설날 선물로 꼬까양말 어떨까?
암말말고 담에 만날때 슬그머니 내가방에 넣어.ㅋㅋ
쨈더 정들었심'弔양말文'을 쓰실뻔.....ㅎㅎ불쌍한 양말...세상을 잘뭇 태어나서.....쫌더 일찍 태어났으면 깁고 또 기워 두고두고 곁에 놓고 .....
히히..조컴문을 기억하넹? 우리들 학교댕길땐 다 기워신었쥐..빵울이도 바느질 했던 학번이제?
그 나이롱양말,친구들과 모닥불피우고 발시려워 불속에 잠깐스칠라치면 양말은 이미 딱딱해지고 바짝오그라져 집에가선 혼나고.....
ㅇ 옛날에는 깁고 구메서 많이 신엇다 눈에 선하다 솔직한 글이 정스럽다
나랑 똑 같아서 한참 웃었다.그래도 넌 훨 낫네. 난 식구들 목 늘어진 양말 접어 신으면서 희열을...내 신세???
내 생일에 준 스타킹 한장 다시 돌려줄까..
세탁한게 아까워서 한번 더 신는건 다 똑같구마잉~ㅎㅎㅎ
뭐든 글고 버릴라고 근디 다시 한번만이 되풀이... 속옷도
유세차 ............. 양말도 소재가 되네
뭐시여...지금 누가 더 알뜰헌가 시합중이여..
전구다마 넣고... 아플리케 스티치...
나의 글을 꼭 양말이야기로만 생각지 말아보기바래...ㅜㅜ
우리의 꼬리글을 꼭 양말이야기로만 샐각하지 말기를...
그런데 과감히 버릴 것 버리고 나면 시원한 기분과 정리가 된 것 같아 요즘은 잘 버리는 연습중^^
말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