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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18~59세 백신 접종 예약 접수 시작
태국 정부는 18~59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5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발표했다. 예약은 라인(LINE) 전용 어플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이나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 60세 이상 노인 약 1170만명과 심장질환, 암, 당뇨병, 심각한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약 43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 공장에 대해서는 6월부터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로 사용하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조달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45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17,000 회분을 들여와 시노백은 2월 2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는 3월 16일부터 의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월 16일까지 누계로는 1회 접종자가 1,482702명이고, 2회 접종자가 781,606명이 되었다.
또한 정부는 연내에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것에 맞추어 “태국 보건부는 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ระวางการวางระบบการลงทะเบียนเพื่อเ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ทำงานในไทยสามารถเข้าถึงการรับบ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이라고 한다.
3주 동안 택시 운전사 11명이 코로나-19로 사망
5월 17일 태국 보건부는 최근 3주 동안 11명의 택시 운전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질병 관리국 국장은 택시 운전사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그룹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고열, 기침, 호흡 곤란이 있는 운전자는 운전을 멈추고 즉시 의사 진찰을 받도록 촉구했다.
택시 운전사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 손잡이(จับบริเวณประตู)’ ‘승객석 머리 위 손잡이(จับเหนือหัวผู้โดยสาร)’ 시트(เบาะนั่ง)’, ‘팔걸이(เท้าแขน)’ ‘내부 창문(กระจกภายในรถ)’ 등 승객이 닿은 부위를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또한 승객은 택시 이용 후 알코올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한편, 태국에서 최초로 국내 감염인 확인된 것은 2020년 1월 31일로 50세 택시 운전사 남성이었다.
‘코카 수끼 씨암스퀘어’ 지점, 54년 만에 역사의 막을 내려
태국 수끼의 원조로 불리는 ‘코카 수끼(Coca Suki)’ 메인 지점이라도고 말할수 있는 씨암스퀘어 지점이 오픈 54년 만에 문을 닫는다. 5월 18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점하게 된다.
이번 폐쇄는 계약 만료에 의한 것이며, 현재 씨암 지역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이라고 한다.
‘코카 수끼’는 씨리차이(ศรีชัย) 씨와 빠타마 판펜쏘폰(ปัทมา พันธุ์เพ็ญโสภณ) 씨에 의해 1957년 방락 지역에 있는 쑤리웡 거리에서 첫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요리는 광동식 스키야키를 처음으로 소개한 곳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처럼 어패류와 어욱, 얇게 썬 고기, 야채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여럿 이 냄비를 둘러싸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킨 것은 코카 타이스끼 레스토랑이 원조이다.
현재는 8개 지점으로 확장을 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카 레스토랑 페이스북에는 “코카와 전 직원은 54년 동안 항상 코카와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대한 아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는 이 지점에 좋은 추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모든 고객님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โคคาและพนักงานทุกคนขอขอบคุณลูกค้าตลอดระยะเวลา 54 ปี ที่อยู่เคียงข้างโคคามาตลอด หลายคนมีความทรงจำที่ดีกับที่แห่งนี้มาก โคคาอยากเชิญลูกค้าทุกท่านในโอกาสสุดท้ายที่ได้ถ่ายรูปกับความทรงจำดี ๆ ที่สาขานี้)”라는 글을 올렸다.
1~3월 GDP 2.6% 감소, 5분기 연속 마이너스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ดนุชา พิชยนันท์) 사무 총장은 2021년 1~3분기 태국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인한 입국 규제 및 이동 제한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9.7% 감소했고, 호텔 객실 가동률은 평균 16.2%에 그치는 등 여행과 항공 등 산업 침체가 심각했다.
반면, 수출은 5.3% 증가한 640억 달러로 4분기 만에 증가했다. 자동차, 반도체, 고무 제품 등이 호조를 보였다.
아울러 NESDC은 1~3분기 수치를 바탕으로 2021년 연중 태국 GDP 전망을 2월 시점 2.5~3.5% 증가에서 1.5~2.5%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태국 GDP는 2019년 2.3% 증가, 2020년 1~3월 2.1% 감소, 4~6월 12.1% 감소, 7~9월 6.4% 감소, 10~12월 4.2% 감소했다.
호주에 정박 중인 태국 화물선에서 ‘아이스’ 316킬로 발견
5월 17일 호주 연방 경찰(AFP)은 시드니에 정박 주인 태국 화물선 안에서 약 316킬로에 이르는 마약 ‘아이스(ยาไอซ์)’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경 경비대(ABF)가 5월 4일 시드니 보타니 항구에 정박 중이던 태국 화물선에 실린 전기 바베큐 그릴 및 온수기를 넣었다는 62개 상자를 조사하다가 상자 안에 숨겨진 마약 ‘아이스’ 약 316킬로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 마약은 호주에서 시가로 9,450만 호주 달러(약 23억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마약 공급지인 미얀마와 산악지대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은 마약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태국에 들어온 마약이 해외로 운반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 탐지견 투입을 준비, 판별 정확도는 90% 이상
쭈디(จุติ ไกรฤกษ์)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장관 말에 따르면, 국립 쭈라롱꼰 대학 수의대(Faculty of Veterinary Science Chulalongkorn University)가 ‘‘냄새 탐지견에 의한 코로나-19 선별 검사(ยสุนัขดมกลิ่นเพื่อตรวจหาผู้ป่วยโควิด-19 (K9 Dogs Sniff COVID-19))’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 검사는 탐지견에게 땀을 닦은 면봉을 넣은 용기에 넣어 냄새를 맡도록 해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만약 감염되었다고 판단하면 탐지견이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이렇게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이후 공식 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쭈라롱꼰 대학 수의학부 까우리(ศ.สพ.ญ.ดร.เกวลี ฉัตรดรงค์) 박사가 증심이 되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16일에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냄새를 맡아 코로나-19 양성자를 찾아내는 훈련을 받은 개 6마리(ฝึก 6 สุนัขดมกลิ่นหาผู้ติดเชื้อ COVID-19)‘를 공개했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를 94.8% 정확도로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핀란드는 공항에서는 실험적으로 탐지견을 배치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본격적인 관광이나 비즈니스 여행객 왕래 재개를 대비해 탐지견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3명, 사망자는 35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450명
5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73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113,55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649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2,988명이 치료 중(병원 21,199명, 야전 병원 21,789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50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38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2개월부터 93세까지의 남성 17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치앙라이 2명, 쏭크라 2명, 싸뭍쁘라깐 2명, 우본라차타니 1명, 싸께오 1명, 씨싸껟 1명, 라영 1명, 촌부리 1명, 빠툼타니 1명, 차야품 1명, 롭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싸뭍싸콘 1명, 춤촌 1명, 싸라부리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5명, 뇌혈관 장애 4명, 만성 신장병 5명 심장 질환 3명, 비만 3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3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4명, 캄보디아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45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73명, 논타부리 155명, 싸뭍쁘라깐 121명, 빠툼타니 117명, 싸뭍싸콘 63명, 펫차부리 43명, 촌부리 33명, 나콘씨타마랏 30명, 쏭크라 29명, 아유타야 28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3,555명이며, 그중 69,91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42,988명이 치료 중이고, 649명이 사망했다.
한국 언론의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 보도에 태국 교정국장이 반박, “예전 사진이다”
5월 17일 한국 연합 뉴스가 태국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 소식을 전하면서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라는 보도에 대해 태국 교정국 아윳(อายุตม์ สินธพพันธุ์) 교정국 국장이 제공된 사진은 오래된 사진이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연합 뉴스는 보도에서 ”17일 태국 내 코로나 일일 신규 감염자는 9천600여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특히 이 중 6천800여 명이 교도소 수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도소 방역이 뚫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 교도소의 경우 그동안 포화상태라는 지적 속에 재소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교도소 내 한 방에 수십 명이 빼곡히 들어찬 채 누워 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보도에 대해 태국 교정 국장은 “(뉴스에 공개된) 사진은 춤폰도에 있는 교도소로 60~70명의 수감자들이 길이 4미터, 폭 10미터, 또는 약 2명이 1평방미터 공간에서 바싹 붙어서 자도록 했던 모습(ภาพดังกล่าวเป็นภาพเรือนจำในจังหวัดชุมพร ผู้ต้องขัง ถูกบังคับให้เข้านอนติด ๆ กันอย่างแออัด ประมาณ 60-70 คน ในห้อง ยาว 4 กว้าง 10 เมตร หรือ ประมาณ 2 คนต่อ 1 ตารางเมตร)”이라며 태국 교도소가 맞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 국장은 문제의 사진이 2019년 12월 23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이라며, “과거 2년 동안 수감자 수를 39만 명에서 31만 명으로 줄였기 때문에 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ปัจจุบันได้เบาบางลงแล้ว ซึ่งในระยะเวลา 2 ปีที่ผ่านมา ได้ลดจำนวนผู้ต้องขังลง โดยให้พักโทษ จาก 3.9 แสนคน เหลือเพียง 3.1 แสนคนเท่านั้น)”며 공개된 사진이 현재 상황과 다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로 사망, 가족으로부터 감염
5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태국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2,473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되었고, 35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망자 중에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감염 상황 발표에서 오늘 사망자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인 35명에 이르렀고, 사망자 중에 2개월 된 아기가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또한 보건부 질병 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사망한 생후 2개월 된 아기에 대해 언급하고, “아기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었다. 아기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코로나가 상태가 더욱 심각했다(ผู้ป่วยเด็ก ติดเชื้อมาจาก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โดยผู้ป่วยมีภาวะโรคหัวใจตั้งแต่กำเนิด เมื่อเป็นโควิดก็ทำให้ภาวะของโรครุนแรงมากขึ้น)“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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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신 접종 예약을 5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ㅊㅊ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