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헨리는 그의 시 중에서 “나는 나의 운명이라는
집의 주인이며, 내 영혼이라는 배의 선장이다.”라고 말한다.
먼저 나는 나의 운명, 내 영혼이라고 말하는 것에 주목하게 된다.
내가 만약 다른 사람의 선장이나 주인처럼 행동해 왔다면 그것 보다는 나 자신을 처리하는데 신경쓰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그러나 나의 운명과 내 영혼의 상태는 나 혼자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인식하여야 한다.
내 인생에 닥치게 되는 모든 도전에 있어서는 하느님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그 어떤 인간의 지혜도 인생을
만족스럽게 또한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오늘 기억할 것-
하느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고, 나를 위해 보여주시는 그 분의 뜻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위대한 힘께서 나의 인생을 돌보아 주실 것이다. 가족모임 이전에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노력했기에 너무나 어려운 길을 택했었다.
이제 나는 문제를 위대한 힘께 맡겨야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대한 힘께서는 나의 삶에 함께 하셔야 한다.
나는 모든 일에서 그분을 알고 인식 할 것이다.
그럼으로써 모든 어려운 일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허락하는 자와 하느님은 함께 하신다.” (마르틴 부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