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겨울철에 또 이사가야 하는 기분 정말 드럽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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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게 다 전세대란, 아파트 광풍의 여파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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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인이 전세값을 한꺼번에 수천만원씩이나 올려버렸습니다. </P>
<P>재건축으로 지은 날림 아파튼데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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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달 남짓한 시간 안에 집을 비워달라는데...</P>
<P>이래저래 무주택 서민들만 죽어나는 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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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들녀석 학교 땜에 의정부에서 살던 내집은 남 전세주고 서울로 </P>
<P>이사를 왔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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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고 들어갔다고 엄청 좋아했었는데... 내년엔 또 고3이라 멀리 갈 </P>
<P>수도 없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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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 주변 아파트는 천정부지로 죄다 비싸기만 하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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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고!! 참여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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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면 , 어쩜 행복한 고민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공부를 잘 하는 아드님을 두셨으니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하는 거잖아요. 먹고 살기 위함이라면 퍽퍽 하겠지만 다 아드님을 위함이니 감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제 글에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되면서도 올렸네요..
첫댓글 힘내세요,,,
울도 이사 갈려고 집내놨는데...보러오는사람 찾는 사람도 뜸 해서 애가 탑니다.하필 이럴때 계약을 해버렸으니..제 생각엔 정부탓도 있다고 봐요.작년 같지가 않으니..저도 겨울에 이사 할려니 걱정은 무지 되는군요...
공부 잘 하는 아드님 생각하고 ....좋은 대학 갈 아들생각하고 잠시 웃으세요^*^ 울 아들도 외고나와서 서울대갔거든요.. 힘내세요^*^이드님 꼭 좋은 대학 갈꺼예요. 아자 아자 화팅!!!!
걱정이겠네요 힘네세요~~~~~~~~~~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면 , 어쩜 행복한 고민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공부를 잘 하는 아드님을 두셨으니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하는 거잖아요. 먹고 살기 위함이라면 퍽퍽 하겠지만 다 아드님을 위함이니 감수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제 글에 기분이 언짢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되면서도 올렸네요..
진짜 행복한 고민이시네~ 아들 공부 잘해서 아들 앞날위해 내집 놔두고 이사 오셨구만요... 내집도 있겠다~ 지금 살고있는 집 전세 오르면... 내집도 전세금이 오르겠지요...정말 내집 없는 사람들이 걱정이지요....
에구~ 의정부에 집도 있으시다면서...자식을 위한것인데 뭘 그리 고민하십니까...!! 정작 집없는 서민들도 많다는걸 아셔야죠~^^* 행복한 고민인것 같아요.---힘 내셔요~
의정부와 서울은 집값이 확연히 차이가 나죠..서울의 오름을 지방에서는 따라오질 못하니,,아파트만 고집하시지 말구 찾아보시면 있을겁니다... 당분간 사실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