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협심자가 모임에서 구호를 사용하라고 제안했다. "당신이 처한 어려움이 그것을 밀쳐내지 못하도록 그 구호를 당신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라. 실제로 적용하도록 하라! 예를 들어 "한을 버리고 신께 맡겨라"라는 구호를 살펴보자. 내가 처한 문제점을 마음속 깊이 잡아 매면 맬수록 신께서 나를 도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이 된다. 의도적으로 그 문제를 나 혼자 해결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할수록 그 해결방법은 더욱더 나에게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나는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겠다. 만약 내가 나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기만하면 위대한 힘께서 해 주실지도 모른다.
- 오늘 기억할 것 -
이처럼 짧은 구절을 반복해서 외움으로써 나는 해방과 편안함을 얻게되며 그 어느 것도 전처럼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는다. 단지 맡긴다는 생각만 하면 무거운 짐을 벗는 것같이 되고 다시 자유스럽게 숨쉬게 해주는 것이다. 내가 모든 나의 문제들을 맡기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가? 그것은 나만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인가?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한을 버리고 신께 맡기겠다.
"위대한 힘의 도움은 항상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란 위대한 힘께서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여지를 마련하는 것이며 위대한 힘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