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쌈말이 땅콩소스입니다

[라임2]

제가 참 좋아하는 요리예요.

무쌈말이~~

손님오셧을때도 좋은데 오늘은 울 신랑만을 위해서 만들어 줬답니다. 이렇게 좋은 마눌인거 우리 신랑이 알아줘야 하느디~~

1. 먼저 냉장고남아있는거 싸악 꺼내서 손질해주세요.

    오이는 돌려썰기해주시구요, 버섯이랑 당근 채썰어서 올리브유에 살짝 간해서 볶아주시구요.

    표고버섯이 좋은데 냉장고에 양송이 밖에 읍네여.

    햄, 맛살, 양파, 파프리카, 양부추 모두 적당크기로 썰어주시구요

    무우는 시중에서 파는 절임무를 소반에 받쳐서 물기 빼 주세요. 

2. 무에다가 준비된 재료를 조금씩 넣어주시고 도로록 말아주심 끝이랍니다. 간단하죠~~

3. 이젠 고소한 땅콩소스 만들차례예요.

  시중에서 파는 땅콩버터에 겨자, 간장,식초를 넣어주시구요.

  꿀 조금, 그리고 레몬즙을 짜서 넣어주세요.

  저는 발사믹 식초도 조금 넣는데요. 많이 넣음 맛 이상해져요.

  저는 대에충 눈짐작으로 넣어서 어떤거 몇 스푼... 이렇게는 몰라요, 그냥 내 입맛에 맛을때까지.ㅋㅋ

짜잔~~ 완성이랍니다.

신랑이랑 저랑 둘이서 요거 싸악 해치웠네요~

[고향유정(부천)]

와우 맛갈스런 식탁이되겠네요

[쉬미니맘]

부지런하시네요,, 전 절대 손 많이 가는건 안합니다,, 시간은 너무 오래 걸리고 먹는건 금새,,.
먹고나면 서운해요,, 내가 겨우 이거 먹을려고 이렇게 애썼나 하구요,,

[라임2]

ㅎㅎ 저도 신혼때만 이렇게 해줫어요

[목련꽃원피스]

넘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