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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개방’ 계획으로 싸무이 등에서 호텔 예약 증가
남부 쑤랏타니도에서는 11월 1일 ‘국가 개방’ 계획에 따라 코싸무이(Koh Samui)이 등 여러 섬 호텔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10월 14일 이 계획 실시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호텔 예약이 1000건을 넘고 있으며, 쑤랏타니 관광 산업 협의회 쑤라륵(ศุภฤกษ์ ทองสุก) 회장은 “11월 1일부터 격리 없이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발표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3개 관광지는 이미 7월 15일부터 활동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정책을 발표한 10월 14일 이후 1,000건 이상의 호텔 예약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숫자는 매우 흥미롭고 빠른 것이다(การประกาศเปิด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ประเทศเข้ามาในประเทศโดย ไม่มีการกัก ตัวตั้งแต่วันที่ 1 พฤศจิกายน 2564 นี้ ยิ่งส่งผลดีเนื่องจากใน พื้นที่ 3 เกาะท่องเที่ยวมีความพร้อมอยู่แล้วที่ปฏิบัติมาตั้งแต่วันที่ 15 กรกฎาคม 2564 ซึ่งหลังจากประกาศนโยบายดังกล่าว พบว่า ตั้งแต่วันที่ 14 ตุลาคม 2564 ได้มีการจองโรงแรมเข้ามามากกว่า 1,000 ราย (Booking) แล้วถือว่าเป็นจำนวนที่น่าสนใจมากและค่อนข้างเร็ว)”고 말했다,
한편, 코싸무이에서는 7월 15일부터 독자적인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을 진행해 오고 있다. 7월 15일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국한 여행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홍콩, 일본 등에서 1300명 정도로 많은 숫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11월 1일부터 실시되는 ’국가 개방‘ 이후부터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 남부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남부 나톤씨타마랏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나콘씨타마랏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마하랏나콘씨타마랏 병원(รพ.มหาราชนครศรีธรรมราช)’ 직원 5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부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으며, 응급실이나 외래 부문 등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병원에서는 응급 환자 이외는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하며, 입원 환자 가족 면회도 금지하고 있다.
나콘씨타마랏 보건 당국은 10월 17일 지난 24시간 동안 618명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시노백 백신 재고가 없어지면 이후 사용 중지”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Sinovac) 코로나 백신 재고가 없어지는 대로 사용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2020년 2월부터 의료 종사자를 비롯해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시노백 백신을 접종해 왔다. 현재는 이미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에 3차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으며, 시노백 백신을 1차로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국 오팟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이번주 중에 시노백 백신 전량을 배포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이후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프로그램에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10월 16일까지 전체 인구의 52%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825,201명(인구의 35.9%)에 그치고 있으나 연말까지는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서 자신도 모르게 해외에서 카드 인출 다발, 4만명 이상이 피해
태국 여러 은행 구좌에서 자신의 정보 유출로 인해 해외에서 신용카드 인출이 잇따라 태국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태국 중앙 은행(Bank of Thailand)과 태국 은행 협회(Thai Bankers' Association) 발표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정상적인 신용 카드, 직불 카드 거래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10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액 이체를 단시간에 여러번 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피해자는 약 4만명, 피해액은 1000만 바트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플, 웹사이트 등에서 카드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 12월 운행 개시
중국 윈난성의 성도 쿤밍(昆明, Kūnmíng)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연결하는 중국~라오스 철도가 라오스의 건국 기념일인 12월 2일 운행을 개시할 전망이다. 이 노선에 사용할 중국산 차량 제1탄 9량 편성이 지난 10월 16일 비엔티안역에 도착했다
이 철도는 최고 속도 160킬로로 중국 국경 라오스 버뗀(Boten)~비엔티안 구간 414킬로를 약 3시간에 연결한다.
2016년 착공해 길이 5킬로 이상의 터널 10곳과 500미터 이상의 교량 32곳이나 되는 난공사였다. 약 60억 달러나 되는 건설비 대부분을 중국이 융자한 것이다. 라오스는 고속도로 및 전력 관련 서비스 개발도 중국으로부터 융자를 요구하고 있어, 채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과 관련하여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중국, 라오스, 태국 사이의 화물이나 사람 이동 증가로 비엔티안 메콩강 건너편에 있는 동북부 넝카이(Nong Khai Province)에서 화물 운송 또는 세관 체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방콕(Bangkok)과 태국 동북부 중심 도시인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Province)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총연장 253킬로)를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건설 중이다. 다만, 공사는 크게 지연되고 있어, 개통 전망은 불투명하다.
태국, 중국, 라오스의 3국은 향후 태국 고속철도를 나콘라차씨마에서 넝카이까지 추가로 약 360킬로를 연장해서 중국~라오스 철도와 연결하는 구상에 합의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중국 원난~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태국 국경 넝카이, 그리고 넝카이~나콘라차씨마~싸라부리 켕커이~방콕~동부 라영 맙따풋항에 이르는 구간에 고속 전철을 건설하는 이른바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 일로(一帶一路)' 일환이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122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71명으로 증가
10월 19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122명으로 전날의 10,11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1명으로 전날의 63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7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5,54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922명, 야전 병원에서 65,64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76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3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갱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 적으로 기록을 갱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사망자는 129명), 26일에는 15,376명(사망자는 87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사망자는 118명),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31일에는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사망자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리고 8월 들어서는 4일 2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6일 21,379명(사망자 191명)으로 최다, 7일에는 감염자가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12일에는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계속해서 갱신했다. 또한 17일에는 사망자 239명으로 역대 최다,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위싸누 부총리, 프어타이당 해산 가능성을 부정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최근 탁씬 전 총리가 온라인으로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당 의원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 동영상에 대해, 이것을 프어타이당 해산 처분을 위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행 헌법에는 "정당은 제삼자의 지배하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당 해산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프어타이당‘은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 전 총리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있을 정도로 탁씬 영향력이 강한 정당이며. 집권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당 의원 이 같은 동영상을 근거로 ’프어타이당‘ 해산 여부를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의 요청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위싸누 부총리 말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탁씬 전 총리가 공개적으로 프어타이당 의원들과 의견을 나는 것이기 때문에 “당의 해산으로 이어질 증거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วนจะถึงขั้นเป็นหลักฐานที่จะนำไปสู่การยุบพรรคหรือไม่นั้นไม่น่าจะเป็นได้)”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콤 재무부 장관, 태국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4가지를 제안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재무부 재정 정책실(FPO) 주최 세미나 석상에서 태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의 4개 분야에서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① 세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금 징수 시스템의 근본적으로 개선
② 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 도입
③ 향후 고령자가 증가하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공공 의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
④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투자가 필요한 동부경제특구(EEC) 개발
한편, 현재 예상으로는 태국은 10년 후 60세 이상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4%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태국 보건부, 계란 소비 확대 정책 내세워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최근 국민들의 계란 소비를 촉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2개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을 2023년 300개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질병 관리국 쑤완차이(นายแพทย์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2020년 태국의 평균 계란 소비율은 1인당 연간 223개에 불과했습니다.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은 중국 399개, 일본 345개, 말레이시아 314개로 다른 국가보다 낮은 수준(ปี 63 มีอัตราการบริโภคไข่ไก่ของคนไทยเฉลี่ยเพียง 223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ซึ่งต่ำกว่าประเทศอื่น เช่น จีน ที่มีการบริโภค 399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ญี่ปุ่น 345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และมาเลเซีย 314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이라며 소피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계란에는 영양소가 많아 모든 연령대에 적합하며, 다른 종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계란한 1개 무게 약 50그럼에 80킬로칼로리의 에너지와 7그람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힌다.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계란의 영양소는 성장, 두뇌 영양, 기억력 향상, 시력 영양,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습 효율성도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22명, 사망자는 71명, 회복되어 퇴원은 10,731명
10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12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1,802,93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1명 늘어 18,407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73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5,546명(병원 39,922명, 야전 병원 65,62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76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3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101세까지의 남성 44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7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0명, 빧따니 5명, 푸켓 3명, 싸뭍쁘라깐 3명, 촌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1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9명(13%)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3명, 당뇨 22명, 고지혈 15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1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8명, 미얀마인 1명, 미상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2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11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3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66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37명, 빧따니 621명, 나콘씨타마랏 602명, 쏭크라 498명, 야라 455명, 나라티왓 453명, 촌부리 310명, 싸뭍쁘라깐 299명, 쁘라쭈업키이칸 238명, 라영 2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66,592,32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8,137,09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474,522명, 3차 접종이 1,980,703명이다.
백신 여권,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밤랏나라둔 연구소(สถาบันบำราศนราดูร)는 해외 여행에 필요한 ‘백신 여권(วัคซีนพาสปอร์ต)’ 발급 편의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18일부터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 어플을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백신 2회 접종을 마치고 ‘머프롬’ 어플에 등록이 필요하며, 이 어플 ‘International Certification’에 들어가 백신 접종 증명 요청(Request for a COVID-19 Vaccination Certificate)을 클릭한 후 여권이나 신분증 사진, 백신 접종 병원에서 받은 접종 증명서 사진을 첨부하고, 기타 이름과 국적, 여권번호, 등을 넣는다. 그리고 수령 방법과 결재 방법, 원하는 수령 장소와 일자를 선택해 올리면 된다.
현재는 사전 예약 후 직접 가서 비용 지불과 수령만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예약후 온라인으로 입금을 하고 우편으로 송부받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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