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 T.I와 피해망상(저는 피해 망상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OSCAR in Oasis 김인창]

내용을 다 보지는 못했는데,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또 T.I 가족 내용이 나왔네요.

집 주변의 소음 공격을 이기지 못하는 어머니와 가족들의 내용인데

경찰들이 과거에 도둑질을 해간적도 있다며 완강하게 주장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공환청으로 생활 소음 공격을 당하는 어머니와 자식들이 경찰에도 신고하고

끝도없이 이웃들과 분쟁을 하는 장면이 참혹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온 T.I 방송은 이번으로 두 번째로 봤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피해망상입니다.

저는 2002년부터 피해를 입기 시작했고, 2004년 가족 관계, 친구 관계 파탄났었습니다.

작년에 가족 관계는 회복되었고, 친구 관계도 전부 회복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9년 피해 기간동안 살인 이간질로 인해 가족을 고소하기도 했었고

친구들을 전부 의심해 따져묻고 싸우기도 했었습니다.

오늘 본 방송 내용과 내용 상의 차이는 있지만 살인 이간질 환경 속에서 속은 것은 같습니다.

그럼

가족은 갱스토킹을 한 적이 없고, 친구들도 저를 믿었지 갱스토킹을 한 적이 없고

직장에서도 나를 괴롭히는 문제가 없었는데

2002년부터 작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가?

방송 내용과 차이가 없어집니다. 인공환청 공격과 갱스토킹으로 인해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를 범죄자로 오해했던 것이고

말 그대로의 망상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피해 망상입니다.

그리곤 이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벗어나려 매번 시도를 하다가 결국 망상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도 번번히 제가 회복하려 무진장 노력을 했지만 가해 방법과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가해 갱스토킹으로 오해를 해버리더군요.

아래 글은 그 과정 중에 쓴 글입니다. 2016년에 쓴 글이니까 피해 14년째에 파악했던 것입니다.

저는 생활이 정상으로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이럴 수 있었던 첫 번째 과정은 인공환청을 길들인 것입니다.

작년 6월에 영화 "해킹 헌터 : 마인드 컨트롤"을 보고

마인드 컨트롤 범죄가 영화로도 정확하게 제작되어 고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6개월에 걸쳐 '너희들 끝났다. 어디 숨어서 인공환청 공격을 하는데 전부 고발되어 있다'라고

범죄자들을 이해시킨 것이었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중국군의 전파무기 공격이 기사화되었고 아바나 신드롬에 대한 기사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 범죄자들이 아바나 신드롬과 영화 제목, 중국군 전파무기 공격만 반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공환청 공격이 세 단어로 고정되면서

집에서건 밖에서건 갱스토킹 피해로부터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거의 정상적인 생활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 쓴 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내내 하는 얘기와 똑같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마인드 컨트롤 범죄는 화나게 만드는 분노 유발 에들립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기에 속아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를 가해자로 오해하게 되고

제 스스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피해 망상에 빠지더군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는 결국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저도 노력 많이 했습니다. 그리곤 됐습니다.

인공환청들이 세 단어만 반복하게 만들고선 이웃과 직장 동료들까지도 가해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제가 5년 전에 썼던 글을 한 번 읽어보시고 그렇게 눈치를 채도 인광환청과 갱스토킹에서 벗어기는 어렵지만

저는 결국 성공했습니다. 진짜 가해와 가짜 상황을 분간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성공했으면 분명히 성공한 사람들이 또 있을 겁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환청 거짓말과 갱스토킹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요한 것으로 연도별 피해 사실을 가능한 한 

정리해보는 것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어디서 속았나가 나옵니다. 한 번만 하지말고 가능할 때마다 해보면 

피해에서 벗어나 거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게 됩니다. 

https://cafe.daum.net/stalking21/40an/3394

Daum 카페

15년째 TI 피해자로서 있었던 일과 현 상황.

16.11.15

이 글은 저의 현 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다른 TI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는 것입니다.

간략한 피해의 요약부터 하겠습니다.

2002년. 처음으로 인공환청을 들음(이 모든 내용은 저의 앞 글에 적어놓았습니다).

2004년. 가족관계, 친구 관계 파탄남. (미혼이고 어머니와 형제들을 가리킵니다.)

2006년. 신용불량자 되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당함.

2008년. 인공환청의 강도가 아주 강해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인공환청이 시작. 이 때 마인트 콘트롤과 관련한 최초의 글을 읽었지만 나와 같은 상태임을 모르고 정말로 정신병자가 쓴 글이라 여기고 넘어감. 갱스토킹과 인공환청이 너무 심각한 수위로 올라가서 수입 없고, 빌려 쓰기 시작. 이때부터 작년까지로 모두 2천만원의 빚이 생김. (파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면책까지 가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2009년~2014년까지 1차 시나리오가 시작. (시나리오라고 하는 이유는 각 TI의 생활과 관련하여 정확한 판단력을 행사할 수 없게 만드는 시나리오가 있고 이게 첫 번째 기간이었기 때문에. 내용은 어릴 때 좋아했던 여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말로 나와 그 사람 밖에 모르는 그리고 나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내용들이 나에게 전달되어 정말로 그 여자가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착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간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인공환청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하여 극도의 화가 치밀어 오르게 했음. 2차 시나리오는 더 위험했음).

2014년. 1차 시나리오와 2002년부터의 피해로 인해, 수전증, 야뇨증, 류마티스 등에 걸림. 지금은 다 나았음. 1년 간 하루 평균 2시간 밖에 못 자게 인공환청들이 난동을 부렸음.

2015년. 2차 시나리오 시작. 내가 알던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위협 속에 있다는 내용으로 인공환청이 시작되어 작년 9월부터 2016년 올 해 3월까지 노숙과 방랑을 했음. 생명의 위험에 수 차례 빠졌음. 내가 SF 영화를 많이 봐왔고, 과학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아는데, 이런 것들까지 실시간으로 나는 생각지도 않았던 내용들이 합성되어 나오는데, 요즘 많이 언급되는 시나리오 AI 정도의 저급한 시나리오였지만, 아는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상황으로 인해 벗어날 수가 없었음. 4월에 3주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하고 나왔는데, 갱스토킹이 완전히 끝나서 어떤 필요한 업무를 봐도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었고, 무엇보다 실시간 방해하는 인공환청이 완전히 끝났음. (그러나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은 아님. 알 수 없음.) 지금은 내가 당했던 15년 간의 피해를 되돌아보는데, 갱스토킹과 인공환청이 없으니 전혀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TI들에게 저의 피해를 비교하여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라도 안정을 찾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다른 TI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1. “TI들은 극도의 분노 상태에 빠져있다.” 화가 나면 이성적인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화를 멈출 방법은 없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꼭 해야 합니다. 이 문제로 저도 경찰서를 수없이 드나들며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시간만 빼앗겼었습니다. 지금 저는 인공환청과 갱스토킹, 이간질이 6개월 넘게 없는 상태입니다.

2. 자신의 피해 내용을 기간 별로 나누어 보고, 지금의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떨까를 가정해보셨으면 합니다. 내가 확인하여 증거까지 모았던 나와 사이가 안 좋았던 사람들의 테러가 모두 나의 피해망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화가 난 상태에서 같은 내용이 무한히 반복되면(이런 상황은 TI가 아니고선 극히 드문데, 인종차별 받는 미국의 흑인이라고 가정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알던 사람 특정인에 대하여 엄청난 대본을 나 스스로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 모두가 나에게 피해를 끼치려고 했던 것도 아니고 그런 사실도 없었습니다. 가족간의 이간질로 시작한 가족 관계 파탄도 어느 정도 앙금은 남아있지만 지금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남은 몰라도 가족들의 경우 나에게 그렇게 오해와 테러를 가했던 것은 정말로 있었던 것인가하고 묻게됩니다. 가족들은 아무 것도 기억못하고, 심지어 2002년부터 올 초까지 나눴던 대화들이 모두 나의 착각이 끼어들어가 있었던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3. 모임에 대한 소식도 종종 읽는데, 문제는 우리 모두가 극도로 화가 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젭니다. 모두가 자신이 입는 피해 내용과 방법이 다르다보니 오랜 기간 피해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무척 강해집니다. 피해자들끼리 만나도 대화가 어려운 것이 모두가 화가 나 있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누가 말을 걸기만 해도 이유없이 화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끝으로 용어에 있어서 TI들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뇌-해킹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피해자들은 잘 알다시피 컴퓨터나 스마트폰 해킹에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뇌를 해킹합니다. 마인드 콘트롤이 아니라 뇌-해킹입니다. 인공환청, 나의 자연 꿈이 아닌 조잡하게 조작된 가짜 꿈 등이 뇌-해킹이고 여기에 갱스토킹이 붙어있습니다.

정리하면, 우리 모두가 화가 극도로 치밀어 올라 있어 타인의 아주 작은 언급이나 접촉에도 오해가 생겨 즉시 언쟁으로 치달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문제입니다. TI가 아니면 이런 얘기 해봐야 전혀 안 통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만 합니다. TI들끼리는 피해 사실에 대해 공유할 수 있지만, 대화가 어려운 것이 사소한 댓글 하나에도 화가 폭발하곤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TI들의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피해 내용과 수법도 모두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일상생활이 남들과 당연히 다르기 때문에 수 년간 피해를 입다보면 나의 생각이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두 차례에 걸친 시나리오에 당한 것도 저에게만 고유한 것일 수 있습니다. 누가 되었건 댓글 또는 알던 사람들에 대해 먼저 TI인가 아닌가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이게 좀 어려운 대상들이 없지는 않습니다. 집주변 갱스토킹의 경우 잠시도 쉬지 않고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의 경우 일정 기간 같은 수법을 쓰다가 몇 달 후에는 바뀌곤 했었습니다.

[아이고]

방어를 하셨다는얘긴데 그방어도 얼마 못가요!

죽어사셔야 할건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게 더위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