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말 참 안들어요...
전 3월들어 신입생 들어 오면서 그동안 말 안듣고 까다로운 학부형아이들 퇴원시켯어요..
속이 시원 하더라구요...
말잘듣는 원생만 가르친다고 원생들에게 말하고
그동안 말썽피웟던학생 학원 분위기 흐리던 학생 2명을
더이상 가르칠수 없으니 다른학원가서 배우라고 해 버렷어요.
혼자서 운영할려고 하니 말 안듣는 학생이 오면 통제가 안되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
퇴원시키고 나니 맘이 너무 편해지네요...
그랬더니 다른 학생들 무서워서 말 너무나 잘들어요 ㅎㅎㅎㅎ
본보기로 2명을 내보냈더니 운영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우리가 피아노 배울땐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할때까지 의자에서 내려 오지 않앗잖아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30분도 못앉아 있어요..
우리 모두 선생의 권위를 세웁시다..
학교선생님 말씀은 잘들으면서 학원 선생말은 안듣는 아이들...미련없이 퇴원시키면 ...학원 망할려나?
첫댓글 요즘아이들 거의가 버릇없고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이 많아요.. 울학원에두 5학년 여학생하나 있는데 레슨할때 잘좀 하라고 하면 샘이 똑바로나 가르치셔요 한다니깐...가르켜주지도 않고 잘하라고 하냐는등..그학생오면 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냅둬버려요. 신경안쓰니깐 속은 편하더라구요..빨리 그만다니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니깐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샘의심정 이해해요.
선영 샘님 학원에도 그런학생이 있네요 제말을 들어보시면 동지애를 느끼실거에요 아휴!! 저도 냅뒀어요 근데 요즘은 가끔만 제속을 뒤집네요 예전엔 매일 그랬거든요
오늘은 문제아가 없으니 수요특강 조용히 치뤄지겟죠? 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