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중기

[장경희]

저희 엄마 간경화 중기에서 말기 사이라 하십니다.
지금 대구 카톨릭 다니시며 약드시고 계신데요

두달 전에 피검사 하시고 의사선생님 말씀에
약발이 좋다하시며 두달후에 다시 검사하자 하십니다
지금
제픽스등 약을 드시고 계시답니다.

계속 이렇게 약을 드시다 심해지면 이식으로 가는건지
약을 드시더라고 오래 고통없이 지내실지

지금 크게 힘들진 않다 하시네요
물론 걱정할까봐 말로만 그러시는면도 없지 않구요

엄마 전화 목소리에 제 하루가 엇갈립니다.
목소리가 밝으면 맘이 놓이고
힘이 없으면 우울해지네요^^

부디 모두들 건강하세요

[청암]

건강관리를 잘 하시면 현재 상태를 오래 유지 하실수 있습니다. 악화되지 않도록 매사에 주의하시고 병원진료 잘 받으시고 한약이나 민간요법 절대 하지마세요. 그리고 음식은 소금 섭취를 최소량으로 줄이고 각종 영양을 골고루 드시면 됩니다.

[silver]

이식이 정답입니다.그외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시간 허비 마십시요.바로 가족끼리 의논하여 누구를 기증자로 할것인가를 논의하심이 현명한 방법입니다.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식이 제일 경비와시간을 줄이는 지름길이며,환자의 목숨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다른 이야기 듣지 마시고 지금 부터라도 바로 착수 하세요~! 나뻐진 간은 급속히 진행 됩니다.

[우가차카]

간경화는 치료약이 없습니다..점점나빠질 기능성이 매우 높고요....너무 악화되지 않을때 이식을 하십시요.....크게 힘들지 안킨요....등산이나 활동하시면..몸이 매우 안좋습니다.....쉬고 안정을 취하면..아픈줄도 모르지요....간은 참 특이한 장기라고 합니다....매우 망가져있어도..쪼금남은 간기능에 무리만 안주게 관리하면...증상이 좀 줄고요....하지만...일반인들의 그나이 또래의 활동하시는과 똑같이 행동하면...중상이 나타 납니다...그래서 얼마나 자기가 아픈줄도 모를수도 있고요....중기와..말기면...이식을 준비 하십시요.....약먹고 좋아지면...죽는사람 없게요...간이식도 할필요 없지요..

[우가차카]

이병이 약잘먹고 잘쉬고 식사 잘한다고 해서 좋아지고...나빠지는게 멈추고...그런병 절대 아닙니다...중기와 말기면 이식준비를 하십시요....저같은 경우 간이식하기 3년전부터 병원을 다녔지만...약이라곤 간보호제주고요...점점 나빠지더니...간이식 권하더군요....병자체가 그런병이 아닙니다.....약발이 좋킨요...뇌사자 장기신청도 빨리 하시고..이식준비를 하십시요..

[리버팀]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간경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합병증이 더 자주, 더 심하게 올 수있습니다. 우선 대구카대 간이식센터에서 상담을 해보시고 이식준비를 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적극적으로 간이식에 대해 가족과 의논해보시고 기증자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