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유럽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베프의 경우는 여러장을 써봤습니다. 당시 테너지05를 겨냥해서 나온 제니우스(05형과는 다른 것으로 나중에야 밝혀졌습니다), 헥서, 바라쿠다 등과 베가프로가 거의 같은 시기에 나왔고 다들 사용해봤을 때, 베프가 제일 단단하고 떽떽하다고 느쪄졌습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편이었지만, 강하고 길게 끌고 가는 임팩트에서는 마치 무한히 끌릴 것 같은 훌륭한 느낌을 주는 러버였습니다.
제 생각은 TSP의 한국대리점은 탁구협회 이사 박모씨가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분이 탁구계를 위해서 많은일을 한것으로 알고있고요, 8,90년대탁구 해설도 그분의 대부분 하셨구요. 그러한 연유로 TSP와의 관계가 성립되었고, 그분의 사모님이 운영을 하고 있지만,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활발하거나 하지는 않고, 디스트리뷰팅 정도만 하는 역할을 했었지요. 일본의 전통적인 기업문화는 한번 관계를 맺은 인연은 쉽게 쳐내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한국내 TSP판매부진으로 이어졌고, 빅타스도 첨엔 이곳을 통해진출 하였으나 여의치않자 타토즈와손을 잡았고, TSP도 ITC와 새롭게 계약하여 복수의 한국
베가 유럽을 백핸드에 써봤는데, 부드럽고 컨트롤이 좋은 편이라 선제 걸기도 편하고 수비도 나쁘지 않고...보스커트시에 뜨지 않게 신경만 써주신다면 편하게는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펀치력이 좀 딸려서 백핸드 강타 랠리도 종종 해야되는 분들이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베가 유럽은 베가 아시아를 베이스로 미디엄 스폰지를 붙인 러버로 알고 있습니다. 계열을 따지자면 테너지64 FX 정도 되지 싶네요^^
첫댓글 베가 유럽이 2위라구요? 놀랍네요
일본에서도 엑시옴러버 많이 사용합니다. 꾸준히 순위에 들죠 베가시리즈
저도 예전에 베가 유럽 쓴적있는데....
부드럽고 잘 묻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원래 1위로 알고 있었는데 2위로 밀린 모양이군요~
파스닥시리즈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자 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래서 엑시옴이 국내 시장에는 신경 안쓰나봐요.
파스탁 G-1은 장기집권중이더군요...^^
마크 V가 4위라니...................
닛타쿠코리아님, 닛타쿠 카타로그에 있는 라켓별 스피드, 감각이 그래프로 그려져있는 표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닛타쿠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요. 일본어에 까막눈인 경우 글자들은 어떻게 번역기를 돌려보겠지만, 그림 중에 나타나 있는 일문들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주위 일어를 잘 아는 분들께 매번 여쭤보기도 어렵고요.ㅠㅠ
알겠습니다~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홈페이지에 만들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6 21:16
써보고 싶어집니다. 베가 유럽은 테너지05형인가요? 베가 프로하고는 어찌 비교가 될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6 21:16
저도 베가 프로랑 유럽이랑 비교가 궁금합니다
저는 유럽을 써봤거든요^^
베가 유럽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베프의 경우는 여러장을 써봤습니다. 당시 테너지05를 겨냥해서 나온 제니우스(05형과는 다른 것으로 나중에야 밝혀졌습니다), 헥서, 바라쿠다 등과 베가프로가 거의 같은 시기에 나왔고 다들 사용해봤을 때, 베프가 제일 단단하고 떽떽하다고 느쪄졌습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려운 편이었지만, 강하고 길게 끌고 가는 임팩트에서는 마치 무한히 끌릴 것 같은 훌륭한 느낌을 주는 러버였습니다.
초보가 쓰기에는 좀 다루기 어려울 것 같군요 ^^
답변 감사합니다
야사카가 의외이긴 하지만 일본이니 한국의 넥시정도 위상으로 봐 줄수는 있겠는데. 엑시옴은 생각보다 놀랍네요.
베가 프로는 테너지05, 헥서
베가 아시아는 테너지64, 헥서 플러스
베가 유럽은 테너지05FX, 헥서 듀로
대략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가 유럽의 스펀지 경도는 42.5도입니다.
엑시옴의 선전은 가격 때문이 아닐까요? TSP 라인이 프리미엄: 빅타스, 중간: TSP, 저가: 엑시움 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일본 사정에 밝으신분들이 알려주시겠죠? 그나저나 마크V 4위라니..놀랍네요.
TSP의 그러한 구조는 저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시장에서 협력관계에 있는 Xiom이 어찌해서 한국내에서는 TSP와 마케팅을 같이 하지 않고 있을까요? 빅타스도 타토즈가 아닌 엑시옴이 독점 대리점을 해도 될 터인데 말입니다.
저는, 기존 독점 거래업체가 있어서거나, 우리나라에서는 엑시옴과 TSP나 Victas의 포지셔닝이 겹쳐져서 그러할것으로 생각해볼 뿐입니다.
제 생각은 TSP의 한국대리점은 탁구협회 이사 박모씨가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분이 탁구계를 위해서 많은일을 한것으로 알고있고요, 8,90년대탁구 해설도 그분의 대부분 하셨구요. 그러한 연유로 TSP와의 관계가 성립되었고, 그분의 사모님이 운영을 하고 있지만,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활발하거나 하지는 않고, 디스트리뷰팅 정도만 하는 역할을 했었지요. 일본의 전통적인 기업문화는 한번 관계를 맺은 인연은 쉽게 쳐내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한국내 TSP판매부진으로 이어졌고, 빅타스도 첨엔 이곳을 통해진출 하였으나 여의치않자 타토즈와손을 잡았고, TSP도 ITC와 새롭게 계약하여 복수의 한국
내 대리점을 확보한듯 보입니다~^^
박이사님과 TSP관계야 알고있습니다만, (스왓을 그곳에서 구하려할 때를 생각해보면) 말씀이 잘 이해가 됩니다.
전 이기회에 운영자도 바뀌었으니, 엑시옴 포럼도 다시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가 이 카페 가입할때 이미 엑시옴포럼은 없었고, 들리는 소문은 전 운영자와 사이가 나빠져서 없어진걸로만 알고 있습니다. 이젠 화해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곳에 많은 업체들의 수많은 브랜드들이 서로 경쟁하듯 정보를 나누고 탁구 지식을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만...
베가 유럽을 백핸드에 써봤는데, 부드럽고 컨트롤이 좋은 편이라 선제 걸기도 편하고 수비도 나쁘지 않고...보스커트시에 뜨지 않게 신경만 써주신다면 편하게는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펀치력이 좀 딸려서 백핸드 강타 랠리도 종종 해야되는 분들이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베가 유럽은 베가 아시아를 베이스로 미디엄 스폰지를 붙인 러버로 알고 있습니다. 계열을 따지자면 테너지64 FX 정도 되지 싶네요^^
일본 라켓판매순위도 알수있을가요.???
테너지 말고는 다 처음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