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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 30 이 세상의 임금 - 요 14: 31 세상이 알게 하려 하심
요 14: 30 이 세상의 임금 -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
30-31절 부분의 말씀은 14장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이 결론에서 두 가지를 말씀하셨다. 그가 이 부분에 미리 말씀하신 것은,
(1) 그 일이 성취될 때에 제자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함이다. (29절)
(2) 사탄의 무리가 와서 예수님을 고난의 자리로 잡아 간다는 것이다. (30-31절).
1]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예언된 십자가에 죽으심이 임박해 오고 있었다.
제자들과 필요한 말은 이제 다 주고받았다. 문제는 앞으로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깨달아 믿는 것뿐이다.
‘이 세상 임금’은 사탄을 가리킨다. 사탄이 유다를 하수인으로 하여(참고. 요 13: 2, 27) 예수께 고난이 임박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사탄은 예수께 관계할 것이 없었다. 예정된 수순을 밟아갈 뿐이다.
사탄이 일단 승리하는 것같이 보였지만 예수님의 죽음을 사탄이 주장할 수 없었다. 결국 사탄에 대한 예수님의 승리로 마감되었다.
* 요 16: 11 -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 골 2: 15 -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욥기 1-2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온 세상의 주권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깊으신 뜻 가운데 사탄에게 어느 정도의 권한을 주셨다. 그래서 사탄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활동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사탄이 와서 악인들을 격동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이제 그때가 가까웠다.
그러나 예수는 아버지를 사랑하며 그의 뜻대로 택자(擇者)들의 대속(代贖)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실 것이다. 죽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는 위축하지 않고 아버지의 명하신 바를 묵묵히 다 행하실 것이다.
2]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사탄은 예수님을 정죄할 아무런 근거도 가지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시고 하늘에 속하셨으며, 또한 그에게는 전연 죄가 없으시기 때문이다.
요 14: 31 세상이 알게 하려 하심 -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십자가의 죽으심과 고난이 모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기 때문에 이 명령에 순종하고 계심을 말씀하신다.
* 요 10: 18 -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 요 12: 49-50 –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 빌 2: 8 -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오직 '사랑'이 아니면 그 무엇으로도 설명될 수도 없다. 이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요 몸소 행함으로 그 길을 보여주신 실천적 사랑이다.
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께서 사탄으로 말미암아 해를 받으시게 되는 목적이 이러하니, 곧,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시며 순종하시는 마음으로 고난 받으신다는 것을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의 수난은 사탄의 뜻을 이루어 주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죽으라는 것과 부활하는 것 – 10: 17-18)을 실행하심으로 이루시는 것뿐이라는 것이다.
2]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모든 말씀을 끝마치신 예수님은 그 자리를 떠나자고 하셨다.
3] 성령의 약속 (요 14: 21-31)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언제나 확신에 찬 믿음의 생활, 마음에 큰 기쁨과 평안이 충만한 생활을 이루는 것만은 아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가? 내가 주님의 사랑을 받는 것인가? 하는 의문에 사로잡혀 영적인 어두움이 우리의 마음에 가득 찰 때도 있다.
그러면 왜 이런 생각에 얽매여 스스로 캄캄한 영적인 늪을 헤매야 하는 것인가?
이 해답이 21절에 나와 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이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요, 또 주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므로 주님이 그에게 나타내시지 않으셨기 때문임을 알게 된다.
(I)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받을 축복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주님의 사랑을 받는 생활이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은 누가 주님을 사랑하는 자인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주셨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셨다.
①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그의 계명을 지키는 생활을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생활이 왜 이토록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인가? 이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찾아보자.
우리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하나님의 백성된 첫 번째 표적이다. 예수를 믿는 첫 열매가 바로 순종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②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우리가 세상과 구별되었다고 하는 유일한 표적이다.
성도라고 하는 말은 거룩한 무리들을 가리킨다. 이처럼 세상과 구별되어 성별된 무리들은 먼저 세상적인 생활에서 구별되어야 한다.
③ 순종의 삶은 믿음의 표적이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이제 우리는 지난날의 죄로 죽었든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받아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믿음과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④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다음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
ⓐ 첫째는 성령의 열매이다.
* 갈 5: 22-23 –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둘째는 새 사람을 입게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으로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게 하신다.
* 엡 4: 24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셋째는 죄에 대하여 죽는 생활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은 그리스도인들로 죄에 대하여 죽는 생활의 결실을 가져오게 된다.
* 롬 6: 1-3, 10-11 –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생활을 아니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의 말씀을 지키는 일이 즐겁고 기쁘고 소망을 주지만,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기란 너무나도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 성령의 약속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에 대하여 깨달음이 없었다. 이에 가룟 유다가 아닌 유다(별명 다대오, 야고보의 아들, 눅 6: 16 행 1: 13)가 답답한 질문을 던졌다.
왜 주님께서 자기들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나타내지 않으려 하시느냐는 것이다. 메시야로서의 능력을 세상에 나타내지 않으시고 또 스스로 자신이 메시야 되심을 세상에 널리 선포하지 않으시느냐는 의미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모든 일을 깨달을 시기가 올 것임을 말씀하시면서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리”고 말씀하셨다.
① 보혜사 성령을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신다고 말씀하셨다.
ⓐ 아버지께서 보내시기 때문에 아버지의 영이라고 한다.
* 마 10: 20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시기 때문에 아들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한다.
* 갈 4: 6 -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 롬 8: 9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그는 성령으로 오시기 때문에 영원하신 성령이라고 한다.
* 히 9: 14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② 성령의 능력
ⓐ 성령은 인격을 갖고 계시며
* 행 8: 29 –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 가르치시고
* 요 14: 26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위로하시고
* 행 9: 31 -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 우리의 연악함을 도우시고
* 롬 8: 26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근심하시고
* 사 63: 10 -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 엡 4: 30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 훼방을 당하시고
* 마 12: 31-32 –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 명령하시고, 직분을 주시고
* 행 13: 2 -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 행 16: 6-7 –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 하나님의 깊은 것도 아시고
* 고전 2: 10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사랑하시고
* 롬 15: 30 –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 그리스도를 증언하신다.
* 요 15: 26 -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③ 삼위가 동일하시다.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과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에(한 본체를 이루신 성삼위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도 나타내시고 아들의 이름도 나타내신다.
④ 성령은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
모든 것이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말한다.
* 요 14: 26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즉,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가르치실 분은 성령뿐이다. 이는 구원의 도리를 말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주라 할 수 없다.
⑤ 성령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속에 참 평안을 주신다고 하셨다.
이 평안은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두려움과 근심을 쫓고 기쁨과 소망을 준다. 이 같은 평안은 하나님과의 화평에서 온다. 또 사죄의 은총에서 오며, 하나님의 임재에서 온다.
이 모든 축복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주께서는 이 점을 네 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하셨다(15, 21, 23, 24절).
그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고 그러므로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둘째, 우리는 우리 속에 오신 성령이 누구이신지 알아야 한다.
성령께서는 주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주님 대신 ‘다른 보혜사’로 오셨다. ‘보혜사’는 ‘위로자’ ‘돕는 자’라는 뜻이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영이시다. 거짓말과 이단 사설이 가득한 세상에서 그는 우리를 진리의 지식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성령의 오심을 암시했다고 본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시는 영이라고 불린다. 그는 다른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롬 8: 9)과 ‘아들의 영’(갈 4: 6)으로 불렸다. 우리는 다시 삼위일체의 신비를 본다. 우리가 성령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은 이와 같은 깊은 뜻이 있다.
셋째,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유익을 날마다 체험해야 한다.
그는 우리 안에 항상 거하신다. 그는 죄와 마귀의 시험과 환난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고 힘을 주시고 우리의 길을 지도하신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거하며 동행하며 그의 도우심으로 성화를 이룬다.
* 롬 8: 13-14 –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갈 5: 16 -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살후 3: 16 -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이런 유익들을 날마다 체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