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챔스 8강에 갔는데
psv를 만났더랬죠...
근데 1차전 루니, 이천수의 극적인 동점골로
2:2 만들고
이제 홈에서 발라주면 4강 ㄱㄱ인데
루니 로시 투톱 쓰고
홈에서 경기 시작
8분만에 로시가 한골....
계획대로 되고 있어...ㅡv ㅡ...이러는 찰나...
루니부상.....
경기가 꼬이기 시작하더니
파르판 중거리 슛에 동점...
그동안 서브로 잘 키워온 쿠쉬차크 골키퍼 이녀석...
잘나가다....갑자기 평범한 슛도 다 골인으로 만들어주고...평점 4점으로 하락..
6:1 대패.....홈에서 6:1..이 웬말이냐.....
리그 5위에 리그컵, fa컵 어중간하게 다 떨어지고
그나마 챔스 하나만큼은 조1위로 통과하고 16강에서 첼시 대박으로 잡아주고...
아주 잘나가고 있었는데 아주 우울해집니다.
지금 k리그로 옮길까 생각중입니다...흑ㅎ
첫댓글 로드 신공 ㄱㄱ
저의 자존심이....ㅎㅎㅎ
정말좋은기회가아닌가요? FM을 그만두고싶어진다..........자주찾아오는기회가아니에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이상하게 그런 충동은 잘 참아지더라구요..ㅎㅎㅎ
제 경험상 평점 5점되면 바꾸는게 좋습니다.. 그냥 둘 경우 계속 삽질할경우가 80% 아닐경우가 20%정도 이더군요...
쿠쉬촥~~이녀석 4골 먹힐때까지도 저는 이녀석이 삽질할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했었죠...ㅎㅎ..워낙 골이 당연한듯 들어가서..ㅎㅎ
제 경험상은 99%로 삽질..
ㅇㅇ....100%
이럴땐 설마 지겠어? 라는 생각에 저장도 안해놓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렇죠 최소 1:0이다라는 생각이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