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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자 없이 입국에 45일간 체류 가능, 올해 10월 1일~2023년 3월 31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태국으로 여행하는 외국인 체류 가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이며, 태국에 ‘비자 없이 입국(Visa Exemption)’이 가능한 국가에서 입국자는 지금까지 30일부터 45일, ‘도착 비자(Visa-on-Arrival)’로 입국할 경우 15일에서 30일로 기간이 연장된다.
이러한 체류기간 연장은 외국인 관광객 체류 기간을 연장해 주는 것으로 지출을 늘려 관광수입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과 태국은 비자 협정으로 양국 국민들은 여행을 목적으로 비자 없이 상대 국가에 입국해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가정에서 대마 재배 그루 수 등을 제한, 청소년에 악영향 우려
태국에서는 대마가 6월 9일부터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대마가 합법화(กัญชาถูกกฎหมาย)’되었지만, 청소년에 대한 영향 등을 규제하는 법률이 존재하지 않는 등으로 각 방면에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대마에 관한 법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하원위원회는 ‘한 가정에서 대마 재배를 15그루 이하로 제한(ครัวเรือนปลูกกัญชาไม่เกิน 15 ต้น)’하고 대마와 대마 제품을 온라인이나 자판기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이 제정될 예정이라고 하다.
이들 규제를 포함한 법안은 의회에서 재차 1독회를 통과했기 때문에 이 위원회에서 내용 수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곧 의회에서 재차 2독회가 진행될 전망이다.
‘디지털 복권’ 가격 인하 판매를 허가, 고가 판매자에 대항하기 위해
정부 복권청(GLO)은 최근 ‘디지털 복권(สลากดิจิทัล)’ 판매업자에게 정가 80바트 미만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허가했다. 가격 인하가 적용되는 것은 8월 17일에 판매가 개시되고 추첨일 9월 1일인 ‘디지털 복권’부터이다.
이러한 ‘디지털 복권’ 가격 인하 허가는 종이 복권이 정가를 웃도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노린 것이라고 한다.
GLO에 따르면, 당첨 확률이 높다는 번호 복권은 정가를 웃도는 100바트나 120바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정가에 판매되고 있는 번호는 당첨 확률이 적어 보이는 이상한 번호나 팔고 남은 번호에 그친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올해 6월 2일부터 악덕 업자가 복권을 고가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디지털 복권’ 판매를 시작했다. 디지털 복권은 판매가는 1장 당 80바트이다. 다만, 디지털 복권을 사기 위해서는 어플 ‘빠오땅(เป๋าตัง)’이나 ‘GLO LOTTERY'에서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태국 주민증이나 태국 주민번호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외국인 가입을 불가능한 상황이다.
태국 관광지에 ‘대마 숍’ 20곳 개설, 직영과 프랜차이즈
북부 람빵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펫란나 오가닉 팜(Pethlanna Organic Farm)괴 대마 가공 회사 락칸 420(Raggan 420) 합작회사 ‘씨암 켄나버스(Siam Cannaverse)’는 대마의 합법화와 관광산업 재생 물결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대마 숍(Cannabis stores)'을 국내 관광지 10곳에 20개 대리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로운 매장은 ’씨암 켄나버스‘ 회사 직영점과 프랜차이즈로 구성된다.
개설을 옝상하고 있는 20개 대리점은 푸켓 방라 거리(Bangla Road), 싸무이 차웽 비치(Chaweng beach), 끄라비(Krabi), 팡아(Phangnga), 라영(Rayong), 촌부리(Chon Buri), 쁘라ㅉ업키리칸도 후아힌(Hua Hin), 치앙마이(Chiang Mai), 파타야(Pattaya)이다.
또한 프랜차이즈로 씨암 켄나버스 ‘대마 숍’을 운영하려면 100만 바트의 프랜차이즈료와 80만 바트 상당의 사업 보증(2년간)가 필요하다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02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29명으로 증가
8월 20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02명으로 전날의 2,110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08,777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98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93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1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국립수자원청, 8월 20일~24일 태국 각지에서 홍수 우려
국립수자원청은(กองอำนวยการน้ำแห่งชาติ)은 태국 전국에서 8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고 하천이 범람하여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20개도에 경고를 발령했다.
국립수자원청은 기상국 예보를 모니터링하고, 북부 일부 지역과 북동부 지역, 방콕 및 그 주변 지역을 포함한 중부 지역, 동부 지역 및 남부 지역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히고, 이로 인해 8월20~24일 사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대비를 호소했다.
침수 가능성이 있는 20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북부 8개도
치앙라이 (치앙컹, 치앙쎈)
치앙마이 (옴꺼지 지역)
메홍썬 (쏩메이 지역, 메싸리양 지역)
난 (뿌워 청름쁘라끼얏, 퉁창, 버끄르어)
피싸누록 (찻띠라깐 지역, 나콘타이, 왓봇 지역)
펫차분 (촌덴 지역, 왕뽕 지역)
우타라딧 (텅쎄칸, 남빳 지역)
딱 (타썽양 지역)
▶ 북동부 6개도
까라씬 (타칸토, 쌈차이 지역)
나콘파놈 (타우텐, 타뚜파놈, 반펭, 쁘라빡, 폰싸완, 므엉타콘파놈, 왕양, 씨쏭크람 지역)
븡깐 (쎄까, 쏘피싸이, 븡콩롱, 붕카라, 빡캇, 폰짜런, 므엉븡깐, 씨리라이 지역)
싸콘나콘 (캄따까라, 반무웡, 파나니콤, 팡콘, 노나깨우, 므엉싸콘나콘, 와논니왓, 아깟암누워이 지역)
넝카이 (파오라이, 폰피싸이, 므엉넝카이 지역)
우돈타니 (반둥, 왕쌈머, 쌍컴 지역)
▶ 동부 3개도
라영 (끄렝 지역)
짠타부리 (타마이, 나야이암, 램씽 지역)
뜨랏 (므엉뜨랏, 꼬꿋, 꼬창 지역)
▶ 남부 3개도
나라티왓 (짜네웽, 씨리싸콘, 쑤씨린, 잉어, 랑에, 르써 지역)
빧따니 (퉁양뎅, 빠나레, 마여, 나랑, 야링)
야라 (끄롱삐낭, 탄또, 반낭싸따, 베똥, 무엉야라, 라만 지역)
방스역 백신접종센터 9월말까지 운영
방콕 도내 방스 중앙역 구내에 마련된 ‘방스 중앙백신접종센터(Bang Sue Grand Station Vaccination Center, CVC)을 9월 말까지 운영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망카완(พญ.มิ่งขวัญ วิชัยดิษฐ) CVC 소장 말에 따르면, CVC는 8월 말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9월 말로 연기되게 됐다고 한다. 국민의 60% 이상에 3차 접종을 받는 것을 태국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CVC에서는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아직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받기 위해 CVC에 발길을 옮기고 있는 것이 현상이라고 한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분류를 10월 1일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낮추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 이에 맞추는 형태로 CVC가 문을 닫게 된다.
산호를 키워 인터넷에서 판매, 태국인 남성을 체포
태국경찰중앙조사국(ตำรวจสอบสวนกลาง)은 페이스북을 통해 산호를 인터넷에서 판매한 태국인 남성을 방콕에서 체포하고, 남성의 자택에서 300개 이상의 산호를 압수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산호를 구입하고, 판매에 적당한 크기가 될 때까지 집에서 키워, 산호 크기에 따라 100바트에서 1,000바트에 페이스북에서 판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해양 자원국 직원은 산호 216개, 말미잘 9개, 사산호 95개 등을 포함한 327개 산호를 압수했다.
태국 법률에서는 ‘보호받아야 할 야생동물 거래 및 소유 또는 허가 없이 보호되는 야생 동물과 그 사체를 소지(ค้าและมีไว้ในครอบครองซึ่งสัตว์ป่าคุ้มครอง หรือซากสัตว์ป่าคุ้มครองโดยไม่ได้รับอนุญาตฯ)’한 사람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5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판매 목적으로 보호받는 동물과 그 시체를 소지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금고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둘 다 부과될 수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68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27명으로 감소
8월 21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68명으로 전날의 1,902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10,74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25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62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96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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