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빅 사이즈
선글라스 선글라스를 쓸 때는 맨 얼굴에 립스틱만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립글로스를 덧발라 반짝이는
입술을 만들거나 짙은 컬러를 발라 생기를 부여한다. 메이크업을 한다면, 블러셔로 광대뼈 부분에 섀딩을 넣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게 할 수
있는데, 브론즈 컬러 블러셔를 사용하면 태닝한 듯 건강한 피부톤이 된다. 아이섀도는 생략하거나 브론즈 컬러 하나만 눈두덩에 바른 다음
아이라이너로 눈매를 살리고 피부가 흰 사람은 핑크, 가무잡잡한 사람은 누드톤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한다.
point 1 뺨의
대각선 방향으로 블러셔를 고루 펴 바른다. 2 입술에는 핑크나 누드톤 립스틱을 바른다.
| |
|
02. 그러데이션 선글라스 그러데이션
렌즈 선글라스는 빛의 각도에 따라 눈이 보이기도 하고 가려지기도 한다. 대부분 위쪽은 컬러가 짙고 아래쪽은 투명해 눈동자가 반쯤 가려지기 때문에
눈매를 부각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렌즈 너머로 눈이 커 보인다. 실버 렌즈에는 블루 라이너, 브라운 렌즈에는
오렌지나 골드 라이너가 잘 어울린다. 선글라스가 화려한 만큼 블러셔는 생략하고, 립스틱은 핑크나 누드톤의 내추럴한 컬러를 바른다. 뺨에 렌즈가
닿아 자국이 남을 수 있으므로 파우더를 바르지 않아도 되는 산뜻한 질감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point 1 블루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메우듯 그린 다음 마스카라를 바른다. 2 내추럴 컬러 립스틱을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덧발라 글로시한 느낌을 준다. | |
|
03.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같은 느낌을 주는 화이트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주목받는 스타일인 만큼
벗었을 때의 모습도 신경 써야 한다.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니 펄이 들어간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핑크, 피치
컬러의 시머링 파우더를 고루 발라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든 다음 펄이 들어간 골드 섀도를 바르고 블루 섀도로 눈초리 부분만 강조한다. 블루, 펄
블랙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린 다음 글로시한 핑크 립글로스로 마무리한다. 휴양지에서라면 핫핑크 립스틱에 투명 글로스를 바르는 과감한 시도를 해볼
것.
point 1 블루
아이섀도를 아이라인과 연결하듯이 눈초리 부분에만 살짝 바른다. 2 핑크 파우더로 피부 표현을 했다면 핑크
립스틱이나 글로스가 잘 어울린다. | |
|
04. 보잉
선글라스 보잉 선글라스를 쓸 때는 펜슬과 아이섀도로 눈썹 라인을 잡아야 시크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브론즈 컬러로 얼굴 윤곽을 살리는 메이크업이 매니시한 느낌의 보잉 선글라스와 잘 어울린다. 눈두덩에는 브론즈 펄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블랙
아이라인을 그린 다음 눈 아래에는 펄 하이라이터를 발라 눈매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얼굴 전체에 브론징 파우더를 바르고 광대뼈와 콧등에도 펄
하이라이터를 바른다. 입술에는 누드톤 글로스만 살짝 발라 마무리한다.
point 1 얼굴의
돌출된 부위에 펄 하이라이터를 발라 입체감을 더한다. 2 눈두덩에 브론즈 펄 아이섀도를 펴
바른다. | |
|
모델|조혜은, 고성희 의상
스타일리스트|최현주 메이크업|김단형(맥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아티스 트) 헤어|쉬작(02-546-7729)
| |
|
첫댓글 선글라스를 쓸 때도 아름다운 메이크업이 필요하네요. 잘 배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