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090370) 어제는 울었지만 내일은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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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올해 시작한 복합과 융합 개념의 사업전개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이며, 이를 통한 제2의 도약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신사업을 통한 중국현지법인의 성장성이 내년부터 확대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인 접근 필요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중국 복합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장확장과 이를 통한 성장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지난 10월부터 에린비 매장에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브랜드 상품 입점이 시작됐고, 신규브랜드 Arttoy는 내년 S/S시즌에 런칭하고, 화장품의 시제품은 연내 완성후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전망.
- eryn, B 매장을 통해 우선적으로 가방, 신발, 쥬얼리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제휴를 통한 동시 출점이 가능할 것이고, 화장품도 코스맥스와 제휴를 통해 멀티샵의 형태로 사업이 시작될 전망. 10개의 복합 아이템과 6개의 융합 아이템을 통해 아비스타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마련한 상태. 사업 전개는 복합 아이템부터 올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융합 단계는 내년 상반기(3~4월)부터 사업이 전개될 전망
- 중국사업에서 자체 브랜드에다 신규 아이템을 접목한 멀티샵의 형태로의 사업 변환은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영업실적 호전에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
- 중국 복합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120억원을 공모함. eryn, B 매장을 발전 전환시켜 2016년에 30개의 유통망을 확보해 사업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 2017년부터는 다양한 유통모델(직영, 타사유통 입점, 대리상, 개별브랜드 입점, 온라인판매)을 병행해 사업속도를 가속화시킬 전망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영업실적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이보다는 내년부터 진행될 중국자회사 신사업(복합과 융합)의 본격적인 전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적부진으로 장기간 하락추세를 보여온 주가는 내년 신규사업 진행 속도와 실적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첫댓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