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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청, 대기 오염 악화로 1월 27일까지 재택근무 호소
방콕 도청은 최근 PM2.5 농도 상승으로 수도권에서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다며,1월 27일까지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고 자택근무를 하도록 요청했다.
1월 25일 도청 발표에 따르면, PM2.5 농도가 높은 상태는 적어도 2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1월 26일과 27일은 특히 농도가 상승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또한 도청에 따르면, 대기오염 악화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 등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을 새롭게 증설하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한국 수입 인스턴트라면에서 농약 검출, 태국 FDA가 주의 환기
태국 식품의약품국(FDA)은 한국에서 수입된 인스턴트라면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 김치(Nongshim Shin Ramyun Black Bowl (Tofu Kimchi))’에 농약이 혼입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얼마 전에는 대만에서도 비슷한 제품에서 농약이 발견되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검출된 것은 산화 에틸렌으로 ‘농심 신라면 블랙 두부 김치’ 조미료 분말 패키지 내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은 태국에 수입된 유통기한 2023년 2월 4일 480개와 유통기한 2023년 5월 8일 2,560개에 대해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판매를 중단하고 분석용 샘플을 수집했다.
분석 결과는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통지한다고 한다.
대만 여배우, "태국 경찰에게 돈을 갈취 당했다. 다시 태국에 가지 않겠다"
대만 유명 여배우가 연말연시 휴가로 방콕에 갔다가 방콕 후워이꽝 지역 검문소에서 경찰로부터 2시간 구속되었고 경찰관에게 27,000바트를 갈취 당했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공개되어 태국 경철청이 조사에 나섰다.
대만 여배우는 Charlene An 씨로 그녀의 페이스북에 글에 따르면, 2023년 1월 4일 오전 1시경에 친구와 함께 호텔을 가기 위해 택시로 이동하고 있는 도중 중국 대사관 근처 검문소에서 경찰이 차를 세웠다. 그리고 경찰을 가방 검사를 했고, 검문 경찰관은 Charlene An 씨와 친구가 소지하고 있던 도착 비자가 유효하지 않다며 체포를 하려고 했다. 그리고는 27000바트 지불을 요구했고, 두 사람은 두려움과 공포로 27,000바트를 지불하고 풀려났다. 덧붙여 Charlene An 씨의 친구는 이러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지만, 경찰관에게 삭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Charlene An 씨는 추가로 “새해에는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하고 끔찍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는 태국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이다. 대만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태국에 가서 조심하세요. 주머니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마세요. 무작위로 검문했기 때문(ไม่คิดเลยว่า ไปเที่ยวปีใหม่ที่ไทยหวังเจอประสบการณ์ดีๆ แต่กลับกลายเป็นประสบการณ์ที่เลวร้ายและน่ากลัวที่สุดในชีวิต และฉันจะไม่ไปเหยียบเมืองไทยอีก ฉันอยากเตือนคนไต้หวันว่า จะไปไทยให้ระวัง อย่าพกเงินสดติดตัวในกระเป๋าเยอะ เพราะโดนสุ่มค้นตัวมา หาเรื่องยัดข้อหา)”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대만 여배우의 글로 관할 후워이꽝 경찰서장은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판매점 내에서 대마초 흡인을 허가한 판매점을 적발, 면허 일시정지
태국 전통 대체의약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แผนไทยและการแพทย์ทางเลือก)과 방스 경찰서는 1월 26일 ‘고객에게 판매장에서 대마초를 흡입항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대마 대리점을 적발했다.
단속에 적발딘 곳은 방콕 파혼요틴 거리에 있는 대마 판매점으로 일시적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대마 판매 면허가 정지되게 되었다.
현재 대마법에서는 “20세 미만,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에게는 판매 금지, 학생에게 판매 금지, 모든 영업 시설에서 대마 흡연 제공 금지, 전자 채널이나 컴퓨터 네트워크나 자판기를 통해 판매 금지, 모든 상업적 채널에서 마리화나 광고 금지, 그리고 사원이나 종교의식이 실시되는 등의 장소에서 대마 흡입 금지(ห้ามจำหน่ายให้กับผู้ที่มีอายุต่ำกว่า 20 ปี สตรีมีครรภ์หรือสตรีให้นมบุตร ห้ามจำหน่ายให้กับนักเรียน นิสิต หรือ นักศึกษา ห้ามให้บริการสูบกัญชาใน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ารทั่วไป ห้ามจำหน่ายเพื่อการค้าผ่านเครื่องจำหน่ายสินค้าอัตโนมัติ (Vending Machine) ผ่านช่อง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หรือเครือข่ายคอมพิวเตอร์ ห้ามโฆษณากัญชาในทุกช่องทางเพื่อการค้า และห้ามสูบกัญชาในสถานที่ต้องห้าม เช่น วัดหรือสถานที่สำหรับปฏิบัติพิธีกรรมทางศาสนา)”로 되어 있다.
대만 여배우를 구속한 태국 경찰, "불법 전자 담배를 소지하고 있었다"
방콕을 방문한 대만 여배우가 검문을 당한 후 경찰관에게 27000바트를 갈취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에 대해 태국 경찰이 반박했다. 대만 여배우를 검문 후 구속한 것은 태국에서 불법인 전자 담배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대만 여배우는 택시로 이동 중이던 1월 4일 미명에 중국 대사관 근처에서 경찰에게 검문을 받았고, 경찰에 합법적으로 소지하던 도착 비자를 인정받지 못해 27,000바트를 갈취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태국 이미지가 싫어져 “시는 태국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부당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만 여배우 주장에 대해 태국 경찰은 대만 여배우가 전자 담배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속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태국 법률에서는 전자담배는 수입이나 소지 등은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금고 또는 50만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되어있다. 다만. 방콕 거리에서도 여기저기서 전자담배가 판매되고 있으며, 전자 담배를 공공연한 장소에서 피우는 사람도 많다.
이번 소동으로 문제가 된 검문소를 담당한 후워이꽝 경찰서 서장은 조사를 지시해 1월 3일부터 5일까지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또한 택시 운전자에게 출두를 요청하고 대만인 여배우가 숙박하고 있던 호텔로부터도 증언을 얻을 예정이다.
대만인 여배우는 12월 29일에 태국에 입국해, 1월 5일에 출국했으며, 경찰은 이번 문제를 올린 대만 여배우의 인스타그램과 태국 타이베이 경제문화 대표부를 통해 대만 여배우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답변은 없다고 한다.
끄라비에서 외국인이 무허가 프리클라이밍, 당국이 조사
남부 끄라비도 ‘핫나파랏타라-무코피피 국립공원(Hat Noppharat Thara–Mu Ko Phi Phi National Park)’는 국립공원 조례 위반으로 외국인 여행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핫나파랏타라-무코피피 국립공원’ 관이 당국은 안전장비 없이 ‘프리 클라이밍(การปีนตัวเปล่า)’을 하는 외국인 여행자 사진이 SNS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위험할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내 절벽에 야생동물과 새 둥지가 있기 때문에 등반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또한 당국은 외국인 여행자의 프리 클라이밍을 하지 못하도록 하지 않은 롱테일 보트 선주 행방도 찾고 있다. 여행자는 조례를 위반하고 있는지 몰라도 이 지역에 사는 선주는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국립공원 규칙을 위한하고 있는 곳을 알고도 중지하도록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절도 사건으로 구급대원 2명을 체포, 인터넷에서 훔친 물건 판매
방콕 도내 경찰 교통 부스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중 27대가 사라진 것으로 도난을 조사하던 수도권 경찰은 구급대원 남성 2명(32, 37)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설명에 따르면, 수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인터넷상에서 AED를 저가고 팔고 있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를 불러 조사를 해보니 판매되고 있던 것은 교통 부스에서 훔친 물건이었다고 한다.
도난당한 타입 AED는 태국에서 1대 80,000바트 정도로 팔리고 있는데, 이들 용의자 2명은 1대에 12,000~15,000바트 정도에 팔고 있었다고 한다.
술에 취해 승객, 택시비 지불하지도 않고 돈도 훔쳐
중부 싸뭍쁘라깐 도내 거리에서 1월 26일 밤 택시 운전사와 승객과 사이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난투극은 싸뭍쁘라깐 프라라라뎅군 한 거리에서 1월 26일 오후 7시 반경에 발생했으며, 그 모습은 통행인에 의해 촬영되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술에 취한 승객이 택시비를 지불하지 못한 것 외에 운전자로부터 현금을 빼앗으려하다가 난투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 후 난투극은 통행인에 의해 멈추었다.
프라빠라뎅 경찰서에는 사건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CCTV 영상 등을 확인해서 운전자와 승객을 불러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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