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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악화 중인 치앙마이, 쏭끄란 축제까지 개선에 기대
태국 북부 일대 관광지와 치앙마이 관광업계는 태국 새해(4월 13일)를 성대하게 축하하는 쏭끄란 축제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관광업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3월 중 대기오염이 약화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쏭끄란 축제는 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물 뿌리기 축제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4월 13~15일은 연휴가 된다.
태국호텔협회 치앙마이 지부에 따르면, 치앙마이는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3월에는 호텔 예약도 줄고 있는 것으로 호텔 객실 가동률은 당초 예상을 50~60%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한다.
이 지부 푼넛 지부장은 “치앙마이에서는 대기 오염의 악화가 매년처럼 일어나고 있지만, 도청은 아직 구체적인 장기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쏭끄란 기간에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치앙마이 호텔에서는 4월 예약이 좋지 않다. 다만, (대부분 전에 예약을 넣는 외국인 손님과 달리) 태국인은 직전에 예약을 넣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3월 중에 대기 오염이 줄어들어 4월 수요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 라인’ 입찰 결과는 국무회의 다루지 않아 여러 소송도 예상
3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방콕 전철 노선 '오렌지라인(Metropolitan Rapid Transit Orange Line)' 업체 선정 입찰 결과가 승인될 전망이었지만 '정보 부족'을 이유로 이 안건은 다루지 못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추윗(ชูวิทย์ กมลวิศิษฎ์) 전 하원 의원이 "입찰에 부정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싸딧(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부장관도 "법률 관련 논쟁에 모두 정리되지 않으면 더욱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국무회의에서 다루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입찰에서는 방콕 익스프레스웨이 메트로사(BEM)가 입찰에 성공했지만, 이 입찰에 관해서는 각 방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어 복수의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이 ‘오렌지 라인’은 동부 노선과 서부 노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동부 노선은 전장 22.57킬로에 10개 지하역과 7개 고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개업 예정라고 있다. 2021년 12월 말 공사 진척도는 89.46%이다.
서부 노선은 전체 길이 약 13.4킬로에 모두 지하 구간 11개역으로 되어 있다. 동서 관통했을 경우 총연장은 약 35.9킬로에 달한다.
전 경찰청장이 최신 경찰차 도입으로 부정?
국가부패방지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NACC) 니왓차이(นิวัติไชย เกษมมงคล) NACC 사무총장은 2018년부터 최신형 순찰차(รถตรวจการณ์) 260대(약 9억 바트) 도입에 당시 짜까팁(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 경찰청장에게 부정이 있었다고 한다. NACC가 동 전 장관과 관계자 45명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 경찰차는 루프탑 카메라, 노트북이나 노트북, 여권 인증 장치, 테이저 총, 헬멧 카메라 등을 장비한 스마트 경찰차라고 불리는 것. 이 사무국장에 따르면 경찰차 구입 가격이 너무 높아 공정한 경쟁을 거친 결과인지 의심되는 등의 이유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인의 암, 여성에게서는 유방암이 최다
태국 보건성 보건국 수완차이(มะเร็ง) 국장은 태국 암 상황에 대한 보건부(보건자료센터)의 2022년 자료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암이 38,559건, 자궁경부암이 12,956건으로 뒤를 이었다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권고했다.
또한 유방암이 발견된 연령층은 60세 이상이 19,776명으로 가장 많았고, 50~59세가 12,181명, 40~49세가 5,177명이었다.
이 국장은 “유방암이 소리 없는 위험한 질병이다. 초기에는 무증상, 무통증이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종양이 여기저기 퍼져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고 말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등의 자가 검진을 요청했다.
또한 여성의 흡연, 음주, 운동을 하지 않아 체중이 10킬로 증가한 15~49세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교 교사가 학생 40명을 속여 가상의 일본 투어 판매
경찰은 3월 15일 방콕 고등학교 학생 40명에게 거짓 일본 여행 투어를 1인 55,000바트에 판매한 남성 교사(43) 체포했다.
3월 14일 트위터 유저 @_spirithaipai_씨는 “학생 40명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선생님이 몇 만 바트에 달하는 여행 상품으로 속였다(กเรียนเกือบ 40 คน กำลังเดือดร้อน เพราะโดนอาจารย์โกงทริปทัวร์ มูลค่าหลายแสน)”는 투고와 함께 쑤완나품 공항에서 일본행 항공편에 탑승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사진을 투고했다.
투고자의 말에 따르면, 가족이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고 하는 남성 교사가 1명 50,000바트에 학생 40명에게 일본 투어를 판매했으나 여행 당일 남성 교사는 쑤완나품 공항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연락도 취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의심스럽게 생각한 학생과 보호자들이 항공사에 확인을 한 결과, 1명의 예약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모든 것이 사기였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 교사를 찾았고, 3월 15일 자동차에 타고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당시 차 안에서 목탄과 화로가 발견되었으며, 이 교사는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이 남성 교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서워"라고 말하고 전라의 태국인 여성이 7층부터 뛰어내려 자살
동부 파타야에서 3월 15일 오전 4시 30분경 콘도미니엄 7층 방에서 태국인 여성(27)이 전라의 상대로 뛰어내려 사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이 떨어져 사망한 것은 촌부리 방라뭉군 쏘이 타파야에 있는 콘도미니엄 7층으로 여성의 여동생 말에 따르면, 여성이 정신을 잃고 "무서워"라고 반복적으로 말한 뒤 뛰어내렸다고 한다.
여동생 말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파타야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었고, 사건 전날에는 일을 마치고 술을 마시러 나갔다고 한다. 그 후 여성이 방으로 돌아왔는데 기분도 좋지 않고 몸도 좋지 않다고 말라고 욕실로 들어갔으며, 잠시 후 갑자기 전라의 상태로 화장실에서 나와 “무서워(กลัว)”라고 말라고 발코니로 가서 뛰어 내렸다고 한다.
경찰은 여성이 뛰어내린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승려 앞에서 음란 포즈, 태국인 여성을 체포
돈을 벌기 위해 승려와 함께 찍힌 음란 포즈 사진을 온리팬스(OnlyFans)에 올린 태국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녀는 이 음란한 이미지를 SNS에 투고하고 "승려와의 동영상이 있다. 699 바트"라고 선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온리펀즈란 1억30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SNS를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 섹시한 콘텐츠 등을 올려 팬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문제의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태국 사람들이 불교에 대한 모독이며, 태국 승려의 이미지를 손상시킨 것이라며 분노를 표명했고, 승려와 여성 모두를 조사하고 처벌하도록 국립 불교국에 요구했다.
이후 경찰은 음란한 사진을 공개한 혐의 등으로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에 대해 여성은 방스역 플랫폼에서 승려가 반대쪽을 보고 앉아 있는 것을 깨닫고 몰래 삼각대를 사용해 사진을 찍었다고 인정했다. 또한 승려와의 음란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으며 , 승려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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