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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희롱 유튜브 문제, 주태 한국대사관이 경고
주태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유튜버의 무단 개인 촬영과 성희롱 행동이 문제가 됨에 따라 3월 29일 공식 사이트에서 성명을 발표해고 경고했다.
한국대사관이 발표한 글을 다음과 같다.
<인터넷 개인방송 촬영 등 관련 유의사항 안내>
주태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태국에서 우리 국민이 인터넷 개인 방송 중 현지인 행인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태국 및 국내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개인 방송 시 현지인을 대상으로 길거리 헌팅을 하거나 유흥업소를 탐방하는 방송 콘텐츠는 태국인 비하 등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동의를 얻지 않는 촬영 등은 개인정보보호 및 초상권 침해 등으로 태국 내에서 처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대마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하여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행위로 판단 시 국내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국 각지에서 ‘물 뿌리기 축제 2023’ 이벤트 개최
올해 4월 13일(목)~15일(토)은 물 뿌리기 축제로 알려진 태국 새해 ‘쏭끄란(Songkran)’으로 태국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 예정이다.
태국 관광청에서는 올해 쏭끄란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리는 장소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SIAM Songkran Music Festival
4월12일~14일과 16닝 at Urban Yard RCA, Bangkok
■ Ban Nong Khao Songkran Festival 2023
4월12일~16일 at Wat Intharam, Tha Muang District, Kanchanaburi
■ International Amazing Splash 2023
4월13일~15일 at Chula Soi 5 (Chulalongkorn University Centenary Park and Stadium One), Pathumwan, Bangkok
■ Tai-Yuan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Wat Khlong Suwankhiri and Khu Bu Community Market, Ratchaburi
■ King Rama II Memorial Park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King Rama II Memorial Park (near Amphawa Floating Market), Samut Songkhram
■ Suphan Buri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5일 at Mueang Suphan Buri District, Suphan Buri
■ GCIRCUIT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6일 at CentralWorld, Bangkok
■ Sangkhlaburi-Mon Songkran Festival 2023
4월13일~18일 at Wat Wang Wiwekaram, Sangkhlaburi District, Kanchanaburi
■ Phra Pradeang Songkran Festival 2023
4월21일~23일 at Phra Pradaeng City Hall, Samut Prakan
에메랄드 사원 외벽에 낙서, 자칭 아티스트
3월 28일 오후 5시 40분쯤 방콕 프라나콘구에 있는 왕궁 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원 와트 프라께오(에메랄드 사원) 외벽에 젊은 남성이 검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문자나 숫자를 쓰는 사건이 발생했다. 얼마 되지않아 경찰관 2명이 이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24)은 자신이 ‘프리랜서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있으며, 그는 흰 벽에 112라고 하는 숫자에 횡선을 그은 것이나 무정부주의 심벌마크 등을 그렸다.
112는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그 숫자 위에 가로선을 쓰고 있기 때문에 '불경죄 반대'를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남성은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가장 가까운 경찰서에 연행되었고, 그 다음날인 29일 청결질서법과 사적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벌칙은 전자가 1개월 이하의 금고형 또는 1만 바트 이하의 벌금형 혹은 쌍방, 후자가 7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70만 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선거운동에 관한 협정, 팔랑쁘라차랏당과 루엄타이쌍찻당은 서명하지 않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3월 29일 공약을 지키는 등 선거운동 진행 방법 지침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는 행사가 개최되어 행사장에 온 30개 정당 대표가 서명을 했다. 하지만 핵심 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과 쁘라윧 총리가 소속한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은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고 협정에 서명하지도 않았다.
이에 대해 팔랑쁘라차랏당 파이분 부당수는 “정당법 28조는 당과 당원의 독립이 외부인에게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협정에 서명하는 것은 이 법에 저촉 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이벤트에 당 대표를 참석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법 외국인 여행 가이드, 총리가 엄격히 단속되도록 지시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에 따르면, 법률로 여행 가이드는 태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된다고 규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여행 가이드(ไกด์ต่างชาติ)’를 하고 있다고 하는 불만이 다수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관계 당국에 외국인 여행 가이드를 엄격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외국인이 여행 가이드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사전에 당국의 허가를 얻은 경우에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의 경우에 여행 가이드를 한 외국인은 5000~50,000바트 벌금형이 부과되고 즉시 국외추방되게 되어있다. 그 후 2년간 노동허가증을 취득할 권리를 잃게 된다. 거기에 태국 국적자로 한정된 직종에 외국인에게 일을 시킨 고용주에 대해서는 외국인 1명당 10,000~100,000바트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았다.
뜨라이쑤리 부대면인은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태국 관광업도 급속히 회복하고 있으며, 태국인이 그 혜택에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쁘라윧총리가 노동부, 관광체육부, 경찰에 대해 외국인 여행 가이드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라고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나체주의자, 파타야에서 벌거벗은 독일인을 체포
동부 촌부리도 세계적인 휴양지 파타야에서 3월 29일 벌거벗은 독일 남성(63)가 체포되었다.
독일인 남성은 파타야 비치에서 옷을 전혀 입지 않은 나체로 즐거운 듯 혼자 해수욕을 하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관이 이 남성을 설득해 바다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남성에게 바지를 입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무시하고 폭력을 사용하려고 한 것으로 강제로 옷을 입혔다.
경찰은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독일 남성을 파타야 경찰서로 연행했다.
보건부, 태국인은 설탕 감량이 필요
보건부는 최근 태국인의 설탕 섭취량이 너무 많아서 설탕 섭취를 줄이도록 호소하는 감당 캠페인을 시작했다. 티엔차이(Tianchai Suwanpe) 보건부 부장관 고문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서는 하루 설탕 섭취량은 6작은술, 25그램 정도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을 개최하는 이유는 태국인이 설탕을 대량으로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7~2019년 통계에서는 태국인 특히 현역 세대는 연간 2.5~2.6톤, 하루 25잔 정도의 설탕을 먹고 있어 설탕 과잉 섭취가 확인도고 있다.
또한 보건부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어린이의 약 10%가 임상적으로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젊은 사람들의 영양 의식을 개선하고 설탕 섭취량을 줄이지 않으면 이 상황이 악화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세계 비만 연맹에 따르면, 어린이의 비만률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두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푸켓, 3개월 만에 35명의 외국인이 교통사고사
태국교통안전위원회(ThaiRSC)는 지난 2023년 들어 푸켓에서 34명의 외국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3년 3월 31일 미명에는 한 명의 외국인이 사망하여 35명이 되었다.
푸켓 서부 카론 비치 로드에서 3월 31일 오전 2시 28분경, 오토바이 사고로 외국인이 사망했다. 외국인이 탄 오토방가 쓰레기 수거차 후부에 추돌하면서 오토바이가 전복되면서 사망했다.
푸켓에서 꿀벌에 물린 영국 남성 사망
남부 푸켓에서 3월 30일 68세 영국인 남성이 오토바이로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벌에 물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인 남성은 벌 등의 곤충에 대해 심각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조대는 침대 위에 누워 영국인 남성을 발견했는데, 영국인 남성은 의식 불명 상태였고 맥도 없었다. 구조대는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면서 근처 병원으로 반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영국인 남성의 태국인 아내는 영국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는 도중에 벌에 물렸다고 말했다. 영국인 남성은 벌 등의 곤충에 강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영국인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검시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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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 뿌리기 축제..................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