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0기 영철-영숙, 최커-현커설?…스포일러 관심
'나는 솔로' 20기 영철과 영숙이 최종 커플설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철과 영숙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언급하는 글이 게재됐다.
SBS플러스 '나는 솔로'© 제공: 톱스타뉴스
이에 따르면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과 인생에서 가장 유익한 특성은 기분이 상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 글을 토대로 그가 여성 출연자 중 한 명과 현실커플(현커)이 되어 연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봤다.
특히 '나는 솔로' 녹화를 보조했던 한 누리꾼이 온라인상에 스포일러를 남기기도 했는데, 그는 영철과 영숙이 최종커플이라고 주장했다.
또 영철은 인스타그램에 기타 연주 영상도 게재했는데 영숙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다른 20기 출연자들은 아무도 좋아요를 누르지 않았다. 나아가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상 좋아요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는 계정 주인과 교류가 많아야 하는데, 영숙이 가장 상단에 위치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영숙은 고글을 연상케 하는 안경을 쓰고 "내꺼"라는 피드를 올린 바 있다. 업로드 시기는 20기 촬영 이후로, 영철이 쓰는 안경과 비슷했다. 누리꾼들은 이 점들을 토대로 영철과 영숙이 최소 최커, 또는 현커일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추측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영철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직업은 인텔 엔지니어다. 영숙은 91년생으로, 현대제철 소속 직원이다.
'나솔' 20기 영철-영숙, 최커-현커설?…스포일러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