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중독에 빠진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전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고, 나중 자녀와 같이 상담을 하였는데요.
중독?
특히, 자신을 죽이는 자해 중독도 고쳐질 수 있을까요?
수 없는 다음 세대가 중독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부모 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비전을 갖는 것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향성이 없는 인생은 방황하게 되고,
방황하면 방탕하게 되어 갑니다, 결국, 중독의 덫에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비전을 품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중독자를
고칠 수 있을까요?
중독 전문가 7명과 책을 쓰는데,
30페이지 정도 부탁받았는데, 쓰다 보니 길어졌었습니다. 왜냐하면 중독에 대안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 안에서
중독자도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독자, 질병자는 누구를 붙잡아야 할까요?
영어에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There is no atheist in a foxhole.”
(참호에 빠진 자 중에 무신론자는 아무도 없다)
위험에 빠지면, 더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는
초대 교회 때 하나님을 갈망하자, 기적의 사건들이 연속해 일어난 것을 보여 줍니다.
오늘 나에게도 이런 역사가 가능할까요?
#사도행전 9장 32~43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베드로가 중풍 병자를 고침>
32. 그때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1)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 어디로 갔나요? (32절)
-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 내려갔습니다.
- 룻다는 예루살렘 북서쪽 약 40km 지점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 해안 도시 욥바로부터 동쪽으로 약 17-18km에 있는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2) 거기서 만난 애니야는 어떤 상태에 있었나요? (33절)
- 애니야는 중풍으로 침상 위에 누워 8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3) 베드로는 애니야에게 무엇을 말하였나요? (34절)
- 예수 그리스도가 낫게 하시니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라고 하였습니다.
4) 애니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34절)
-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
5) 애니야가 회복되자, 어떤 일이 있었나요? (35절)
- 룻다와 사론에 살던 사람들이 이 일로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6) 주위에 어떤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기를 소원 하나요?
<베드로가 도르가를 살림>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1) 욥바는 어디에 있는 도시였나요? (36절)
- '욥바'는 예루살렘으로부터 서북쪽으로 약 5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해안 도시였습니다.
- 현재는 '야파'(Jaffa)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 욥바에 다비다(도르가)라 하는 여제자는 어떤 특징이 있었나요? (36절)
-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았습니다.
3) 다비다와 도르가라는 이름은 왜 다른가요?
- 다비다는 히브리어 이름이고,
- 도르가는 헬라어 이름이었습니다.
4) 그런데 도르가에게 어떤 일이 있었나요? (37절)
- 병들어 죽었습니다.
-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눕혀져 있었습니다.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1) 룻다는 어느 지역 근처에 있었나요? (38절)
- 욥바 근처에 있었습니다.
2) 제자들은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무엇을 부탁하였나요? (38절)
-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3)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자, 어떤 상황이었나요? (39절)
-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 곁에 있었습니다.
-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였습니다.
4) 베드로는 어떤 행동을 하였나요? (40절)
-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 다비다를 향하여 일어나라고 하였습니다.
5)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40절)
- 다비다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6) 제자들은 왜 베드로를 기다리고, 급하게 사람들을 보내었을까요? 그들은 기적적으로 역사를 일으키지 못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1) 베드로가 도르가를 살린 뒤 어떤 행동을 하였나요? (41절)
- 베드로는 손을 내밀어 도르가를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살아난 것을 보였습니다.
2) 이 일로 욥바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42절)
-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었습니다.
3) 시몬의 직업이 ‘무두장이’라고 하는데, 그 직업은 어떤 것이었나요?
- 피혁 제조업자였습니다.
- 즉, 동물의 가죽을 가지고, 가공하는 자였습니다.
4) 베드로는 욥바에 여러 날 있을 때,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 있었습니다. 왜 그 집에 있었을까요? (43절)
5) 오늘 말씀 중 주신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