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1. 17. 오늘의 양식 : 본 것 이제 있는 일 장차 될 일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411 아 내 맘속에
83 나의 맘에 근심 구름
197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316 주여 나의 생명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요한계시록 1장 19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7. 설 교---------- 본 것 이제 있는 일 장차 될 일
(1) 본 것 이제 있는 일 장차 될 일에 대한 여러 견해.
① 연대적 구분을 반대한다 - 무천년설.
본문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마지막 재림의 시간까지, 그 왕국이 성취되는 그 시간까지 계속된다고 주장한다.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중복된 사건으로만 보는 견해이다.
② 현재와 미래로만 본다.
'네 본 것을 기록하라'는 말씀은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라는 말씀과 관련된다. 그러므로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로만 구분하려는 이론이다. '네 본 것'을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내포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③ 연대순의 윤곽으로 본다.
ⓐ 세 가지의 연대적 구분을 제시한 것으로 본다.
ⓑ 주석가, 종합적 해석법·미래적 해석법을 따르는 학자들이 지지한다.
ⓒ '네 본 것'은 심판관이신 인자의 환상(1장)이다.
ⓓ '이제 있는 일'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통하여 교회 시대를 예표 한다.
ⓔ '장차 될 일'은 교회 시대가 지난 후의 일(4장 이후)이다.
(2) 저자의 견해. - 역사의 연대순으로 본다.
① 본문의 시제로 입증된다.
ⓐ '네 본 것'은 육신으로 오셔서 구속 사역을 이루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영화롭게 된 모습을 본 과거의 내용을 말하고 있다.
ⓑ '이제 있는 일'은 2, 3장에서 보여준 일곱 교회의 현재 형편을 교회의 연대적 순서를 따라 간접적으로 예표하는 것이다.
문자적으로는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하신 말씀이다. 개인적으로는 들을 귀 있는 자에게 하시는 축복으로 이긴 자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다. 예언적으로는 사도 요한의 때로부터 재림까지의 교회의 전 과정을 상징하고 있다.
ⓒ '장차 될 일'은 미래의 시제로 4장-22장의 상징적으로 표현된 사건들을 의미한다.
카이퍼[A. Kuyper] : 4장 1절 이하는 완전히 미래에 속한 일이다.
테니[M. C. Tenney] : 네 본 것은 과거이고, 이제 있는 일은 현재요, 장차 될 일은 미래이다. 이 구절이 계시록 전체 연대기에 대한 요약 구절이다.
② 점진적 병행법으로 기록된 예언서이기 때문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계시록의 내용이 초림부터 재림까지 일곱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원들은 점진적으로 전개되어 있다.
점진적으로 병행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재림 직전의 짧은 대환란기이다. 6-19장은 대환난의 내용[마 24:21]을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이 병행하여 발생할 것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요한 당시의 상황을 배경으로기록하였으나 역사적으로 성취된 사례가 없다. 1장 19절이 역사의 연대순을 지지하고 있다.
③ 예언적 원근 통시법으로 보아야 한다.
계시록은 당시의 시대적 사건을 증거로 종말에 있을 감추어진 비밀로 보아야 한다.
후크마[A. A. Hoekema] :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이 사용하신 교육 방법은 예언적 원근 통시법[preophetic foreshortening]이다. 시간적으로 멀리 있는 사건과 가까운 사건들이, 통괄적으로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현상은 사람이 멀리 있는 산들을 쳐다봤을 때, 수 km씩 떨어져 있는 산들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요한 당시의 현상과 대환난의 현상을 동시에 담고 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들과 일곱 금촛대들과 ‘이제 있는 일’ 즉 당시 교회들의 일과 ‘장차 될 일’ 즉 교회 역사상 되어질 일들과 주님 재림 직전의 일들을 기록해야 했다.
일곱 교회는 세상에 있는 모든 시대의 교회들을 대표할 것이다. ‘일곱 별의 비밀’이라고 한 것은 목사들의 영적 상태와 충성의 정도를 교인들이 잘 모르고 주님만 아시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오른손에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너무 염려하거나 너무 낙심해서는 안 된다. 그들을 주장하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비밀'에 해당하는 '뮈스테리온'(*)은 원래 '가둔다.' 혹은 '닫는다.'는 의미의 '뮈오'(*)에서 파생된 말이다(10: 7. 17: 5, 7). 단순히 '신비롭다'는 개념이 아니라 '상징적인 환상에 대한 내적인 의미'로 하나님께서 계시하셔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을 가리킨다(Charles, Robertson).
* 단 2: 7 - 그들이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꿈을 종들에게 이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해석하여 드리겠나이다. 하니
* 골 1: 26 -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살후 2: 7 -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비밀을 알 수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들뿐이다.
* 마 13: 11 -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 눅 8: 10 –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 일곱 별 - 일곱 교회의 사자.
'사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앙겔로이'(*)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
Ⓐ 교회에서 가장 우세하고 지배적인 정신(the prevailing spirit of the church)을 의인화한 것이다(Mounce).
Ⓑ '교회 자체'를 상징한다(Bleek, Sweete).
Ⓒ 일곱 교회의 감독을 가리킨다(Zahn, Weiss).
Ⓓ 이 사자가 교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점을 들어 교회에서 책임을 맡은 주의 종들이다(Johnson, Moffatt, Charles, Rist). 이러한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하다.
* 단 10: 13, 20-21 -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20 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 뿐이니라.
말세에 큰 비밀을 맡은 '종'이 되려면 일곱 별 같은 종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되려면 일곱 금촛대 교회가 되어야 마지막 때에 구원받을 수 있다. 별의 비밀은 별이 주님의 손에 붙들리면 일곱 별이 되어 많은 사람을 살린다.
* 단 12: 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별이 떨어지면 많은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비밀이다.
* 계 8: 10-11 -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 계 9: 1-6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 유 1: 13 -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 사 56: 9-12 -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다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2) 일곱 금촛대 - 일곱 교회.
촛대로 상징된 일곱 교회는 일차적으로 소아시아의 선택된 교회를 말하나 본질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하여 세워진 세계의 모든 교회를 가리킨다.
* 엡 3: 10 -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① 교회의 비밀은 음녀 교회가 되면 망하게 된다.
* 계 17: 1-4, 16 - 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16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② 신령한 교회가 되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 비밀이다.
* 계 12: 1-2, 6, 13-16 -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육십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 계 2: 1 -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대
* 계 3: 1 -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90 주여 지난밤 내 꿈에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