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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즈의 두 명의 스타가 동부 컨퍼런스의 엘리트 팀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타 재즈는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고, 특히 12월과 1월 초의 5승 15패를 한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들썩거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곧 다가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불확실성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재즈의 미래는 스타 선수들인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 덕분에 밝습니다. 이제는 두 개의 기둥 주변으로 건설을 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금요일의 경기에서, 여려분은 어째서 그런 것인지 이해하셨을 겁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미첼과 고베어가 훌륭한 활약으로 재즈를 이끌었습니다.
먼저 미첼부터 시작해봅시다. 그는 26점과 게임에서 가장 높은 +11의 마진을 기록했습니다. 재즈는 그 득점력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2쿼터에 15점을 득점한 후, 재즈는 랩터스에게 12점차 리드까지 허용하며 3쿼터를 어렵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미첼은 3쿼터에서 재즈의 공격을 견인했습니다. 그는 어려운 풀업 3점을 포함하여 3개의 3점슛을 3쿼터에 넣었습니다. 또한 그는 미드레인지 슛, 덩크, 그리고 자유투를 넣어 3쿼터에 15점을 득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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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플레이는 어시스트였고, 미첼은 리키 루비오에게 패스하여 승리의 영웅이 될 기회를 주었습니다.
"(랩터스) 감독이 해야할 일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카일) 라우리에게 나에게 더블 팀을 가라고 소리쳤기 때문에, 저는 리키가 오픈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저 언제 주느냐가 문제였습니다." 라고 미첼이 말했습니다. "저는 리키가 슛을 던지고, 우리 팀이 리바운드를 잡기를 바랐습니다. 운 좋게도, 루비오가 성공시켰기 때문에, 리바운드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도 미첼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도노반은 그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어째서 그가 동료들과 연계가 되어야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대답했습니다. "마지막 슛"을 쏘면서 자신이 이 팀의 "중심"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은 쉬운 일이지만, 미첼은 올바르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러나 미첼에게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재즈의 꾸준한 수비였습니다. 3쿼터에서는 잘 견디지 못했으나, 재즈의 오늘 게임은 수비에서 가장 훌륭한 노력을 들인 게임 중 하나였고, 고베어가 그것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18점, 15리바운드, 3개의 어시스트, 그리고 2개의 블락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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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재즈의 수비가 향상될 것이라는 점은 놀랍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해야할 일을 하는 능력도 향상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수비에서 연계는 우리가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서로 다른 많은 방법을 통해 그것이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어쩌면 재즈는 수비에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2. 상대하는 선수를 고려한 수비 평가
요나스 발렌슈나스는 오늘 게임에서 28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대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발렌슈나스가 고베어를 상대로 더 많은 득점을 했기 때문에 이겼다라고 말하는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NBA.com의 이 링크에서 발렌슈나스의 12번의 득점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득점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실제로 고베어의 잘못이었을까요? 첫번째는 발렌슈나스가 고베어의 오른쪽으로 가서 2점을 넣은 것입니다. 또한 발렌슈나스는 고베어를 상대로 2개의 3점을 넣었으나, 재즈는 그가 3점을 쏘게 만드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어쨌든: 금요일 게임에 들어오기 전까지 그는 게임에서 3점 슛을 하나 이상 성공시킨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렌슈나스는 게임 후반에 3번의 득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2번은 고베어가 상대 선수가 림으로 돌파하는 것을 막는 것을 도우려고 했고, 그 후에 리바운드나 패스를 찔러주는 플레이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발렌슈나스의 12번의 득점 중 2번 혹은 3번에서 고베어를 상대로 이기면서 얻은 득점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고베어가 코트 바깥에 있었거나, 혹은 고베어가 득점 상황에서 멀리 있었거나, 혹은 감독의 결정 때문이었거나, 또는 고베어가 다른 누군가를 잠시 막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실은 고베어가 발렌슈나스를 정말로 잘 막았다는 것입니다. 루디는 JV의 4번의 슛 실패 중 3번을 막았고, 게임내내 단 1개의 파울만을 저질렀다는 것도 칭찬받을만 합니다.
한편, 랩터스는 라우리(2/14의 야투 성공률)와 더마 데로잔(7/22의 야투 성공률)이 고전하면서 게임에 졌습니다. 그것은 루비오와 미첼의 수비 때문이었을까요? 일부분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고베어와 데릭 페이버스도 그들이 안쪽에서 득점을 하는 것을 정말로 훌륭하게 제한했습니다.
많은 붉은색 X표시가 코트 전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일부는 재즈의 각 선수들의 수비 덕분입니다. 그러나 라우리와 데로잔으로 하여금 골밑에서 50% 이하의 성공률을 강요한 것도 유타의 훌륭한 수비입니다.
3. 벤치 득점력이 걱정됩니다.
토론토에서 재즈의 스타 선수들이 빛났지만, 재즈의 벤치는 꽤 고전했습니다. 어떤 벤치 선수도 5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즈의 방송은 the Subway Sub of the Game 상을 토론토의 C.J. 마일스에게 주었습니다. 마일스는 10득점을 했지만, 아마도 재즈의 방송국이 마일스가 재즈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장난쳤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주: the Subway Sub of the Game award는 샌드위치 프렌차이즈인 Subway에서 협찬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 후반에 한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벤치 멤버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이유가 로드니 후드의 결장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쉽습니다. 후드는 이번 시즌에 5점 이하로 득점한 게임은 단 두 번뿐이었습니다. 후드는 훨씬 더 많은 득점을 했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드가 결장했을 때, 스나이더에게 있어서 스타 선수를 코트에 두면서 동시에 선수 교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해집니다. 저는 오늘 게임에서 스나이더가 그것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게임에서 미첼과 고베어 둘 다 코트 밖에 있었던 시간은 단 4분 25초였습니다. 그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 보여드리자면, 재즈는 그 짧은 시간동안 랩터스에게 7점을 더 내주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나머지 게임 시간동안 재즈가 11점차로 이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후드와 존슨, 그리고 "벤치에서" 종종 공헌하는 페이버스가 몇 게임안에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스나이더와 유타가 로스터에서 생기는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지 보게될 것입니다.
첫댓글 항상 좋은 번역에 감사드림니다. 가끔 이런 좋은 글에 리플이 없어서 죄책감 느꼈던 적이 있어서 답글 하나 남깁니다. 수고요!
부족한 번역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번역하는 건 거의 취미 생활이 되었으니, 죄책감을 느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SHIFT 2 DRIVE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고베어는 역시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군요. 토론토의 두 에이스를 저만큼 억제했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후드, 존슨, 페이버스가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다는 말이 눈에 띄네요. 어떻게 될런지...
로스터의 변화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픽을 얻어오는 것도 좋겠지만... 얼마나 높은 확률로 미첼같은 선수를 또 얻겠습니까... 그리고 미첼과 고베어가 온 이상, 성적이 더 떨어질 것 같지도 않네요. 요즘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이 정말로 귀중하다고 하니, 미로티치같은 선수보다 더 높은 등급의 선수와 교환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잘 읽었습니다. 요즘 저의 마인드는 "포기하면 편해." ㅠㅠ...
그냥 편하게 미첼의 활약과 성장과정만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골스 경기니까 좀 어렵다고 해도, 그거 지나고, 트레이드로 선수들 바뀌면 다음 시즌을 예측해볼 수 있는 경기들이 있으니 더 재미있어질 것 같습니다.
맞아요. 포기하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