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한국에서 볼일들을 마치고 이제 몬트리올 집으로 돌아와
자가격리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 열흘 넘어갑니다^^
이곳으로 돌아오는 길도 격리 과정도 모두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가족들이 멀리 떨어져 살고 있으니
모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 여기고 형편에 맞게 그렇게 그렇게
또 살아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은 한국, 캐나다 반반 생활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요즘 이곳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낮기온 17, 18도 하늘도 청명하고 공기도 상쾌하고
꼭 가을 하늘같은 어제 교외로 운동하러 갔다가
여유롭게 낮시간을 즐기고 있는 캐나다구스 가족도 만나고
푸른 하늘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저녁엔 캐나다 왔으니 랍스터지 하며 준비해 먹었어요.
보통때는 랍스터를 거의 쪄 먹었었는데 어제는 왠지 중국레스토랑에서 나오는
튀긴 요리가 먹고 싶어 따라해 보았어요~
여긴 아직 레스토랑 실내 식사가 허용되지 않아
아쉬운대로 흉내내며 한끼 잘 해결했답니다.
첫댓글 멋진곳에 사시네요.
감사합니다^^ 여긴 여기대로 좋은 점이 있고
한국은 또 고국이니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많아 좋아요~
맑은하늘 청정지역
보기만해도 힐링됩니다 구스들의 가족도 귀엽구요. 앗있는 요리 침만상키며. ~~
요즘 들어 캐나다가 본국인 캐나다인들은 참 복 받은 사람들이구나 생각 들어요~
넓은 땅에 좋은 공기에 조용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언어나 문화에 대한 어려움도 없고요 ㅎ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0일 격리 중에는 인터넷이 안 되나요?
인터넷 설치만 되어 있으면 격리중이라도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한국 가 있는 동안 스톱시켰다가 돌아 와서
전화로 재연결 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마당에서 저렇게 기러기 떼를 보실 수 있는 거에요?
동네에서 한시간 정도 교외로 나갔어요.
호숫가나 골프장 내 작은 물가등 물이 있는 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어요~
캐나다로 돌아가셨군요.
맑은 공기만 맘껏 마셔도 코로나 걱정은 없을 거 같아 보입니다.
건강하셔요
네~ 이번엔 정모도 없고 뵐 수 있는 기회도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도착 후 1차 백신 접종도 받고 점점 또 이곳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어요~
모두 건강히 잘 지내다 좋은 날 뵈어요^^
카나다 자연은 너무 좋지요 저도 딸때문에 알바타주 제스퍼에 살아봤는데 정말 최고의 자연환경을 누려 봤지요
음식도 잘 하시네요
침이 고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캐나다에 살아보셨다니 이웃을 만난듯 반갑네요~
쉽지않은 여행 수고 많으셨어요
내집이 제일 편하죠. 잘쉬시구 홧팅 !
맞아요 일단 내집이라고 이곳에 있으니
여기 오면 몸과 맘이 젤 편하긴 해요^^
케나다 몬트리올 좋은 곳이라 기억됩니다.
10년전쯤 여행갔던 생각이 나네요.
건강챙기면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곳을 다녀 가셨다니 또 반갑네요^^
먼지없이 맑은 하늘이 너무 좋네요.
푸른하늘 초록숲 맑은 물 너무 예쁩니다.
네~ 조용하고 평화롭고 공기 맑은 곳이예요~
좋은 공기를 고국에 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네요~^^
몇년전에 고향 절진인 친구가 안 보이길래 수소문 해보니 캐나다로 이민 갔다고 하네요~~^^
고향 친구 만난것 처럼 반갑습니다
ㅎ그런 사연이 있으시군요~
친구분이 얼른 연락이라도 하면 더욱 반가우실텐데요~
재작년 미동부와 캐나다퀘백까지 여행했는데 코로나땜에 2년이나 못 나가니 이젠 다시 다닐수있을까~ 자신이 없어지내요.
멀리까지 다녀 가셨네요~
모두 같은 마음일거예요~ 얼른 좋은 날이 왔음 좋겠어요~
너무 아름다운 전경 이네요
카나다 꼭 여행 하고 싶은곳 중 한곳 이예요
행복 하세요
좋은 날이 오면 꼭 여행하시길요~
멀리서 보면 어디든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