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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앞에서/박필령
봄이 물드는 산책 길
연두 빛 새싹 앞에서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앙상했 던 가지에
다시 싹을 트게 하신
하느님 손길에 감사하고
그 혹한을
견디고 이겨내고 버티며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다시 혼신으로 싹을 티운
네가 너무도 사랑스러워
고맙다
고맙다
사랑한다고 고백해봅니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게
푸르고 튼튼하게 자랄
새싹앞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한 사랑
하느님께서 주신
자녀사랑을ᆢ
감사로
꼬옥 안아봅니다
🌞아침햇살 같은 사람
그 사람만 떠올려도
공연히 날아갈 듯 상쾌해지고
마음이 비단결처럼 따뜻해지는
사슴처럼 눈이 맑은 사람
그 사람만 곁에 있어도
마냥 행복해지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는
풋풋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
그 사람만 생각하면
그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어
마음이 들뜨고
늘 처음 본 듯 호감을 주는
부드럽고 속이 넉넉한 사람
그 사람만 가슴에 담고 있어도
부자가 된듯 여유롭고
생애에 의미가 되어주는
꿋꿋한 소나무처럼 의연한 사람
그 사람만 보고 있어도
왠지 착하게 살고 싶고
그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은
용기와 꿈을 주는
아침햇살처럼 맑은 사람
우리는 서로에게
아침햇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하리니
너와 나와 우리가 하나 될 때
삶은 진정 따뜻하다.
- 김옥림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립니다.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하시기 바랍니다.
말투는 내용을 담은 그릇입니다.
따져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됩니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닙니다.
유머에 목숨 걸지 마십시오.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합니다.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마십시오.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닙니다.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마십시오.
말은 하기 쉽게 하지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십시오.
당당하게 말해야 믿습니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습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습니다.
덕담은 많이 할 수록 좋습니다.
공치사 하면 누구나 역겨워 합니다.
잘난 척 하면 적만 많이 생깁니다.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합니다.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하십시오.
과거를 묻지 마십시오.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 입니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집니다.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으십시오.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입니다.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됩니다.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힙니다.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닙니다.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둘 다 승입니다. 험담에는 발이 달렸습니다.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됩니다.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 놓으십시오.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합니다.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 내십시오.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습니다.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옵니다.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털어 놓아야 남도 털어 놓습니다.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됩니다.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줍니다.
말은 가슴에 대고 하십시오.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깁니다.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십시오.
남에게 책임을 전가 하지 마십시오.
(고교동문단톡방 김유만동문님 올린글 펌)
♧위대한 우정
스페인에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지역의 주민들은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지낸다.
바르셀로나는 1492년에 마드리드의 이사벨라 여왕 주도로 스페인(에스파냐)으로 통일된 후, 마드리드 중앙 정권으로부터 압박과 차별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지금도 자기들만의 언어를 고수하고, 아직도 분리독립을 주장해오고 있다.
그런데 동시대에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오른 테너가수 두 명이 이 두 지역에서 각각 한 명씩 나온다.
마드리드 출신의
플라시도 도밍고와
바르셀로나 출신의
호세 카레라스
두 사람은 라이벌인데다가
배타적인 지역 정서 때문에 사이가 좋을 리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상대방이 나오는 무대에는 절대 서지 않겠다고 선언하기에 이른다.
1987년, 카레라스의 인기가 절정에 이를 무렵, 그는 도밍고보다 훨씬 더 상대하기 힘든 강적을 만났다.
카레라스는 불행히도 백혈병에 걸린 것이다. 생존확률은 10분의 1에 지나지 않았다.
백혈병과의 투쟁은 심신을 고갈시켰고, 더 이상의 활동이 불가능했다.
그동안 카레라스는 상당한 재산을 모았지만, 한 달에 한번씩 해야하는 치료를 위해서 스페인에서 미국의 시애틀을 왔다 갔다 하니 비용이 많이 들었다.
결국, 카레라스의 경영형편은 극도로 열악해졌다.
골수이식이며 치료에 많은 재산을 다 쏟아 부었건만,
쉽게 병에서 회복되지 못했다.
그즈음, 카레라스는 마드리드에 "헤르모사재단"이라는 자선단체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재단은 백혈병 환자를 돕는 단체였다.
그는 신청서를 보냈고,
"헤르모사 재단"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건강을 되찾았다.
카레라스는 질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뒤, 테너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카레라스는 다시 세계적인 테너 가수에 걸맞는 많은 수입을 벌어들였다.
그는 "헤르모사 재단"에 기부금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재단의 정관을 읽어 보던 카레라스는, 놀랍게도 재단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이 다름아닌
도밍고라는 것을 발견했다.
도밍고가 병든 카레라스를 돕기 위해, 그 재단을 설립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도밍고는 카레라스가 경쟁자의 도움을 받는다는 수치심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줄곧 익명을 고수했던 것이다.
크게 감동을 받은 카레라스는 어느 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도밍고의 공연장을 찾아 그를 놀라게 했다.
카레라스는 공연 도중 무대로 올라가서 도밍고의 발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공개적으로 감사의 말을 건넨 뒤에, 용서를 구했다.
도밍고는 그를 일으켜 세우며 힘껏 끌어 안았다.위대한 우정이 싹트는 순간이였다.
도밍고처럼, 음악가의 세계에서 라이벌을 이렇게 따뜻이 배려하고 자신의 물질까지도 내어놓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릎 꿇은 카레라스보다
더 커 보이는 이유입니다.
가족간, 형제간 그리고 이웃간의 배려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라서 함께 공유해 보고자 올려봅니다.
세계 3대 테너의 공연영상 입니다🌷
도밍고, 카레라스, 파바로티
https://m.youtube.com/watch?v=l7eHO_PEWLk
(이상은 트러스트포럼 김수호님
올린글 펌)
■오늘의 말씀
찬미 예수님! 찬미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03/22)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은 언제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여 살기를 내뿜습니다.
논리가 통하지 않으니 물리적 학대와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향하여 돌을 던지려 아무도 모르게 손을 움켜쥔 채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손에 움켜쥐고 있던 돌을 조용히 내려놓을 시간입니다.
성주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김혜윤 베아트릭스 수녀님)
찬미 예수님! 찬미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03/21)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날을 보리라고 즐거워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다.”라고 하시며 당신께서 아브라함보다 우위에 계시고,
이제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보다 훨씬 중요하고 강력한 계약이 체결될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끝내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살과 피를 새 계약의 제물로 내놓으시지만, 이 새 계약으로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김혜윤 베아트릭스 수녀님)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사순 제 5주간 목요일 아침 7시 미사중 기억, 주님 찬미 감사 드리며 우리의 바람을 기도합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요한20,22-23)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마태7,8)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9,22)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마태18,19)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태21,22)
감사, 기쁨, 평화, 사랑과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소서!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겸손과 절제하고 웃으며 사랑합니다.
2024.3.21
김원수마르띠노
최황진 라파엘 신부님 강론
2024.3.19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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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7BP3BCwdDo?si=-cKl2ql5MqiInopa
[톨레랑스, 관용의 정신]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너희를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
톨레랑스(tolerance)”란 프랑스어로 “관용(寬容)의 정신”을 뜻한다.
즉, 나와 타인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용서하고 용납하는 것을 이른다.
16세기 종교개혁 시기에 프랑스에서 구교와 신교 사이의 무자비한 살육전으로 대혼란이 빚어졌을 때 등장한 말이 '톨레랑스'다. 이후 '톨레랑스'는 자기와 다른 신앙과 사상, 행동 방식을 가진 사람을 용인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나의 생각과 신념이 중요한 만큼 타인의 것 역시 똑같이 소중하므로 그것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도 “톨레랑스”가 필요하다고 본다.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게 없다고 하는데 언제면
우리나라도 변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남북간의 이념이 달라 주적으로 생각하고 대치하고 있다.
동서간 영남과 호남 지역간의 갈등은
극복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세대간 젠더간의 갈등도 있어 보인다.
정권을 잡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
허지만 그 수단과 방법은 정당해야하고 합리적이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의사정원에 대하여는 공감하지만 3085명의
현재 정원에 65% 2천명을 늘린다는 것은
무리하다는 생각이다.
현실을 고려하여 최대한 반영한 점진적으로 증원을 하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으로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가도하는 맘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내가 어느당을 찍어야 나라를 위하는 것인지?
기도해 본다.
(선물)
CPBCTV 내영혼을 채워주는 생각들
최강신부님
2024.3.20일27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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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87PoPFRGiI?si=Gz9_R52RtMAffffC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찬미 예수님! 찬미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03/20)
‘진리’를 선택한 그들은 불가마 안에서도 ‘자유롭게’ 걸어 다닙니다.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유’이고, 이 자유는 ‘진리’에서만 싹트며,
진리는 그분의 ‘말씀’이기에, 교회는 무엇보다도 그분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놀랍게도 하느님의 말씀을 따를 때 진리이신 그분께서는 모든 상황을 역전시키십니다.
(김혜윤 베아트릭스 수녀님)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사순 제5주간 수요일
아침 7시 미사 중 기억, 주님 찬미 감사드리며 우리의 바람을 기도합니다.
겸손과 주님을 경외함에 따른 보상은 부와 명예와 생명이다.
(잠언22,4)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9,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태21,22)
감사, 기쁨, 평화, 사랑과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소서♤
(선물)#1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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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4hUtf2RpKQ?si=eZMGanKIQiEuFLyT
(선물)#2
사랑방선교센타 명동글로벌사랑방
춘천애막골성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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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A6yjppZXyo?si=1c_dN6rOYHTYHpnW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겸손과 절제하고
웃으며 사랑합니다.
2024.3.20
김원수마르띠노
◇오늘의 명언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 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즐겨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이다.
-탈무드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를 모을 수 없다.
핀페이
(이상 김중호 대표님ㅇ2024.3.22일과20일 주신글)
[탐욕에서 벗어나자]
뉴스를 보면 돈이나 외모, 지위와 명예 등에
큰 가치를 두고 현재의 삶에는 만족하지 못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탐욕입니다.
탐욕의 끝은 더욱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환상에 빠지게 해서
우리의 삶을 비극으로 끝나게 한다는 걸
늘 명심해야 합니다.
탐욕은 마치 도미노와 같은데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지만 절대로 멈출 수 없고,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 것을 무너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럴 가능성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탐욕은 수많은 열매를 맺는 불행의 씨앗과 같습니다.
탐욕은 갈증을 낳고,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더 중요한 것을 놓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욕심의 반대는 욕심이 없음이 아닌,
잠시 내게 머무름에 대한 만족입니다.
– 달라이 라마 –
☆문무일 멘토님의 스토리텔링
2024.3.20동영상
2024.3.21동영상
2024.3.22동영상
¤보관해 두고 싶은 피드백
"수고하셨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꽃샘추위 찾아 들더니
강원도에는 춘설마저 내리는
냉랭한 춘분입니다
언제인가가 문제이지
늘 봄이 오늘 길에는
꽃샘이 찾아 드니
불청객이 아닌 길동무 인듯합니다
길을 가다가 돌출된 걸림돌도
높이 올라가려면
디딤돌이 되기도 하고
집 지을 때는
주춧돌이 되기도 하지요
때로는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어려움도
지혜롭게 맞이한다면
삶의 청량제 같은 환영객이 되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슴에 꽃물 들여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얀옷 입으신 신부님들이 이렇게 모여서 기도하는데 하느님 계신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고인은 복 많으신 분.
선생님의 재능기부는 신부님께도 큰 선물일거에요"
"특별한 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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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혼인식 주례하신
춘천교구 정귀철 베네딕도 신부님
저하고는 서강대학원
잘 지내는 원우신부님이시고
제가 요청시
종종 피정지도해주십니다
현재 강원도 고성 거진성당주임신부님이십니다"
"형제님 5월 밀씨축제때에 오셔서 얼굴 뵙고 싶습니다~!! 그때 시간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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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언제인가요?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으면 동참해볼게요"
"잠시 시간이 있어서 어제 보내주신 글을 찬찬히 읽었습니다.
개미와 베짱이가 나라별로 재미있게 지어졌네요^^
국가에 따라 다르게 각색되었지만 각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우리 성당에서 오늘 레지오장 미사참례 하었습니다.
고 김효순수산나 창세기 공부 같이한 교우였는데~~
세상을 떠나신 고 김차순 도미니카님,
하느님 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선행에 진심이신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복된날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정보(치매와 보폭)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 김도미니카님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선교사님 오늘도 평안한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3/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화타령 높다 했는데
세월은 어느새 3월 하순에 접어들고
이즈음이면 벚꽃도 형님 아우하며
피어나 벚꽃축제도 이어지지만
꽃샘추위에 머뭇거립니다
하지만 어느 연못가에는
가는 줄기마다 뾰족이 연초록
잎눈 틔운 찔레도 손짓하고
소복이 쌓인 낙엽 뚫고
제비꽃도 수줍은 고개를 듭니다
산수유 꽃도 만발하고
사촌인 듯한 생강나무도
샛노란 꽃 물결 이루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꽃들의 속삭임 따라
희망 안고 내 마음도 따라가니
더불어 가는 세상
서로 소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 향기 가득 담아
행복한 추억이 있는
보람찬 나날이길 기원해봅니다
싸늘해진 날씨지만
늘 건강하세요"
"선생님 ~
고맙습니다.
어제 선생님 오셨을때 로사가 마취가 덜깨인 것 같아요.
선생님이 오셔서 기도 해 주신것 같다고 횡설수설 ㅎㅎ
덕분으로 회복이 빨라 오후에 퇴원하고 아침에 9시30분까지 치료 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안되어 조금 늦게 지금 출발합니다.
기도가 필요한곳에 다니시느라 ..
그래도 받는 저희는 너무나도 든든한 기둥입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저희 앞서 저만큼 가시며 등불이 되어주십시요. "
"아~~~
네 저도 그말씀에 공감합니다
문정부에서 말만하고 실행치 못했던 것을 하는건 좋으나 1년에400명씩5년에 걸쳐 실행한다고한 약속이였으니
잘 타협하고 생각해서 점진적
늘리는 방식으로
합일점을 두면하는데~~~
똘레랑스정신이(오케이)(알약)"
"원수를 사랑할게 마르띠노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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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된다.
탄자니아 떠나기전에
넌 돈에 대한 시각을 이야기해주었다.
돈이 있으면 더 자유롭고
편안해질 수 있으니
검소절약하고
귀국해서도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돈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난 마이너스통장이 점점늘어나서 다소 걱정이 되지만 꼭 필요한 곳에는 사용한다
은퇴전에 좀 더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었으면 한다.
아무튼 돈은 여러가지로
좋은점이 많이 있다네
대인관계에서도 윤활유처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협심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돈을 지출하는 것은
좋으나 낭비하지 말고
지혜로운 지출을 하는 내친구 석주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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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넌 참으로 혜안으로
나를 보는구나.
기뻐용^^ㅎㅎㅎ"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컨디션은 어떠신지요? 사순시기와 부활절이 지나면 완쾌할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주님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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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잘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핸드폰이 깜깡이가 되어버려서 서비스센타에서 방금 수리해서 받았습니다
치료는 당분간은 날마다 내원해서 치료받아야될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정성으로 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치료받고 왔습니다.
내일 오후4시에 치료차 내원합니다 . 수술은 잘되었고 치료잘하여 깨긋한 완쾌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안내해주시니 그 의사선생님 더 신뢰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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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화하면 못받고 숨박꼭질 했네요
아무 걱정 마셔요
맛있는 거 드시고
몸조리 하셔요
기도는 할게요"
(3/22)
"우리게
고통을 주었던
S13기 후배
아버님 장례미사에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남편은 무지 싫어하지만 내 정서로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나이가 왠만하면
장례미사나 상가에는
가능한 가지 않아도
이해를 합니다.
이제 나이도 건강도 있잖아요.
상가나 조사는 가급적 삼가하시는 게 좋습니다.
꼭 뜻을 전하고 싶으면
부의를 보내셔요.
형님이 무지 싫어한다면 특히요
정서가 맞다는 거 그것이 저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내가 더 손해보고 남을 배려한디는 것도 곰곰히 생각하면 교만이고 탐욕이라
생각합니다
남을 위해 나를 다운시키는 일은 자제하셔요
서로사랑하라고 했지
모두를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뽀족한사람이란 생각이 들면 만나지 않는것 좋습니다
황창연신부님 강의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심한 A형
남을 배려하는 그 생각을 이제는 나 위주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어요
기도할게요.
하루에 상가나 조사에 두번은 가지 말라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는지요?
내가 나이가 상당하고
내 건강이 좋지 않을 때 상가나 조사는
피하는게 좋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
"그래서 그랬나.
미사내내
(새벽6시미사)
몸이 안좋아 (식은땀이나고 배에 통증이 왔어요)
사실은 약간 후회했어요.^^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면
매화따라 벚꽃도 한창이었는데
최근 몇 차례 꽃샘추위로
벚꽃은 움츠리고 있지만
곧 활짝 피어 꽃 길을 이룰 날도
멀지 않았겠지요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도 온다고 하니
봄비가 길을 열고
봄바람이 참았던 꽃눈 틔우면
온 세상이 꽃동산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걸음걸음마다
활짝 미소 지으며
내 마음에도 꽃밭을 일구어
희망차고 행복한 날 되세요"
"오늘 보내주신 좋은글 도밍고 카레라스의 사랑과 우정에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샬 롬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보내주신 내용 중에 ♧위대한 우정(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 이야기)에 감동받고 갑니다. 내용처럼 가족간, 형제간 그리고 이웃간 배려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한 하루되십시오."
"마드리드 출신의 플라시도 도밍고와 바르셀로나 출신의
호세 카레라스의 우정에 대한 내용은 큰 교훈입니다.
깊은 배려가 사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킨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자기 잘났다고 날뛰고 떠드는 요즘 세상에 조용하고도 은밀한 배려는 사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마르띠노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이은정 로사 자매님의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십니다라고 생각하니 하나님께서 치유하심을 보게 되고 믿게 됩니다 감사하네요 선교사님 가족들의 배려와 관심을 응원합니다 이은정 로사 자매님을 위한 기도를 해야죠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우리는 기도해야죠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ㅎ 선교사님 위대한 우정의 글도 감동적이고 세계적인 테너 세분의 거장이 한 무대에 서신 영상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평안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대화법 강의와 톨레랑스의 정신 큰 교훈이 되네요
도밍고와 카레라스의 글도 감동이고요
은정로사의 회복에 함께 하고 기뻐하네요"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Good Morning
사순 제5주간 금요일 아침 7시 미사 중 기억, 주님 찬미 감사드리며 우리의 바람을 기도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14,6)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9,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태21,22)
감사, 기쁨, 평화, 사랑 가득한 행복한 금요일과 주말 보내소서!
(선물)
새싹 앞에서/박필령🌞아침햇살 같은 사람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위대한 우정
■말씀
[톨레랑스]
◇명언
[탐욕에서 벗어나자]
☆문무일멘토님의 스토리텔링
¤피드백
- https://m.cafe.daum.net/happy5s/K6Ie/4671
언제나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
겸손, 절제, 웃으며 사랑합니다.
2024.3.22
김원수마르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