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커피 이야기
* 체동- 김유숙 *
까치가
울고 지나간
오늘같이 하늘 맑은 날은
블랙으로 커피를 내려놓고
파란
하늘에 둥실 떠 다니는
하얀 구름 한 조각 떼어
프림처럼 커피에 넣을까
그리고
내 마음속 농익은
사랑을 커피에 섞어 놓으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믹스처럼 달콤할꺼야
까치가
울고 지나간 아침은
고운 임이라도 오시려나
달달한 사랑 섞인 커피를
내려 놓아야겠다.
첫댓글 창밖에는 설경이 그려지고
따뜻한 온기가 그려지는 예쁜실내 ㅎ 이쁘 요
안녕하세요? 민이 님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건강한 불금 되세요..
창밖에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커피향도 그립네요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님
감사합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건강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