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봉사는 포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봄날 치고는 너무 더워서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 했네요. 조금 더 선선한 날이 계속 되면 좋겠는데 벌써 30도라니...ㅠㅠ
그래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손을 나누어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봉사자님들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가정의 달 행사가 많은 관계로 봉사를 한 주 쉽니다.
우리 럽 가족들은 다음 주에 즐겁게 또 만나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사진 보시겠습니다.
봉사전 방 안 입니다.
곰팡이가 보이구요. 전등도 한쪽 방향이 고장 났네요.
공사 전 부엌입니다. 뭔가 어수선하고 지저분 하네요.
화장실 입니다. 오래된 백열등 소켓에 삼파장 전구가 보이네요.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던 현관문입니다.
브리핑을 하고 나서 봉사를 시작합니다.
밖에서는 희망이에 짐을 내리구요.
안에서는 짐을 치웁니다.
교체 해야할 문을 떼고 있습니다.
현관문 위에 곰팡이가 심합니다.
상부장을 낮추어 달기 위해 그릇을 꺼내고 있습니다. 문이 천정에 닿을락말락 하네요.
바닥에도 습기가 있어 장판을 미리 걷어 말립니다.
곰팡이 핀 벽지 제거 중.
화장실 문도 망가져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하는 김에 가스켓이 있는 ABS도어로 바꿨습니다. 철거 중.
현관의 알미늄 문틀도 철거 합니다.
부엌 천정에는 렉스판 시공을 시작하구요. 렉스판과 화장실문은 예다지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욕실은 도색을 위한 청소 중입니다.
현관문 틀 철거가 끝나가는군요.
방은 단열벽지 시공이 시작 되었습니다.
현관문은 문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하단부를 커팅 했습니다.
밖에서는 페기물 정리 진행 중 입니다.
화장실 문틀은 판넬용으로 따로 제작했습니다.
방 천정에는 바이오햇빛등을 달아드렸습니다.
문턱 제거 중.
부엌은 렉스판 몰딩 시공 중 입니다. 전등은 벌써 교체가 되었네요.
화장실 문 교체를 위해 판넬을 잘라내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진행된 모습입니다.
점심식사 후 화장실 도색 진행.
단열벽지는 꼼꼼히 다시 마무리 해 주고요.
깨진 바닥도 미장을 했습니다.
몰딩작업 계속.
방은 장판 시공을 시작합니다.
현관문도 마감작업 진행.
부엌 도배 준비. 싱크대 상부장은 시공목을 다시 걸어주었습니다.
할비님이 아이스크림을 협찬해 주셔서 잠시간의 휴식.
화장실 도색은 마무리가 되었네요.
부엌 도배 중.
화장실 문 경첩달고
화장실 선반도 도색 후 다시 달아드렸습니다.
화장실 문도 시공이 완료되었네요.
현관문 마무리 코킹.
망가진 서랍도 고쳐봅니다.
분전함 커버도 도색 후 다시 달아주었습니다.
싱크대쪽에는 타일벽지를 시공하구요.
화장실 문틀은 실리콘 코킹으로 마감합니다.
현관쪽은 단열벽지를 붙이고 타일벽지와의 경계는 몰딩으로 구분선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방 창문은 청소 후 다시 달아드리구요.
탁자 유리도 닦아줍니다.
부엌 장판 시공.
사용한 풀솔도 빨고, 싱크대도 닦아줍니다.
선반과 룸센서도 원위치.
논슬립 시공.
냉장고도 제 자리를 찾고
김치냉장고도 원위치로.
방은 이렇게 완료되었구요.
주방의 완료된 모습입니다.
가구와 짐을 다시 넣어드리고
화장실은 전등과 전선을 교체하구요. 문 교체와 도색을 했습니다.
주방에도 배선기구를 교체하고 단열벽지를 붙였구요.
고장난 방문 도어록도 교체를 했습니다.
망가진 가구 레일을 다시 고정시키고
현관 턱의 시멘트가 보기 싫어 굽도리로 마감했습니다.
교체된 방화문. 이제 겨울 바람을 잘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좁은 공간이라 일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데에도 서로 이해하며 잘 마무리 해주신 봉사자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대상자 어르신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래봅니다.
PS. 라일락님이 여러가지 물품을 가져오셔서 봉사자들에게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좁은 공간에서 날씨도 덥고 한데 북적북적 대며 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휴기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주 포천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 합니다 ^^
감사드리고요 복받으실분들이셔요
저도 모든분에 고마움 덕에 봉평에서 5년째 잘살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림니다
즐봉하고 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