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7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예레미야52:12-23(구1140P)
제목:영광이 사라지기 전에
12.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4.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15.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16.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7.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18.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19.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20.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21.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1)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22.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23.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소멸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영광이 사라지기 전에”
본문(예레미야52:12-23절)은 바벨론의 느부사라단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성벽이 헐리고 성전과 왕궁과 모든 집이 불탑니다.
백성도 가난한 자 외에는 다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성전 기둥을 비롯한 성전의 모든 기구도 바벨론에 의해 약탈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자는 그 선물을 빼앗기게 되고 말 것입니다.
많은 성도가 선물을 빼앗기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고 후회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활용한다면 귀한 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1.삶의 태도(12-14절).
바벨론의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 성을 불사르고 성벽을 헐어버렸습니다.
예루살렘은 이제 더 이상 재건할 수 없게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했던 예루살렘은 이제 이방인 군대의 발아래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 누가 이런 파괴를 예상했겠습니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분명히 선언되었지만, 믿음이 없던 자들은 말씀을 외면했습니다.
그들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평안할 때 자신의 의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생각하며 은연 중에 교만한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자의 삶은 파괴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돌아보야 할 때입니다. 아멘.
2.사용할 줄 아는 믿음(15-16절).
바벨론 군사들은 예루살렘 백성을 포로로 잡아갔으며,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에서 금과은, 보석,값나가는 좋은 물건을 모조리 약탈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부는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영광이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을 선용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다시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와 부귀 영화 등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할 때 그것은 더 값지고 빛날 것입니다.
그것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값싼 은혜로 치부해 버려서는 안 됩니다.
빼앗기기 전에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제대로 활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3.사라진 영광(17-23절).
솔로몬이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은 장대하며 아름다웠습니다.
귀한 보물로 호화롭게 장식되었으며 예배에 쓰이는 도구들조차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졌습니다(20절).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신기루같이 사라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증한 행동으로 인해 성전에 임했던 하나님의 영광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성전은 이제 그저 커다란 건축물에 불과했으며, 이방인에 의해 유린당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하나님이 떠난 인생은 아무것도 아닌 허망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영원한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살 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만한 자기 허영으로 사는 인생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파괴와 약탈이 있기 전에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여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심을 깨달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복된 길로 나아가시며, 하나님 없는 성전은 아무 것도 아니며 껍데기뿐인 성전은 아무 힘도 없음을 깨달으시고,우리 안에 하나님을 모시고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시며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편34:18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6-17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