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이거 뭐 명절에 푹쉬라는건지
잔대.도라지 다씻구 주변정리후
집안으로 들어가다가. 꽈당
순간 꼼작 못하게 아픕니다.
손목이 접힌채로 바닥을 짚었는데
손목골절.주말저녁이라 무조건 응급실로.
임시 기브스후 오늘 가서 전문의 만나니
철심넣는 수술해야 한다네요
그래두 다행인게 잔대도라지 다씻구
지금 화요일 보낼거 고으구 있어서
택배는 지장없게 보낼듯요. 포장이야 시간걸려두 남편 혼자 한데요.
지금 글두 폰이라 기브스 하구 남는 손가락으로 누워서 터치하듯 써요
내일 입원후 수술하자는거 택배 보내는거
봐주기라두 해야겠어서 수욜로 미루구
일박이일 집을 비우니 국이라도 끓여 놓으면
김치하구 찾아 먹으라구 소고기 사다 무국을
끓이는데
무씻구 국에 넣게 썰으라니 깍두기를 썰어
놓아요 으이구 ㅎ
평생 무국을 먹어보면서 그리두 모르느냐구
내가 깍두기로 썰어서 무국 끓이더냐구 하니
이거 맞는거 아닌가 합니다.
남자두 요리 잘하는 사람 많던데.몰라두 이리 모를까요
병원서 최소 한달반 두달은 기브스 하구 있어야 한다는데
오른손이라 반찬하는거 쉽지않구.시켜야 할일이 많은데
배가 산으로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ㅜ
@맹명희 이미 내일 9시로 다되있어서 못가요ㅜ
밭일에 밀려서 거긴 생각두 못했죠
@곽은영(횡성) 내가 오지람이 넓어요.
그곳은 전음방 활인가격에 ~ 기술적수술과 vip~
대우해줘서 즐겁게
보내온 곳이라 추천했어요~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이광님(광주광역시) ㅎㅎㅎ 그 맘 다 알죠..
@맹명희 오해는요? ㅎ
그맘알죠 2
@이광님(광주광역시) 하루라두 집비우기 힘들어요
지금두 왼손으로 쌀씻어 밥해요
반찬은 못하지만 ㅋ
에휴~~~어쩌세요?
명절 앞 두고 바쁘신 분이 더 바쁘실텐데...
아무런
이런저런 속상한 생각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셔서~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네.
왼손으로 닭밥두 주구 마당두 대충쓸구 ㅎ
감사요~~
빠른회복을 기원합니다~♡
네.감사요~~
몸도마음도 고생많으시겠어요~ 빠른쾌유 빌어봅니다~~
네.감사요~~
에혀~~어쩌나요~~
이참에 아프다고 ㅎㅎ남편분 도움 받으세요
네.감사요 근데 할일이 지천이라
하이고, 수술잘하시고 빠른쾌유를 빕니다
건강하셔야지요~^^
네.감사요~~
수술 잘 받고 집에 오셨나요?
네.하루지나 왔어요
@곽은영(횡성) 고생 많으셨네요.
몸조리 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