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한풀 꺽이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 시원한 바람이 살짝 얼굴을 스친다.
어디선가 가을이 오고있는 것 이리라.....
저녁이 되면 들려오는 귀뚜라미 울음소리도 계절을 재촉하는듯 하다.
밤새워 지켜본 한일전 축구경기는 어찌나 시원하고 통쾌한지.....
간만에 후련하게 즐기면서 애국자가 되었다.
이번주도 한강에서 모여 달리자.....
춘마가 부쩍 다가온 느낌이다.
함께 모여 달릴 수 있도록 시간 잘 지켜서 만나자.
포니 사이클여행 잘 다녀왔는지 궁금하네
재밌는 이야기 기대할께...
* 시간: 8월14일 화요일 오후7시.
*장소: 한강 ( 신천역7번출구로 나와서 한강쪽으로 200미터직진 토끼굴통과 운동기구앞)
*뒷풀이: 한강 잠실 자연학습장 원두막
*송파달대장 구름나그네: 010-4701-7641
첫댓글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으니열심히 달리자
타켓 어제 혹서기 수고많았어,
초이스도 수고 했구,,
한강변에 한번 나가야 할텐데....
파일럿도 고생많았네...
달리자..
혹서기 사정상 못뛰고 어제 오후 6시부터 우중주, 덥다고 핑계대고 보름만에 뛰었더니 오늘아침 다리가 조금 뻐근~~~낼도 비온단다, 우중주 각오.
열심히 연습해두어야할터인데...몸이 따라주지않으니..
조금씩 늘려가면 가을에 결실을 맺을수있을까??
호수 안녕? 그럼 당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