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포털 다나와자동차가 자사 신차견적 서비스를 통해 집계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결산 신차견적 문의 베스트 10을 1일 발표했다.
상반기 신차견적 문의 베스트10 (표=다나와자동차)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브랜드 전체 1위는 기아자동차(4,780건)가 차지했다. 2위는 현대자동차(4,396건), 3위는 쉐보레(2,363건)가 뒤를 이었다. 그 뒤로 쌍용자동차(1,009건), 르노삼성 자동차(608건) 폭스바겐(593건), BMW(429건)로 확인됐다.
모델별 신차견적 문의 집계 결과(1월~6월) 1위 기아차 올 뉴 쏘렌토(1,535건), 2위 현대차 신형 쏘나타(836건), 3위 기아차 K3(805건), 4위 기아차 올 뉴 투싼(630건), 5위 쉐보레 올란도(623건), 6위 쌍용차 티볼리(573건), 그 뒤로 쏘나타 하이브리드(479건), 더 뉴 스포티지R(469건), 더 뉴 K5(467건), 더 뉴 아반떼(454건) 순으로 이어갔다. 10위권 내에 기아차는 무려 4개 모델이 차지했다.
기아자동차 도심형 SUV, 올 뉴 쏘렌토 (사진=다나와자동차)
신차견적 1위 올 뉴 쏘렌토는 출시 당시부터 업계에서 이미 예고되어 있었다. 신차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기에 신차견적 문의에서도 매월 상위권에 자주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국산 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쏘렌토 시리즈의 3세대 모델에 해당하는 올 뉴 쏘렌토는 수려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실내 품질 등을 주 무기로 내세우며 출시 이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올 뉴 쏘렌토는 동급 모델 중 가장 넉넉한 실내공간과 화려한 편의 장비, 세련된 디자인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다나와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쏘렌토는 출시 이후 기아차의 큰 견인차 구실을 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판매문의가 많은 만큼 판매실적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기아 자동차의 내수판매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자세한 신차 정보 및 가격, 견적 문의는 다나와자동차(auto.danaw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