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82/11_cafe_2008_08_18_11_44_48a8e21281fea)
기본적인 능력치 외에 위대한전사 트레잇이 붙어있습니다.
다른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쓸모있는 장수였겠지만, 스위스에선 별로 뛰어난 인재는 못 되는군요.
왕족 출신은 최하가 6성이이니까...(9성도 한 명 있는데 9성태생은 오류로 무성이 되어버리지만 다행히 기본악덕 통솔 -2 영향을 끼쳐서 7성이 됨.)
부르봉왕가하고 혈맹을 맺고 계속해서 정략결혼을 하니까 혈통관리가 편하더군요.
그리고 놈에디트로 스위스에서 십자군(Crusade) 생산 불가한가요? 스위스도 카톨릭 국가인데 십자군결성을 못 하더군요.
초반에 공격할 곳이 없어(서쪽은 동맹인 부르봉, 동쪽은 교황의 가호를 받는 신롬...) 알프스에서만 고립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십자군 창설해서 안티옥에 해외점령지 만들어야지 했는데 이것마저도 좌절...
요원으로 정찰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고 밀사들은 늑대떼같은 암살자들에게 다 뜯어먹히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이 3~4개 밖에 안보이니 답답해 미치겠더군요.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다행히 덴마크가 약해진 신롬을 치면서 제 국경과 접한 독일의 슈바벤지역까지 내려와서 점령하려들길래 바로 뻇어버리고 파문당한 덴마크 영토 다 뺏어먹었음ㅋ 그런데 이 바이킹녀석들 굉장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독일 북부 지역과 발트해 연안뿐만 아니라 브리타니아섬 본토까지 집어삼켰음; 북해의 자원과 무역으로 발전한 듯.
하여간 다시 시작한 미디블1 너무 재밌네요.
이제 곧 옥션에서 주문한 골든에디션이 도착할테니 맹인왕 모드도 다시 즐길 수 있을 듯 :>
첫댓글 통찰력이 너무 낮게 설정된게 아닌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