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애뜰광장에 11월11일 ‘캠핑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복남]

인천시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이 캠핑장'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토요일인 11월11일 하루 애뜰광장에 돔형텐트(6~10인), 중형텐트(3~6인), 대형텐트(6~10인),

타프(3~6인),  인디언텐트(1~2인)를 설치하고 이 텐트에서 캠핑을 즐길 23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핑장 이용객으로 선정된 이들은 간식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캠핑장 곳곳에 이벤트존이 구성되고 푸드트럭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또 무소음영화제도 예정돼 있다. 캠핑객 이용객이 아닌 시민 누구나 캠핑장을 방문할 수 있다.

◆캠핑 신청 기간은 11월3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의 '새 소식'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